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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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리 공약은?… 토평2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등 제시
대통령 후보 선정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은 국민의힘이 각 지역 당원협의회를 통해 지역공약을 마련 중인 가운데, 구리시 당원협의회는 중앙당에 토평2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구리시 당원협의회는 15일 구리시 거리마다 나부낄 현수막에 새길 대선 공약으로 ‘구리 토평2지구 스마트 그린시티’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그린시티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로, 토평 2지구를 주택공급과 신성장 혁신산업 유치, 주거-문화 융복합용도의 컴팩트시티로 개발하는 것이 그 내용이다. 나태근 구리당협 위원장은 “한강변 개발은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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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근대사 질곡 담긴 ‘망우역사문화공원’ 지면기사
구리시와 서울 중랑구에 걸쳐있는 망우산 83만여㎡에는 격변의 시대에 낡은 조선의 문을 닫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온 인물들이 잠들어 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이하 망우공원)은 안창호·한용운·유관순·방정환·조봉암 독립지사 등이 안장돼 근대사의 질곡을 들려주는 곳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최근 조미선 구리시 문화해설사와 망우공원을 찾았다. 망우리(忘憂里)는 ‘근심을 잊은 마을’이란 뜻으로 태조가 자신의 선침(왕릉) 자리를 정하고 가면서 ‘이제야 오랜 근심을 잊는구나’라고 말했다는 데서 유래했다. 망우공원은 원래 공동묘지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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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추진할 5가지 구리 공약은?… GTX B 갈매역정차 등
구리시 5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이 구리시 지역유세에서 6호선 연장·메가디지털도시 개발·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갈매역정차·강변북로 지하도로 증설을 지역공약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는 14일 구리역 인근 돌다리사거리에서 집중유세에 나섰다. 유세에 나선 윤 의원은 유세차에 올라 “이재명 후보는 국민이 행복한 잘사니즘의 나라로 만들겠다는 선진국 비전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전달하고 있다”면서 구리지역 대선공약을 귀띔했다. 윤 의원은 “관련 공약이 5개다”라고 밝혔다. 그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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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면접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구리시 “협조 당부”
해마다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이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 동시에 진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인구비례에 따라 구리시민 9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 모인 데이터는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에 담겨, 지역보건사업 계획 수립·평가 기반을 마련하는데 쓰인다. 조사 문항은 가구조사·흡연·음주·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 의료이용현황, 삶의 질 등을 포함해 총 19개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1건당 약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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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구리시, 강변북로 지하화·돔구장·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대선과제 제시
6·3대선이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구리시는 강변북로 지하화, 토평2지구에 돔구장 건설,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를 차기 대통령의 과제로 제시하기로 했다. 13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대선에 구리시 발전과 경기 동부권 및 국가 전체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시할 과제를 이같이 꼽았다. 강변북로 지하화는 경기도가 경기북부 대개조의 일환으로 제시했는데, 시는 시작점을 왕숙천변으로 요구하고 있다. 구리시와 경계를 접한 남양주시에 다산신도시가 개발되면서 구리시를 거쳐 강변북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구리시와 다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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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대폭 확대
구리시가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업종을 대폭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제조업·정보통신업·지식기반업종으로 제한돼 있었으나, 이날부터는 ▲OEM제조·건설 ▲콘텐츠 및 미디어 ▲전문 서비스업 ▲산업용 기계·장비 임대업 ▲스마트팜 등 미래산업 분야의 입주가 가능해졌다.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 배급업, 방송 및 영상오디오물 제공 서비스업, 법무·회계·세무관련 서비스업 등 IT 기반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이 추가 되면서 지식산업센터가 혁신 생태계의 허브 역할로 확장될 전망이다. 이같은 업종 확장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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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노란 물결 장관’ 구리 유채꽃 축제 찾은 시민들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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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유채꽃 축제 우중에도 문 활짝
유채꽃 축제 개막식이 10일 오후 7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렸다.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김성태·정은철·권봉수·양경애·김용현·이경희·김한슬 시의원은 물론 이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 경기도의회 백현종·이은주 도의원 등 지역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단양·공주·무안·양주 지자체장들의 축하 메시지에 이어 개막 선포와 함께 마이진·디셈버 등 예능인들이 흥을 돋았다. 백 시장은 개막선포에 앞서 인사말씀에서 “겨울의 끝자락에서 첫번째 피는 유채꽃이 여러분의 생활속에 활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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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에서 하면 좋은 것? 공모전에 참여하세요
구리시가 올해 상반기 정책 제안 공모전을 연다. 응모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로 분야는 일자리 및 지역경제활성화, 세대별 인구유입 증가, 스마트 미래도시, 관광활성화 등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일정한 양식에 맞춰 시정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한다. 양식은 국민신문고→국민생각함에서 오는 12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는 데, 지난해의 것과 같은 양식이다. 제안자는 제안의 제목, 제안의 종류, 제안의 개요,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적어야 한다. 접수된 제안은 시민선호도 조사와 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창안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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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우중(雨中) 구리 유채꽃밭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