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9회(극본 백미경·연출 이태곤 김재홍)에서는 자신이 지은동임을 알게 된 서정은(김사랑 분)이 기억을 되찾기 위해 지은호(주진모 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재호(김태훈 분)는 자신의 주치의 박현아(김윤서 분)와 전화통화를 하던 중 같은 차를 타고 돌아오는 아내 서정은과 지은호의 모습을 봤다.
최재호는 박현아에게 "선생님. 정은이가 딴 남자랑 있다. 돌아버릴 것 같은데 정은이를 미워할 수가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재호는 다정한 서정은과 지은호의 모습을 지켜보며 남몰래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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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은동아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9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