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
[속보] 경기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코나아이 선정
2025-02-07
-
특혜의혹 속 논란의 코나아이, 경기지역화폐 수성할까
2025-01-23
-
[속보]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경기도민 포함…오산시민 4명 추정
2024-12-29
-
[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최신기사
-
김동연이 보낸 ‘비상계엄 긴급서한’에 주한 네덜란드·벨기에·싱가포르 대사도 답변
“리더십에 감사…양국 협력 번창 기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해외 인사들에게 보낸 ‘긴급 서한’에 회신이 도착하고 있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가 지난 4일 보낸 서한에 클라우스 슈밥 WEF(세계경제포럼) 회장을 시작으로 주한 네덜란드·벨기에·싱가포르 대사가 답변을 보내왔다. 페터르 반 데르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불안한 사태와 관련해 연락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민주적 법치가 계속해서 질서 있고 평화롭게 승리할 수 있도록 지사님을 비롯한 여러 지도자들이 용기 있게
-
김동연, “국민의힘,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 여야정 협의체 ‘슈퍼추경’ 촉구
“통상적 추경 규모 넘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여야정 경제협의체를 거부한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신속 과감한 슈퍼추경”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힘, 아직도 정신 못차린 것 아닙니까?”라고 물으며 “여야정협의체와 추경, 여당이 먼저 제안해도 모자랄 판에 거부하다니 기가 막히다”고 저격했다. 이어 김 지사는 “내년도 예산안서 4조 감액한 것을 감안할 때, 통상적인 추경 규모를 훨씬 넘어야 합니다”며 “경제 재건의 마중물과 민생 회복을 위한 ‘민생추경’, 설 전에 재정의 온기가 퍼질 수 있는 ‘신속추경
-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전해준 수원 3·1운동 의미 [전쟁과 분단의 기억 시즌2·(19)] 지면기사
“역사속 고독했던 패배자… 독립운동 숨은 영웅들 잊지 말자” 당시 조선서 손꼽히던 부자 남양주 이석영 독립운동에 3조 자산 소진 영양실조 숨져 안성·화성, 3·1운동 다른 지역보다 격렬 제암리 학살 비극… 스코필드 널리 알려 양평 출신 여운형, 총독부와 건준 협상 “조선 최고의 부호였지만 독립운동을 위해 재산을 모두 팔고 결국 아사한 이석영 선생을 아십니까?”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은 남양주 대부분의 땅을 소유하고 있었을 만큼 조선에서 손꼽히는 부자였다. 남양주에서 시작해서 서울 동대문에 들어와야 이석영 선생의 땅이 끝난다고
-
긴급간부회의 연 김동연 “무너진 경제 재건·민생 회복 온힘” [탄핵 소추 이후] 지면기사
“탄핵, 끝이 아닌 시작” 국회·정부 향해 추경 편성도 당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예산 확대 기업애로지원센터 비상체제 전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첫째, 내란을 단죄하고 둘째, 경제를 재건하고 셋째, 나라를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큰세일·지역화폐 지원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지사는 16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탄핵 이후 국정 혼란에 대비하기 위해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행정1·2부지사, 경제부지사와
-
경기도, 내년 1월24일까지 고강도 특별감찰 [탄핵 소추 이후] 지면기사
공직자 정치적 중립 위반 등 중점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혼란스러운 정국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청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에 나선다. 경기도는 내년 1월 24일까지 경기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과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감찰 내용은 각종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무사안일·책임회피 등 소극행정,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청탁금지법에서 규정한 부정청탁 행위, 음주운전 등 품위훼손 행위 등이다. 특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금품·향응·횡령
-
경기도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 설치·운영… 소유자의 용도변경 등 돕기로 지면기사
경기도가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 소유자들에게 용도변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생숙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생숙은 원래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인데, 이를 주거용으로 오용하는 사례가 발생해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생숙의 숙박업 신고가 의무화됐지만 기준 등을 충족하지 못해 불법으로 운영되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자, 도는 생숙 지원센터를 통해 숙박업 신고 및 용도변경 관련 정보를 생숙 소유자 등에게 전하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하고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는 센터 신고로 파악된 숙박
-
탄핵소추 가결에 경기도, 고강도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내년 1월 24일까지 진행 경기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 31개 시군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혼란스러운 정국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청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에 나선다. 경기도는 1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경기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과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와 총리의 대통령권한대행 체제 속에서 공직자의 정상적인 업무수행 및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화성시 축산농가 등 폭설 피해 복구 상황 점검
“기후변화 대응 필요…‘선조치 후보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화성시 축산농가 등의 대설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16일 화성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기후변화로 인한 이번 습설은 예측이 어려워 피해가 컸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후위기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축산시설의 피해가 컸는데 농업 기반시설 붕괴는 국민 식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필요시 ‘선조치 후보고’ 방식으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부지사는 앞서 지난 3일 여주, 8일 이천, 11일 평
-
김동연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 내란 단죄·경제 재건·새로운 나라 건설 힘 모아야”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 개최 국회·정부 추경 편성에 여야정 협의 촉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첫째, 내란을 단죄하고 둘째, 경제를 재건하고 셋째, 나라를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6일 오전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탄핵 이후 국정 혼란에 대비하기 위해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간부회의에는 경기도 행정1·2부지사, 경제부지사와 소방재난본부장, 주요 실국장과 산하 공공기관장, 자문위원 등 총 80여명의 간부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
-
경기도,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 설치…합법사용 지원
화성·안산도 이번달 말까지 지원센터 설치 안내문 발송, 설명회 개최, 컨설팅 제공 경기도가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 소유자들에게 용도변경 등을 지원하기 위해 ‘생숙 지원센터’를 설치했다. 경기도는 건축디자인과장을 단장으로 건축·위생·지구단위계획·주차 분야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조직(TF) ‘생숙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생숙은 원래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인데, 이를 주거용으로 오용하는 사례가 발생해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생숙의 숙박업 신고가 의무화됐지만 기준 등을 충족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