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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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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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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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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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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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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39개 도로, 정부 예타 대상 포함 지면기사
해당 지자체 대응 논의 ‘속도’ 차량 통행 수요가 증가하며 지역을 막론하고 도로 개설 요구 역시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 각 시·군이 추진하는 도로 39개의 개설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도내 39개 사업이 포함됐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 동안의 국가 도로망 확충의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국토부는 도로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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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 강조하며 ‘차별화’ 지면기사
文 “윤석열 대통령 검찰총장 발탁 후회” 발언에 SNS “포용·확장” 제안 ‘비명계 결집’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차별화로 대권가도의 포석을 다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정부의 경제부총리’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공개된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총장으로 발탁한 것에 대해 “두고두고 후회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체적으로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다는 것에 대해 내가 제일 큰 책임이 있을 테고,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같은 날 자신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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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문가 이미지 부각… 김동연 경기도지사 ‘야권 플랜B’ 굳히기 지면기사
관세전쟁 대응 ‘트럼프 1기’ 당시 장관 역임 강조·경제전권대사 촉구 도내 외투기업 만나 지원 약속·투자유치 독려… “정부 비상경영 제안” 비상계엄·탄핵 사태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 미국발(發) ‘관세 전쟁’까지 불거져 위기감이 덮쳐오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글로벌 전문가’ 이미지를 부각해 차기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모양새다. 경제·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며 야권 ‘플랜B’로서의 존재감도 단단히 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관세 25% 부과를 언급한 데 더해 ‘상호 관세’ 부과 조치도 예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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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AI 혁신행정 추진단 출범…연간 60억원 부가가치 창출 지면기사
131억 투입 데이터 통합플랫폼·특화 LLM 구축 행정심판 등 적용 경기도가 올해 131억원을 투입해 도정 각종 사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특히 생성형 AI 플랫폼을 개발해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여 60억원의 편익을 내겠다는 목표다. 경기도는 10일 도청사 서희홀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기 AI(인공지능) 혁신행정 추진단’ 회의를 열고 ‘경기 생성형 AI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도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환경과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내년 2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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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외투기업과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투자 독려
“탄핵·내란으로 경제 불확실성 걷히면 회복탄력성 발휘할 것” 비상계엄령 사태와 탄핵안 가결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외투기업을 만나 지원 계획을 확인하고 투자를 독려했다. 김 지사는 10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신년 기자간담회 등에서 트럼프 정부에 대응한 비상경영체제, 추경 편성 등을 제안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중앙정부에 그와 같은 것들을 촉구할 예정이고, 그런 과정에서도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기업을 살리기 위한 대책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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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尹정부 탄생에 책임 있다는 文 고백에 마음 아파”
“민주당 포용과 확장으로 정권교체 넘어 새로운 시대 열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탄생에 본인의 책임이 있다고 한 것을 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음이 아프다”면서 더불어민주당 확장 필요성에도 동조했다. 김 지사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장 큰 책임을 말씀하신 문재인 대통령님의 고백에 문재인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로서 마음이 아팠다”며 “포용과 확장을 강조하신 대통령님의 절박함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을 검찰총장으로 발탁한 것에 대해 “두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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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축산농가 태양광 설치’ 100호 지원
12개 시군 참여 보조금 30% 지원 경기도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축산농가 100호의 축사 지붕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사업을 신청한 12개 시군(안성·평택·화성·연천·가평·김포·용인·이천·여주·포천·양주·양평)에 위치한 축산농가에 태양광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산농가 1호당(100kw 기준) 1억2천500만원 설치비의 보조금 30%(도비 15%·시군비 15%·자부담 70%)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 한도는 200kw까지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의 축사 지붕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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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수성’ 지면기사
경쟁 뚫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평가 위원별 점수까지 이례적 공개 여러 논란에도 이변은 없었다. 연간 4조원 규모의 경기지역화폐 운영을 코나아이가 이어갈지 관심이 쏠렸던 가운데(2월6일자 1면 보도), 코나아이는 이번에도 비교적 무난히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지위를 수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7일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선정 공모 협상순위 공고’를 통해 코나아이를 1순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공고에서 이례적으로 평가위원별 점수까지 공개했다. 평가위원은 총 10명으로, 업체별 최저와 최고 점수를 제외한 후 나머지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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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14번째 호남 방문… ‘표심 잡기’ 나선 김동연 지면기사
취임 후 14번째… 광주 등 1박2일 일정 예정 비명계 연달아 산하기관장 내정 ‘대선 포석’ 연일 정부·여당 비판 전통 민주 지지층 자극 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선 행보도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여당은 물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도 선을 긋는 발언을 이어가는가 하면, 기관장 인선과 방문 일정 등에서도 비명계 결집의 포석을 다지는 모습이다. 김 지사는 오는 13~14일 민주당 표심의 중심지인 호남지역을 찾는다. 이번 호남 방문은 취임 후 14번째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1박2일 일정으로 광주 국립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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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오세훈 공개 저격 “尹 외교가 옳았다니…견강부회도 유분수”
“계엄 세력 옹호하려는 목적”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미일 외교는 윤석열 정부가 옳았다”는 발언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견강부회도 유분수”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김 지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정권은 임기 내내 ‘뺄셈외교’에만 치중하면서 국제무대에서 고립무원 처지를 자처했다. 그것도 모자라 내란으로 대한민국 외교를 30년은 후퇴시킨 장본인이 바로 윤석열”이라며 “이렇게 경제외교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운 윤석열의 외교를 옳다고 말하는 것은 내란 계엄 세력을 옹호하려는 목적 말고는 설명이 안 된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