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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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도지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지 선언”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도지회(회장 이희정)가 대권에 도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24일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도지회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지난 몇 년간 미용산업은 국가의 무관심 속에 수많은 현장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삶은 점점 더 팍팍해졌고, 특히 네일·미용업계는 정책의 사각지대에서 외면당해 왔다”며 “김 지사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현장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우리가 기대하는 ‘일 잘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뷰티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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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폭풍 대응 지속…경기FTA센터, 자동차 부품업체들 대상 설명회 지면기사
자동차 부품 업계의 관세 리스크 완화에 적극적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행보에 발맞춰,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인천·충북·충남지역 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24일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인 자동차 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부과 결정으로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FTA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취지였다. 설명회와 더불어, 각 부품 업체들이 염두에 둬야 할 관리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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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원 공무원 보호 위한 ‘위법행위 및 악성민원 대응 교육’ 실시
경기도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응대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지난 22일 도청 다산홀에 이어 24일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대응 및 악성민원 응대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민원 업무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현장 적용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단순 강의 형식이 아닌 실사례 중심의 심화 강의와 질의응답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지경주 변호사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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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 700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김동연 지사 지지선언
임상병리사 700인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성남 분당 토즈 서현점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이번 선거는)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대개혁의 기회”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그리고 치열한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숨 쉬며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김 지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문기춘 임상병리사 등 임상병리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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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 기회소득’ 받은 청년·친환경 농축산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지선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시그니처 정책인 ‘기회소득’을 지급받은 농어업인 600여명이 대권 도전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지지한다며 힘을 실어줬다. 지난 23일 이들은 서울 여의도 김 지사 ‘유쾌한 캠프’ 사무실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김 지사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농업의 희망을 증명해온 리더”라며 “김 지사는 ‘기회소득’ 정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지원했고, 귀농귀촌·생태환경·동물복지 등 미래지향적 농정을 적극 실천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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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 사업 대상 확대… 올해 2천400명 혜택
경기도가 경제적 부담으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도는 올해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지난해 대비 200명 늘어난 총 2천400명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 기준도 확대했다. 도는 연간 총소득 기준을 기존 3천600만원 이하 에서 4천200만원 이하로 상향하고,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 적용이 어려운 초단시간 노동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간 총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도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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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화성에 공업지역 물량 46만 3천㎡ 배정 지면기사
경기도가 화성시와 양주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46만3천㎡를 추가 배정했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북부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화성·양주 2개 시에 각각 7만5천㎡, 38만8천㎡의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을 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지정된 공업지역과 국토계획법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개발진흥지구에서 공업 용도로 지정된 3만㎡ 이상 면적의 부지를 말한다. 공업지역으로 지정되면 서울 등 과밀억제권역에 소재해 증축이 어려운 공장들이 해당 지역으로 입주할 수 있으며, 기존 공장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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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RE100 주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엔 기후행동 ‘로컬 리더즈’ 선정 지면기사
경기도에서 RE100을 비롯한 기후 정책을 주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인 중 유일하게 유엔 기후행동의 기후정책 선도자로 이름을 올렸다. 23일 김 지사 캠프는 김 지사가 ‘로컬 리더즈’ 11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지사와 함께 선정된 지도자로는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판카자 문데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동물사육·환경·기후변화부 장관 등이 있다. 로컬 리더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실천 사례를 조명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유엔 기후행동이 주관하고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 글로벌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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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국세 수입 감소’ 경기도교육청 추경, 작년보다 축소 전망 지면기사
경기 악화에 따른 법인세 감소 영향으로 국세 수입이 덜 걷히면서 경기도교육청의 올해 추경액도 지난해 규모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해 편성했던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대비 올해 추경안 금액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차 추경은 1조5천226억원 규모였다. 추경 규모가 줄어드는 이유는 최근 2년 동안 국세 수입이 계획했던 것보다 수십조원씩 덜 걷히며 도교육청의 세입 예산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서다. 지난 2월 1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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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충돌 방지 의무화 법안… 경기국제공항 추진 위축 지면기사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철새 도래지에 공항을 조성하는데 대한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관련 제도를 강화하는 움직임까지 더해져 경기국제공항 추진이 더 위축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송옥주(화성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8일 공항시설법 개정안과 습지보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송 의원은 이를 알리면서 해당 개정법을 ‘여객기 참사 재발 방지 패키지법’으로 명명했다.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항시설법 개정안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항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해당 지역의 조류 충돌 위험성을 사전에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