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과천지구 철거민들 ‘투쟁선포식’ 열고 이주대책 마련 등 요구
    과천

    과천지구 철거민들 ‘투쟁선포식’ 열고 이주대책 마련 등 요구 지면기사

    과천 공공주택지구(이하 과천지구)가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구 내 여전히 거주 중인 철거 예정자들이 실질적인 이주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과천지구 철거민 대책위원회(위원장·손인수)는 8일 오후 1시 과천시청 앞에서 ‘과천지구 주민 삶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선포식’을 열고 과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과천도시공사 등에 전달할 5가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집회에는 과천지구 철거민뿐 아니라 남경남 의장을 비롯한 전국철거민연합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언에 나선 손

  • [현장르포] 인천 선도지구, 뛰어오른 호가에 매물 실종… 발길 돌린 사람들
    건설·부동산

    [현장르포] 인천 선도지구, 뛰어오른 호가에 매물 실종… 발길 돌린 사람들 지면기사

    “작년 말에 선도지구 공모 소식 듣고 들어온 외지 투자자들은 대박을 터뜨렸죠. 지금 사려는 사람들은 가격이 너무 뛰어 손도 못 대고, 집주인들은 매물을 다 거둬들였습니다.” 7일 오후 2시께 찾은 서울 7호선 굴포천역 인근인 인천 부평구 부개동 일대 아파트 단지. 이곳은 최근 인천시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중 하나인 갈산·부평·부개지구 A3구역(욱일·대동·대진·뉴서울·동아)이다. 아파트 단지 입구와 외벽에는 ‘선도지구 최종 선정’을 축하하는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의 현수막들이 걸려 있었다. 지난달 25일 선

  • 수원 고등동 노른자땅 ‘용지변경’ 검토?… ‘수원시 행정’ 잡음
    건설·부동산

    수원 고등동 노른자땅 ‘용지변경’ 검토?… ‘수원시 행정’ 잡음 지면기사

    수원역 역세권 노른자 땅인 고등지구에서 오피스텔을 짓기 위한 준주거용지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하는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만약 변경이 된다면 행정절차상 조치 만으로 이해당사자들에겐 많은 금전적 이익이 돌아가게 돼 특혜시비도 일 것으로 전망된다. 7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수원고등지구 C2블록에 대한 지구단위변경계획 시도가 있었다. 수원고등지구는 2008년 대한주택공사(현 LH)가 시행사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사업성 문제로 표류했고 민간참여로 사업방향을 선회한 뒤 대우건설이 들어와 푸르지오 단지를 성공시킨 곳이다.

  • “강남 말고 광명”… 서울 갈아타기 수요에 집값 28.4%↑
    건설·부동산

    “강남 말고 광명”… 서울 갈아타기 수요에 집값 28.4%↑ 지면기사

    ‘반도체 머니’ 영향으로 성남시 분당구 등 서울 강남구를 잇는 신분당선 라인 주택 가격 상승세가 관측(9월2일자 1면 보도)되는 상황 속, 최근 1년간 반도체 벨트에 속하지 않는 광명시 아파트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여의도나 마곡,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등 강남권을 제외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깝고, 광명뉴타운과 철산동 일대 중심으로 대규모 신축 아파트가 공급됐던 만큼 갈아타기 수요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7일 국내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최근 1년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 ‘임대업 투잡’ 기초의원, 부동산 좌우할 정책 심의
    자치·시군의회

    ‘임대업 투잡’ 기초의원, 부동산 좌우할 정책 심의 지면기사

    인천 지역 기초의원 10명 중 4명이 의정 활동 외에 다른 직업으로 임금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수 의원들이 매달 약 350만원의 의정비와 수당을 받으면서도 부동산 임대업 등 이해충돌 소지가 큰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11개 군·구 기초의원 129명 중 71.3%(92명)가 겸직을 신고했다. 매달 임금이나 임대 소득을 받는 의원은 전체의 40.3%(52명)로 집계됐다. 겸직 신고 의원의 임금 등 보수액을 명시한 기초의회는 부평구의

