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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장 불출석’… 구리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파행

    신동화 의장, “GH 구리 이전 의지 ‘직접 밝히라’” 백경현 시장 측 “망신주기에 응할 이유 없어” 양측 줄다리기로 임시회 파행… 다음 회기도 우려 백경현 구리시장의 서울 편입에 대한 거듭된 의지 표명(2월12일자 8면 보도)으로 경기도의회와 남양주시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여소야대인 구리시의회와 집행부가 갈등을 빚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8석 중 5석)이 다수석을 점유하고 있는 시의회는 17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에서 백 시장의 답변을 요구하면서 안건 처리를 중지했고

  • 백경현 구리시장, GH 이전 관련 긴급현안질문 불참… “의회콤플렉스 발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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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경현 구리시장, GH 이전 관련 긴급현안질문 불참… “의회콤플렉스 발현인가”

    GH 이전, 시의회-집행부 갈등요인 부상 답변자로 지정, ‘대리인 답변’ 갈음 의지 시장 출석 답변 올 때까지 ‘정회’ 맞불 백경현 구리시장의 서울 편입에 대한 거듭된 의지 표명(2월12일자 8면 보도)으로 경기도의회와 남양주시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여소야대인 구리시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갈등을 빚고 있다. 구리시의회는 17일 344회 임시회를 열었다. 집회 일주일 전부터 GH 이전을 둘러싸고 경기도의회와 남양주시의회에서 구리 이전에 이상기류가 발생하면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 [인터뷰] 서인석 구리시공예가협회장 “구리에서 業을 이어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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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서인석 구리시공예가협회장 “구리에서 業을 이어갈 수 있길”

    ‘컴백홈’ 바라는 구리시 공예가들 무형문화재부터 경기으뜸이까지 기술인들 모임 “현장 기술자 인정받는 사회 되길” 올해 가구수리 봉사 횟수 늘릴 것 “구리시 공예가들이 작품작업 공간이 구리시에 마련되길, 손꼽아 기다립니다.” 서인석(68) 구리시공예가협회장을 만난 곳은 구리시가 아닌 남양주시 금곡동이다. 1972년 목공예에 뛰어들어, 75년 인수받은 사업체는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에 있었다. 92년 옥수동의 재개발로 구리시 수택동으로 넘어온 이래 3~4년 전 재개발로 다시 남양주시로 떠밀려 나온 상태다. 서 회장과 일부 회원들은 구리로

  • 구리시 “이미 공업지역 확보위한 협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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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이미 공업지역 확보위한 협의진행”

    경기도, 과밀억제권역 귀한 공업지역 양도협의 쉽지않아 구리시, 과밀억제권역 완화 건의 등 규제 혁파도 나서 “도시지원시설 최대 활용 할 것”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에 도시첨단산업단지 형태의 공업지역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해(2월12일 인터넷보도=박영순 전 구리시장 “경기도 공업지역 일부를 구리시로”), 구리시가 이미 공업지역 물량 확보를 위한 협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더불어 도시지원시설용지로도 도시의 자족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구리시는 14일 박 전 시장의 긴급호소문에 대한 입장문에서 “과

  • 롯데마트, 구리유통종합시장 입점 ‘가시권’ 5월 개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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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구리유통종합시장 입점 ‘가시권’ 5월 개장 목표 지면기사

    17~21일 철거·내부 보수공사 롯데마트의 구리유통종합시장 입점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13일 구리시와 구리시의회 등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1일 사이에 구리유통종합시장의 시설물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내부 인테리어 및 보수 공사에 들어간다. 앞서 시는 롯데마트측과 맺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협약체결 동의안’을 시의회에 보고했다. 해당 동의안은 17일 열리는 제344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롯데마트가 구리유통종합시장 내에 개장하면 관내 ‘구리점’으로

  • 롯데마트 구리점 ‘가시권’… 유통종합시장 내 5월말 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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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구리점 ‘가시권’… 유통종합시장 내 5월말 개장 전망

    시의회, 관련협약체결동의안 심의 예정 롯데마트의 구리유통종합시장 입점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12일 구리시와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1일 사이에 구리유통종합시장의 시설물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내부 인테리어 및 보수 공사에 들어간다. 앞서 시는 롯데마트측과 맺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협약체결 동의안’을 시의회에 보고했다. 해당 동의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344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롯데마트가 구리유통종합시장에 개장하면 관내 ‘구리점’으로 이름

  • 구리시의회, 오는 17일 올해 첫 임시회 연다… 14건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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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의회, 오는 17일 올해 첫 임시회 연다… 14건 심의·의결

    구리시의회(의장·신동화)는 오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상정될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정은철(민) 의원의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안, 김한슬(국) 의원의 구리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 이경희(국) 의원의 구리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은 성인지통계를 신설하고 여성의날과 양성평등 주간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리시 무장애관광환경 조성 및 지원조례안은 제정안으로, 관광

  • 박영순 전 구리시장 “경기도 공업지역 일부를 구리시로”
    구리

    박영순 전 구리시장 “경기도 공업지역 일부를 구리시로”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경기도의 공업지역 면적의 일부를 구리로 배분받는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시장은 12일 구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산업입지법에 따른 산업단지와 공공주택특별법에서 허용하는 도시지원시설은 취득세 감면 등에서 기업에게 혜택이 다르고, 이웃한 남양주시에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가 있어 구리토평2 지구에 조성될 도시지원시설이 경쟁력이 약하다고 우려했다. 때문에 구리가 기업을 유치하려면 구리토

  • 팔당상류 7개 시·군·주민들 “삭감된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 한 목소리
    남양주

    팔당상류 7개 시·군·주민들 “삭감된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 한 목소리 지면기사

    팔당호 상류지역 7개 시·군 주민연합체로 구성된 경기연합대책위원회(수석대표·강천심, 이하 경기연합)가 관련 지자체 시장·군수와 함께 2025년 삭감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의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경기연합은 12일 용인·이천·남양주·여주·광주·가평·양평 등 7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3층에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관련 시군 단체장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기획재정부의 ‘2025년 주민지원사업비 일방적 삭감’(2024년 12월19일 인터넷 보도)으로 촉발된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

  • 백경현 구리시장 “‘서울 편입’ 시대적 흐름 속 반드시 추진할 과제”
    구리

    백경현 구리시장 “‘서울 편입’ 시대적 흐름 속 반드시 추진할 과제” 지면기사

    갈매동 시민과의 대화서 강조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백 시장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가진 시민과의 대화 장소로 서울 편입에 적극적인 갈매동을 선택하고 구리시와 갈매동의 개발 현안을 서울시 편입에 따른 편익과 연관지어 설명했다. 11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는 16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민을 위한 최고의 행정 목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며 이를 위해선 자족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며 자족도시 기틀 마련을 위한 시의 서울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