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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남썸녀 /SBS 제공 |
'썸남썸녀' 김지훈이 8등신 미녀와 소개팅에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SBS '썸남썸녀'에서는 배우 김지훈이 환상적인 몸매의 8등신 미모의 여성과 소개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지훈은 어머니와 함께 부모님의 신혼 여행지였던 아산 현충사와 온양온천으로 데이트를 떠났다. 이날 어머니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자 김지훈은 "엄마 같은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어머니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어머니는 "엄마가 소개해 준 여자와 소개팅 해볼래?"라고 물었고, 이에 김지훈은 "엄마가 소개해 준 여자라면 한 번 만나는 볼 수 있다"라고 답했다.
소개팅 당일 김지훈은 준비하는 내내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이다가 소개팅녀의 도착 시간이 다가오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소개팅녀가 들어오자 김지훈은 그녀의 미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소개팅녀는 황정음을 빼닮은 외모에 170cm가 넘는 8등신 몸매를 소유한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의 양민화 씨였던 것.
첫 만남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 이들은 서로의 외모에 대한 칭찬을 하며 점차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에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탄탄한 몸매를 가진 그녀는 소개팅 당시 '머슬마니아' 대회를 이틀 앞두고 있었다.
한편, 김지훈과 양민화의 두근두근 데이트가 공개되는 SBS '썸남썸녀'는 2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