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신보 구리지점, 새둥지로 ‘접근성 향상’ 지면기사
토평프라자 4층으로 확장 이전 市, 작년 출연실적 ‘우수’ 선정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7일 구리지점 이전식 개최와 함께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구리시를 선정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구리지점의 경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위치했던 기존 지점이 고객 방문 불편 민원이 잇따라, 기업 및 소상공인 수요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구리시 벌말로 145, 토평프라자 4층)으로 이전했다. 구리지점 이전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백경현 구리시장,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통했다 지면기사
작년말~지난달 대기질 ‘좋음’ 47일 전년比 ‘나쁨·매우나쁨’ 절반 감소 경기도가 지난 겨울철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체감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대기질 ‘좋음’(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등급이었던 날이 47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9년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일수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강화하
-
[경인 Pick] 빌려쓰는 헬기도 없다… 꺼지지 않는 산불 걱정 지면기사
수원·과천 등 18개 시군 임차 운행 반면, 이조차 없으면 인근에서 빌려 동시다발땐 조종사 체력 한계 등 “국가지원 통해 임차 역량 갖춰야” 경기도 내 일부 시군이 지역에 대기하면서 초기 산불을 진화하는 헬기조차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대형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8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산림청의 거점 헬기가 없으며, 다른 지역 항공관리소 4곳(서울·비무장지대·진천·산림항공본부)에서 나눠 관할하고 있다. 다만,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소방헬기 2대가 있는데, 이 헬기는 화재 진압이 아니라
-
김동연, 저서 발간 ‘분노를 넘어 김동연’…조기 대선 출마 채비
세번째 저서 “분노의 동력이 반란” 9일 예약 판매, 11일 정식 판매 “김동연의 분노는 진화했다. 진화의 동력이 반란이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뒤집는 반란으로 그는 분노를 넘어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 번째 저서을 발간한다. ‘있는 자리 흩트리기’, ‘대한민국 금기 깨기’에 이어 ‘분노를 넘어 김동연’이라는 제목의 저서에는 김 지사가 그동안 사회에 대해 품었던 불만과 그가 꿈꾸는 반란, 그리고 대선 주자로서의 비전이 담겼다. 김 지사의 첫 번째 분노는 무허가 판잣집에 살다가 강제 이주하게 됐던 시절, 인문계 고등학교에
-
경기도, ‘인구 547만’ 경기 서남권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 본격화
소방·시 보건소장 등 100여 명 참석 서남권 전원·이송 체계 개선 등 방안 논의 경기도가 수원·안양·화성 등 경기 서·남권역의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8일 안양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서남권역 응급의료협의체’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 서남권은 수원·안양·안산·과천·광명·군포·시흥·오산·의왕·평택·화성 등 11개 시로 구성된 도내 최대 응급의료 권역으로, 약 547만 명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 지역이다.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생활권을 공유해, 응급의료 수요를 권역 전체에서 분담하는 특징이 있다. 권역 내 응급
-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후 대기질 ‘좋음’ 가장 많아
道, 지난해 5대 분야 저감 대책 추진 6년 전보다 ‘좋음’ 11→47일 증가 ‘나쁨’·‘매우나쁨’ 49→25일 감소 경기도가 지난 겨울철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체감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대기질 ‘좋음’(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등급이었던 날이 47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일수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
김동연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은 권한남용… 지명 철회하라”
“트럼프발 관세 피해 문제에 120% 전력” 강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과 함께 헌법재판관 후임자 지명을 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면 안 되는 일”이라며 “‘권한대행’이 아니라 ‘권한남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권한대행이) 오늘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은, 하면 안 되는 일이다. 정작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두 달여, 권한대행이 해야만 하는 일은 트럼프발 관세 폭탄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여기에 120% 전력을
-
경기신보, 산불 피해 성금 1천443만원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임직원 자발적 모금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1천443만원을 모아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실었다. 경기신보는 최근 경북·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천443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경기신보는 복구를 위한 현장 자원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신보는 지난 2019년 강원
-
경기신보, 구리지점 확장 이전식 개최…구리시 ‘출연실적 우수시군’ 감사패 전달
지난해 특례보증 출연금 19억원 구리지점 토평동·수택동 주거단지 인근으로 이전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이 접근성 향상 및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구리지점을 확장 이전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7일 구리지점 이전식 개최와 함께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구리시를 선정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구리지점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위치해 고객 방문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토평동 및 수택동 주거단지 인근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경기신보
-
경기복지재단,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240만원 전달
재단 및 수탁기관 임직원 자발적 참여 경기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240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재단 및 수탁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재단은 앞서 지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국제 모금활동을 진행으며, 지난해에는 화성시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민을 위한 모금을 실시한 바 있다. 이용빈 재단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