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 박보검 형제가 힘을 합쳐 장나라를 구해냈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0회(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에서는 납치된 차지안(장나라 분)을 찾아나선 이현(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쇄살인범을 쫓던 강은혁(이천희 분)을 칼을 맞고 쓰러졌고, 차지안은 납치됐다. 이 소식을 접한 이현은 이준호(최원영 분) 정선호(박보검 분)와 함께 차지안을 구출하기 위해 나섰다.

강은혁은 범인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알려줬고, 세 사람은 현장으로 향했다. 이현과 정선호는 범인들과 맞서 격투를 벌이며 살해 위기에 놓인 차지안을 구해냈다.

이현은 충격을 받은 차지안을 보듬었고, 정선호는 이 모습을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