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후보들과 박진영의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Mnet '식스틴' 공식 SNS를 통해 "오늘 밤 11시! 엠넷 '식스틴' 6화 본방 사수하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행사 대기실에서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박진영과 귀여운 트와이스 후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당시 민영·다현·나띠·지효·사나·소미·쯔위는 메이저 팀 자격으로 박진영 무대에 깜짝 댄서로 오른 바 있다.

이날 합동 공연에서는 박진영 자신의 노래 '너뿐이야'로 메이저 팀과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영의 글로벌한 섹시한 보이스와 퍼포먼스, 메이저 팀 특유의 상큼함과 귀여움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진영은 처음으로 큰 무대에 올라가는 식스틴 멤버들을 위해 개인 레슨을 지도하는 등 멤버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Mnet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16명의 대결을 통해 트와이스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