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밥 백선생 백종원 /tvN '집밥백선생' 방송 캡처

'집밥백선생' 백종원이 '감자채 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5화에서는 백종원은 국민 밑반찬 '감자채 볶음'을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백종원은 완벽한 감자채 써는 모습을 보여주며 "일정하게 썰어야 볶을 때 무르거나 덜 익는 것이 없다"며 "칼질이 서툴 때는 채칼을 쓰면 굵기가 일정하다"고 첫 번째 팁을 전했다.

이어 백종원은 두 번째 팁으로, 보통 생감자를 바로 볶는데 그것보다 "감자를 물에 한번 삶으면 부드러운 맛을 더할 수 있다"며 채썬 감자를 삶으면서 소금간을 살짝 했다.

이후 양파와 당근을 함께 채를 썰어 식용유를 두른 팬에 먼저 볶다가, 미리 삶은 채썬 감자를 넣어 볶으며 간을 했다. 백종원을 간을 할 때는 굵은 소금보다는 맛소금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후추로 감칠맛을 더해 드디어 윤기가 흐르는 먹음직스러운 감자채 볶음이 완성됐다.

한편, 이날 '집밥 백선생' 5화에서는 '이런 카레 또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백종원의 색다른 카레 요리 방법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