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 폐기물처리 미신고 등 폐섬유·폐의류 취급업체 불법행위 13건 적발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폐기물처리 미신고 등 폐섬유·폐의류 취급업체 불법행위 13건 적발

    도내 폐기물 처리업체 75개 집중 수사 폐기물 처리를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지 않고 영업하거나 폐기물 처리 기준을 위반한 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도내 폐섬유·폐의류 취급업체 75개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 위반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 1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적발된 행위는 미신고 폐기물처리 영업행위 10건, 폐기물 처리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 폐기물 부적정 장소 야적행위 1건, 폐기물 인계·인수사항 지연 입력행위 1건이다. 짧은 소비주기로 폐섬유와 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여야와 집행부, 도민의 뜻을 더 가까이 둬야”
    경기도·도의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여야와 집행부, 도민의 뜻을 더 가까이 둬야”

    김 의장, 경기도-도의회 간 협력 강조 “탄핵 정국서 도의회가 중심 지켜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탄핵 정국으로 혼란해진 정치·사회·경제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도민의 삶을 위해 협력하는 도의회가 될 것을 요구했다. 김진경 의장은 8일 도의회에서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다시금 새로운 시작 앞에 섰다”며 “이제는 얼어붙은 갈등의 계절을 지나, 대한민국의 봄날을 함께 열어가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탄핵 정국을 지나며 사회는 혼란하고, 경제는 위태하며, 정치는 혼탁해졌다. 도

  • 김동연, 9일 인천공항서 출마 선언… ‘트럼프 리스크’ 대응 위해 전격 방미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9일 인천공항서 출마 선언… ‘트럼프 리스크’ 대응 위해 전격 방미

    첫 일정 ‘관세외교’… 경제전문가 이미지 부각 “경제의 시간…허송세월하는 것은 직무유기” 최근 대선 캠프를 꾸리는 등 조기 대선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는(4월8일자 3면보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마를 공식화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9일 오전 9시 미국 출장길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트럼프發 관세 리스크’ 대응을 위한 출장이다. 김 지사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회사(GM·포드·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간주에 2박4일

  • 경기연구원, 고령자 고용실태 조사 후 대응방안 제시
    경기도·도의회

    경기연구원, 고령자 고용실태 조사 후 대응방안 제시

    경기도 400개 사업체 조사 결과, 고령자 고용정책 활용 비율 낮아 최근 5년 고령자 신규 채용한 곳은 156개 사업체 “지속 가능성 보장해야”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은퇴와 연금 수급 사이 소득공백기 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경기도 소재 400개 사업체에서 고령자 고용정책을 활용하는 비율은 10%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소재 4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령자 고용 경험과 인식을 조사하고 고령 노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고령 노동시장 정책 발전방안 연구’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 경기도, 고양 공릉천 정비사업 착공…홍수 방어력 강화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고양 공릉천 정비사업 착공…홍수 방어력 강화

    도비 392억원 투입 고양시 신도동에서 관산동에 이르는 공릉천 4.03km 정비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고양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으로 축제공 0.5km 축조, 보축 4.0km 보강, 교량 1개소 설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공릉천의 치수 능력 및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총 사업비는 전액 도비 392억원으로 공사비 206억원, 감리비 34억원, 보상비 137억원, 설계 및 기타비용 15억원

  • 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추진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추진

    행정심판·자치법규 입안 지원 등 분야에 적용 다음달 사업자 선정… 2026년 4월까지 추진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도는 지난 7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 설명회를 열고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은 AI를 통해 공무원 업무를 효율화하고 자동화하는 프로젝트다. 도는 올해 행정심판·자치법규 입안 지원·업무지원관·문서작성·회의관리 등의 분야에서 AI를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

  • 경기도·도의회

    독일 기업 바스프, 안산에 전자소재 연구소 개소 지면기사

    경기도와 인연이 깊은 글로벌 종합 화학 기업인 독일의 바스프(BASF)가 안산시에 전자소재 연구소를 개소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바스프는 1865년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종합 화학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스티로폼을 개발한 곳이기도 하다. 지난해 ‘포춘’이 선정한 종합 화학 분야 세계 1위 기업이었다. 경기도와의 인연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왔다. 당시 투자 지원·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약 3천200만달러를 투자해 수원 성균관대학교 내에 연구소를 설립한 것이다. 이후 산·학 공동 연구 개

  • 김동연 대선 출사표 초읽기… 정무라인 이번주 캠프 합류
    선거

    김동연 대선 출사표 초읽기… 정무라인 이번주 캠프 합류 지면기사

    공공기관 소속 인사까지 사의 예정 내일 출마 선언 유력… 장소 조율 “여의도쪽 사무실 캠프 활용 예정” 경선 前 미국 출장 강행·변경 변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외곽에선 캠프가 조직돼 경선에 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 측은 오는 9일을 출마선언일로 유력하게 검토중이며, 장소 등을 조율중이다. 경기도 정무라인들도 이번주중 사퇴하고,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7일 김 지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안정곤 비서실장을 필두로 경기도 정무라인과 산하 공공기관에 속해있는 인사까지 사의를 표명

  •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의회 의장·양당 대표 회동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의회 의장·양당 대표 회동 지면기사

    “도정 공백 없도록 하겠다” 강조 ‘보류’ 道 제출 안건 11건 처리 부탁 국힘 “의원총회서 의견 수렴키로” 이르면 이번 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인 김동연 경기도지사(4월7일자 1면 보도)가 도의회를 찾아 대선 도전 의지를 피력했다. “대선에 도전하더라도 도정엔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도지사직을 유지한 채 경선에 도전하겠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은 7일 오후 도의회를 찾아 김진경 의장과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와 회동했다. 30분가량의 만남에서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국내외 투자자 대상 ‘K-컬처밸리 공모지침’ 의견수렴 지면기사

    민간공모 우선추진 방침 후속조치 K-컬처밸리 개발사업 정상화에 나선 경기도가 7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유망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지침서(안)에 대한 의견수렴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1월 경기도가 발표한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추진’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로, 민간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날 경기도는 ▲K-컬처밸리 사업계획 ▲민간공모 일정 ▲공모지침서 관련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고, 콘텐츠 기업들에게 민간 투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K-컬처밸리 사업계획은 아레나를 포함한 T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