▲ 수요미식회 설렁탕 무수옥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수요미식회 설렁탕 맛집 무수옥이 화제다.

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도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문 닫기 전 꼭 가야 할 설렁탕 맛집'이 소개됐다.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무수옥은 3대째 성업 중이며 '도봉구의 자랑'이라고 평가받는다.  

특히 무수옥은 오래된 한우 전문점으로 정육점을 함께 운영하며 낮에는 설렁탕과 육회 비빔밥을, 저녁에는 생등심이 인기다.  

이현우는 "가게에 창업주 할머니의 사진이 걸려있다. 1대가 할머니 2대가 며느리 3대가 사위로 대가 이어지고 있는데 가게 분위기에서 역사가 느껴졌다"며 "깍두기와 국물의 간이 좋다. 단점을 찾으려고 했는데 없는 것 같다. 심지어 가격도 싸다"고 호평했다.   

홍신애는 "오랜만에 갔는데 하나도 안 변했더라. 역사 그 자체"라고 덧붙였다. 강용석은 "노원구 도봉구 합쳐서 제일 맛있는 식당"이라고 극찬했다.  

이곳을 방문한 도희는 "옛날 분위기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씹느라 바쁘고 푸짐하고 맛있다. 고기 씹느라 면 씹느라 밥 씹느라 바쁘다"라고 사투리로 맛을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 수요미식회 설렁탕 무수옥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