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제대연정’ 제안 주목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제대연정’ 제안 주목 지면기사

    일곱번째나라LAB·포럼 눈도장 ‘비명계’ 김부겸 前 총리도 참석 ‘7공화국·5대 빅딜’ 필요성 역설 조기 대선 가능성 속 개헌 등으로 이슈 선점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대연정’을 제안했다. 그간 상대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견제에 주력했다면, 최근 들어 ‘김동연표’ 정책 제언을 이어가며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비명계’ 연대에 선을 그어왔던 그가 범야권 오픈 프라이머리 진행에 힘을 싣고 나선데 이어, 마찬가지로 비명계 주자로 분류되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나란히 행사에 참석한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5

  • [경인정가] 35번째 ‘동네 한 바퀴’ 의정… 주민 중심 정치 철학 펼치다
    국회·정당

    [경인정가] 35번째 ‘동네 한 바퀴’ 의정… 주민 중심 정치 철학 펼치다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이훈기(인천 남동을·사진) 의원의 시그니처가 된 ‘동네 한 바퀴’ 의정활동이 벌써 35번째를 기록. 제22대 국회에서 처음 배지를 단 이 의원은 ‘정치인은 주민들을 대리할 뿐 정치는 주민들이 하는 것’이라는 평소 정치철학을 실천할 방법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어김없이 남동지역 누비고 다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면서 자신을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다양한 주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데, 반겨주는 사람도 점점 늘고 지역 현안을 속속들이 파악할 수 있어 보람 크다고. 세 번째 만난 점주도 있었다 하니 동네를 세 바퀴쯤 돈 것으로 보

  • [경인정가] “구조조정 강행, 질 저하” 인천보훈병원 적자 해소 대책회의
    국회·정당

    [경인정가] “구조조정 강행, 질 저하” 인천보훈병원 적자 해소 대책회의 지면기사

    간호사 출신인 진보당 전종덕(비례·사진) 의원이 지난 4일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해 적자해소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 계속된 적자로 운영난에 빠진 인천보훈병원은 지난 1일 응급실을 폐쇄하고, 비정규직 계약해지 등 구조조정 단행. 전 의원은 병원노동자들의 요구에 한달음에 달려가 4시간 동안 조합원, 병원 관계자와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현장순회까지 마쳐. 과거 IMF사태 당시 간호사로 근무하다 구조조정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그는 병원 노동자들의 의견에 큰 공감대 형성. 전 의원은 병원 측과 노동자 의견을 모두 들은 뒤 “구조조정

  • 국회·정당

    ‘개인 역량보다는 연줄’ 국힘 지역위원장 인선 잡음 지면기사

    도내 9개 선거구 공모 면접 마쳐 조기대선 전망에 ‘실력자들 입김’ 비리 전력도… 일꾼 찾기 소홀 지적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심판 위기 속에서 경기도 9개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나, 지역정가는 ‘개인기’와 ‘역량’보다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최종적으로 지역위원장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조기 대선’과 대선 후 당 장악을 위한 실력자들의 입김 작용이 시작됐다는 지적이 일부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다. 5일 경인일보 취

  • [경인정가] ‘광장의 전사’로 변모했다 평가… “자유민주주의 수호 다짐”
    국회·정당

    [경인정가] ‘광장의 전사’로 변모했다 평가… “자유민주주의 수호 다짐” 지면기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각하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사진) 의원은 ‘광장의 전사’가 됐다는 여론과 관련,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모든 걸 걸겠다”고 말하는 등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 윤 의원은 최근 경인일보 기자와 만나 ‘윤상현이 변했다. 거리의 전사가 됐다’는 지역 정치권의 시선에 대해 “그렇다”고 인정하면서 “(5선 의원)까지 했는데,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기각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 지난 3·1절 광화문과 여의도 집회에도 두 군데 모두 참석한 그는 수십만 명이 모이는 탄핵반대 집회 주최 측에서 연

  • 국회·정당

    경제계, 이재명에 52시간 근무 문제 전향적 입장 요청 지면기사

    한경협 관계자 등 참석 간담회서… 李, 기존 민주당 입장 반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를 비롯한 경제단체 관계자들을 만났다. 민생경제 간담회 형식이었다. 이 자리에는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 경제계에서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단체에서는 이날 이 대표에게 ‘반도체 산업 주 52시간 근무제한 예외’ 문제에 대한 전향적 입장을 요청했다고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우선 반도체 특별법에 ‘주 52시간 예외’를 명시하는 문제와 관련해 한경협

  • 국회·정당

    ‘선별적 선물카드 지원계획’ 국힘, 추경안 편성 규모 15조 가닥 지면기사

    선별적 선물카드 지원 추진 계획을 밝힌 국민의힘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경우 약 15조원 규모로 편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경에 대한 질문을 받고 “추경을 하더라도 15조원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 국민의힘이 밝힌 소상공인에 대한 현금 지원액이 1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는 “11조원이 들어간다면 다른 부분들에 돈을 쓸 수가 없다”고 답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원 대상을 얼마만큼으로 하느냐에 지원 규모가 왔다갔다

  • [포토] 국힘, 기초의원 연수
    국회·정당

    [포토] 국힘, 기초의원 연수 지면기사

  • ‘간호사 출신’ 전종덕, “극단 조치는 악순환 초래”… 인천보훈병원 방문해 대안 제시
    국회·정당

    ‘간호사 출신’ 전종덕, “극단 조치는 악순환 초래”… 인천보훈병원 방문해 대안 제시

    병원측, 최근 응급실 폐쇄·구조조정 단행 전종덕 “종합병원급으로 격상 조치 해야” ‘간호사 출신’인 진보당 전종덕(비례) 의원이 지난 4일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해 적자 해소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인천보훈병원은 국가보훈부 산하 공공의료기관으로 2018년 개원했으며, 현재 15개 진료과, 137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된 적자로 운영난에 허덕이면서 지난 1일 결국 응급실을 폐쇄하고, 비정규직 계약 해지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전 의원은 이날 관심을 촉구하는 병원 노동자들의 요구에 한달음에 달려가 낮 12시부터 4시

  • “한덕수 결론부터”… 권성동, 헌재에 신속 각하 촉구
    국회·정당

    “한덕수 결론부터”… 권성동, 헌재에 신속 각하 촉구

    “증거·쟁점 없는 최악의 졸속탄핵… 평의 끝났을 텐데 왜 선고 안 하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심판의 신속한 각하를 헌법재판소에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세력의 29번 연쇄탄핵 중에서도 가장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정략탄핵이 바로 한덕수 대행과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총성 없는 통상·관세전쟁 중에 모든 나라가 자국 이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며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최상목 부총리는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