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체능 잭슨 /KBS 제공
'예체능'에서 갓세븐 잭슨의 수영실력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잭슨의 수영실력과 화려한 과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녹화에서 '우리동네 예체능'배 제 1회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 글로벌 연합팀 소속으로 출전한 잭슨은 스스로를 '중국 국가대표 체육인' 이라고 밝히며 등장했다.

잭슨은 "어릴 때 자택에 수영장이 있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수영장에 밀어 넣어 스스로 생존수영을 터득했다"며 수영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잭슨은 멤버들이 놀라워하자 "다들 집에 수영장 하나쯤은 있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잭슨은 홍콩 펜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10대 아시아 금메달리스트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MC 강호동은 "왜 펜싱을 그만두고 가수가 되었느냐"고 물었고, 잭슨은 "엄청 멋있는 가수가 될 줄 알았다"고 답하며 짠한 미소를 지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