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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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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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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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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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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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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 찾습니다”…경기도,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기업 모집
대·중견기업 21개사 참여 스타트업 40개사 선발 4월 10일까지 모집 경기도가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대·중견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매칭해 동반성장을 돕는다.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 40개사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은 대·중견기업이 보유한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매칭해 기술 검증(PoC·Proof of Concept)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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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韓 탄핵 기각은 尹 탄핵 인용에 앞선 사전 국정안정조치” 지면기사
“가장 먼저 트럼프와 통화해야” 추경·마은혁 재판관 임명 촉구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것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에 앞선 사전 국정안정조치”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24일 오전 한 총리 탄핵심판 기각이 결정된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총리를 향해 “곧 파면될 임명권자가 아니라 나라와 국민, 경제만 생각해야 할 것”이라며 경제 조치 등을 당부했다. 먼저 김 지사는 “복귀하는 한 총리는 가장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해야 한다. 그리고 경제전권대사를 임명해 경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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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지자체 납품대금 지급 상생결제 활성화… 작년 144건 실적 지면기사
경기도가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자체에서 납품대금 지급 시 상생결제를 활성화 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상생결제’란 지자체가 도급사와 하도급사로 직접 대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갖춰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정적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납품기업과 협력기업의 현금 확보가 쉬워지고 자금흐름도 투명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10억 원 규모 공사 계약 시 도급사 6억 원·하도급사 4억 원을 각각 직접 지급함으로써, 하도급업체는 기존 60일 대기 없이 현금을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필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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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소방 트라우마관리센터 내달 오픈… 경기도,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챙긴다 지면기사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외상 등 직무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소방 트라우마 관리센터’가 4월말 수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문을 열 전망이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540㎡ 규모의 센터는 5억원을 투입해 재난 현장을 자주 경험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정신적 문제를 상담·치료하게 된다. 소방청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연구를 위해 2020년부터 4년간 근무기간별, 연령별, 직무별로 실시한 마음건강 설문조사 중 중요 5개 항목(외상 사건 경험 빈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 자살 위험성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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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법 반대표 여야 3040의원 8명… ‘세대간 정의 원칙 적용 필요’ 강조 지면기사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반대표를 던진 여야 ‘3040’ 의원 8명이 여·야를 떠나 ‘연금개혁 방향성’에 같은 문제의식을 갖고 연대했다. 국민의힘 김재섭·우재준·김용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전용기·장철민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천하람 의원 등 ‘더 나은 연금개혁을 요구하는 국회의원’ 일동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수조정은)강화된 혜택은 기성세대부터 누리면서, 그로 인해 추가되는 부담은 또다시 후세대의 몫”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본회의에서 “연금개혁으로 가장 큰 부담과 책임을 지게 되는 청년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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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에 연금 개혁… 엇갈린 반응에 세대갈등 우려 지면기사
청년층, 기금 고갈시기 등 불안감 중년층, 개혁 필요성 대체로 공감 논의 과정 여론 수렴 부족 지적도 여야 합의로 이뤄진 18년만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세대별로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20대 등 젊은 세대는 기금 고갈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하다. 반면 40대 이상은 연금 개혁 필요성에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다.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20일 통과된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오는 2026년부터 국민연금의 보험료율을 기존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기존 40%에서 43%로 인상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매월 내는 보험료는 오르고 돌려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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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 트라우마 관리센터’ 조성…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챙긴다
4월말 본부 1층에 소방 트라우마 관리센터 개소 예정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직무스트레스 감축 기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외상 등 직무 스트레스 치유를 위해 ‘소방 트라우마 관리센터’를 오는 4월 말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설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5억 원을 투입해 재난 현장을 자주 경험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정신적 문제를 상담·치료하는 공간이다. 이달 중 착공해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한 후 이르면 4월말 수원시 팔달구 경기소방재난본부 1층에 문을 열 계획이다. 소방 트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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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경기도 소상공인·자영업자 3500개소에 최대 300만원 지원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판로개척 등 4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 접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경기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점포 환경이나 시스템 개선, 판로개척 등을 위한 지원금 최대 300만원을 지급한다. 경상원은 다음달 3일까지 ‘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간판 지원사업’으로 알려지기도 한 이번 사업은 경상원이 경기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화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1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총 3천400개소를 지원했던 지난해에 7천7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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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찾아 “저온저장고 지원 약속”
폭설 피해 복구 현장 점검 NH농협은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행보’로 전날 수원시의 한 음식점을 찾은 데에 이어, 이번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21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제일 애로사항이 저온저장고가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상반기 중에 도비로 저온저장고를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시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고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11월 폭설로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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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연금개혁 60점 불과” 비판… 최상목 탄핵은 회의적
안철수의 이재명 발언은 적절치 않아 윤대통령 승복 메시지 분명히 내야 여야 합의로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모수개혁안이 처리된 것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임시방편 연금개혁”이라고 아쉬움을 전하며 “점수로는 과락 면한 60점 정도”라고 평했다. 김 지사는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국민연금 개혁안은) 우선 노후 소정 소득 보장에 대한 구조적인 보완이 있어야 하고, 기초연금이나 퇴직연금까지 패키지로 보는 구조개혁도 같이 논의해야 했다”며 “또 다른 문제는 미래세대, 청년에게 부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