  • 경기도 공공기관 29곳, 정부 주택공급지 포함되나
    건설·부동산

    경기도 공공기관 29곳, 정부 주택공급지 포함되나 지면기사

    정부가 수도권 공공기관의 대대적인 지방 이전 계획을 공식화(9월4일자 1면 보도) 하면서, 경기도 소재 공공기관들에게도 운명의 화살이 쏘아졌다. 현재 경기도에 본사를 둔 공기업 등 공공기관은 모두 29곳으로 파악된 가운데, 이들 기관의 이전이 확정될 경우 해당 부지가 정부가 공언한 주택공급지에 포함될 지도 화두에 오를 전망이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 등재 기준에 따르면 공기업(시장형·준시장형), 준정부기관(기금관리형·위탁집행형), 기타공공기관을 아우르는 수도권 공공기관은 168곳에 달한다. 이중 현재 경기도에

  • ‘문학 K-컬처 스타디움’ 구상 본격… 市, 3억원 투입 타당성 용역 추진
    건설·부동산

    ‘문학 K-컬처 스타디움’ 구상 본격… 市, 3억원 투입 타당성 용역 추진 지면기사

    인천시가 ‘제문부(제물포·문학·부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학경기장과 인천SSG랜더스필드 일대 ‘문학 K-컬처 스타디움’의 구체적 조성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3억원을 들여 ‘K-컬처 스타디움 기본계획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문학 K-컬처 스타디움에 도입할 기능, 사업 방식과 재원 마련 방안 등 구체적 추진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문학 K-컬처 스타디움 구상은 기존 인천시 문화체육국 체육진흥과가 담당하다가 민선 9기 인천시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제문

  • [위크&인천] 부푼 기대 꺾이나… 고도제한에 발목 잡힌 노후계획도시
    사회

    [위크&인천] 부푼 기대 꺾이나… 고도제한에 발목 잡힌 노후계획도시

    앞으로 4년 뒤 김포국제공항 일대 인천 북부권 지역에 들어서는 일부 아파트, 건물 높이는 최고 30층으로 제한됩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2030년 11월부터 개정한 고도제한 국제기준을 전면 시행합니다. 개정안은 고도제한 적용 범위를 세분화하는 내용으로, 비행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구역은 일부 완화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 ICAO 개정안 시행… 고도제한 반경 최대 10.75㎞ 늘어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김포공항과도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개정안 시행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현재는 공항 규제 반경을 4㎞로 정

  • 안산 대부도 상업지역 용적률 최대 1100% ‘개발 물꼬’
    안산

    안산 대부도 상업지역 용적률 최대 1100% ‘개발 물꼬’ 지면기사

    안산시가 대부도 관광·상업 기능 강화를 위해 대부동 공유수면 매립지구 내 상업지역의 지구단위계획을 대폭 완화한다. 그동안 낮은 개발 용량과 경직된 건축기준 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졌던 지역에 개발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안산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신도시1단계 등) 재정비 결정(변경)’을 추진한다. 재정비 대상은 단원구 대부북동 산76-25 일원 약 10만8천948.9㎡ 규모 대부동 상업지역이다. 이번 계획은 상업·공공·문화 기능을 중

  • 오산시, 세교3 개발 ‘교통·반도체’ 승부수
    오산

    오산시, 세교3 개발 ‘교통·반도체’ 승부수 지면기사

    오산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가 지나치게 적게 산정됐다는 우려(8월28일자 7면 보도)가 커진 가운데, 세교3지구 개발 계획을 놓고 오산시는 물론 시민들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세교신도시가 애초의 구상과 달리 한 번에 계획되지 못하고 지구 재지정까지 10년 넘는 공백이 발생하면서 광역교통망을 비롯해 교육·치안·문화체육 등 생활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에 세교3지구만큼은 첫 단추부터 제대로 꿰야 한다는 지역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가 전체 사업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