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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탄핵하라” 멈추지 않았던 국회 앞 외침 [격랑 속 ‘탄핵 정국’]
    정치일반·행정

    “대통령 탄핵하라” 멈추지 않았던 국회 앞 외침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학부모·어르신·강화도 주민·대학생도 한 뜻 김건희특검법 표결뒤 국힘 나가자 여당 의원 이름 부르며 동참 촉구 보수단체 회원들 환호하며 반겨 전철역 가면서 자발적인 구호도 과거에 광장을 밝혔던 촛불 대신 다양한 색깔의 응원봉도 눈에 띄었다.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왔다는 권영준(53)씨는 “아이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치기 위해 가족 모두와 함께 나왔다. 반드시 탄핵돼야 한다”고 했다. 김인선(78)씨는 “군사독재 시절 계엄을 겪은 사람으로서 가슴이 떨려서 나왔다. 미래 세대에 밝은 미래를 물려줘야지 이런 대한민국을 물려줘선 안 된다”고

  • [포토] 학교 급식 ‘밥 대신 빵’
    포토

    [포토] 학교 급식 ‘밥 대신 빵’ 지면기사

  • 그룹사운드 시대 연 기타리스트 김홍탁씨 별세
    피플일반

    그룹사운드 시대 연 기타리스트 김홍탁씨 별세 지면기사

    인천 출신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그룹사운드 키보이스를 비롯해 히파이브, 히식스 등을 이끈 전설의 기타리스트 김홍탁(사진)이 지난 7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1944년 인천 내동에서 태어나 창영초, 동산중·고등학교 등을 나왔다. 중학교 시절부터 기타를 잡았으며,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 동기·선배들과 캑터스(Cactus)라는 밴드를 구성해 인천 미군 부대 등지에서 공연하며 실력을 쌓았다. 고인은 1963년 결성된 한국 최초 그룹사운드 키보이스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이후 5인조 히파이브, 6인조 히식스 등 밴드를

  • [화보] 탄핵안은 폐기됐지만… 탄핵 열기는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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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탄핵안은 폐기됐지만… 탄핵 열기는 끝나지 않았다

  • [화보] ‘탄핵 촉구’ 국회 앞 성난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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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탄핵 촉구’ 국회 앞 성난 민심

  • [영상+]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폐기… 향후 정국 의미와 전망
    대통령실

    [영상+]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폐기… 향후 정국 의미와 전망

    현직 대통령 임기 단축 등 후폭풍 적지 않을 듯 거취·정국 안정 與에 일임…당내 변화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 그러나 들끓는 민심과 현직 대통령의 임기 단축 논란 등 후폭풍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정치권에선 현직 대통령의 임기 문제가 걸려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우선 이번 탄핵안 상정은 헌정 사상 세 번째로 국회에서 다뤄졌으나 여당인 국민의힘이 단일대오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아 3분의 2 이상 투표정족수 확보에 미치지 못해 개표조차 하지 못했다. 투표에서 국민의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폐기… 의결정족수 미달 ‘투표 불성립’
    국회·정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폐기… 의결정족수 미달 ‘투표 불성립’

    국민의힘 의원 105명 불출석 국힘 안철수·김예지·김상욱 참석 민주 “11일 임시국회서 탄핵 재추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은 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표 조차 못하고 사실상 부결됐다. 헌정사상 세 번째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현직 대통령소추안은 여당의 일부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본회의장을 퇴장하면서 투표 자체가 성립되지 못했다. 이날 투표에 참석한 의원수는 195명으로 투표 성립 의석수를 채우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가결 정족수

  • [영상+] 투표 참여한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당론 따라 탄핵안에는 반대”
    국회·정당

    [영상+] 투표 참여한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당론 따라 탄핵안에는 반대”

    “재발의까지 상황 호전 안되면 탄핵 찬성”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투표에는 참여했지만 반대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이에 투표에 참여한 국민의힘 안철수·김예지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가정해도 최소 6명의 국민의힘 의원이 찬성에 투표해야 탄핵소추안이 가결된다. 김상욱 의원은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배신자의 낙인이 찍히고, 정치생명이 끝날 각오로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에는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국회의원의 임무이고 역할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

  • [화보] 국민의힘 중앙당사로 모인 시민들 ‘탄핵안 참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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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국민의힘 중앙당사로 모인 시민들 ‘탄핵안 참여 요구’

  • [영상+] 우원식 국회의장 “투표가 불성립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 호소
    국회·정당

    [영상+] 우원식 국회의장 “투표가 불성립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 호소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 중인 7일 오후 7시20분,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투표가 불성립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호소했다. 우원식 의장은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로부터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의사를 전달받았다”면서 “이 문제에 관해 국민들 관심이 매우 높은 중대한 사안인데 국회에서 투표조차 성립하지 못한 일이 생긴다는 것인 부끄러운 일이고 반드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의원 각자의 양심과 가치까지 교섭단체 대표가 대신하지 못한다”면서 “대한민국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