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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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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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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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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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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험한 일 떠맡는 불법체류자… 강압적 단속 능사 아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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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도2호선 방성리~남방동 4차선 도로 개설
양주시가 시도2호선 백석읍 방성리~남방동 3.74㎞ 구간에 4차선 도로를 개설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방성리~어둔동 1.6㎞ 구간은 기존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고 어둔동~남방동 2.14㎞ 구간에는 4차선 도로를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도로교통망 확충을 통한 균형적인 도시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서부권 활성화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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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비둘기낭캠핑장 경찰 30% 할인
포천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포천아트밸리와 비둘기낭캠핑장을 이용하는 경찰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9일 시에 따르면 경찰청 소속 직원은 이들 시설을 이용할 때 30% 할인을 받는다. 시와 포천경찰서는 최근 포천지역 관광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아트밸리는 친환경 복합예술문화공원으로 지난 2019·2020년 2년 연속 '대한민국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비둘기낭캠핑장은 개인 트레일러와 캠핑카 반입이 가능해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청 직원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며 이번 협약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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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교외선 연결 시티투어코스 개발 추진
양주시는 의정부·고양시와 협업으로 교외선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교외선 재개통에 맞춰 교외선과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시티투어코스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추진된다. 또 브랜드 통합(BI)이나 관광 캐릭터 개발을 위한 공동 브랜드도 구축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은 양주시와 함께 의정부·고양시 3개 도시 협업형태로 진행되며 올해 '경기도 연계협력형 관광정책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협업 분야를 확대해 공동 마케팅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교외선의 재개통은 경기북부의 동서를 잇는 중요한 철도기반시설로 적자 운행으로 중단된 만큼 이용수요의 창출과 관광사업 활성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교외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용수요를 창출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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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부단체장 프로필]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 지면기사
접경지 주민 자생적 마을 활력사업 '두각' 김정민(46·사진) 전 경기도 기획담당관이 8일 양주시 19대 부시장으로 부임했다.김 신임 부시장은 행정고시(52회) 출신으로 2009년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심판담당관, 균형발전담당관, 기획담당관 등을 거쳤다.국무총리실과 미국 버지니아주 파견 경력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췄다. 접경지역 주민 자생적 마을 활력사업을 담당해 경기북부와도 인연이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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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부단체장 프로필]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 지면기사
돼지콜레라 근절 공로 '농림부장관 표창' 김종훈(58·사진) 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이 8일 제17대 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김 신임 부시장은 경북대 수의학과를 나와 1993년 경기도 가축위생시험소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축산위생연구소 가축방역팀장, 동물위생시험소장, 동물방역위생과장 등을 거치며 가축방역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돼지콜레라 근절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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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군소음피해자에 7600만원 보상금 지급
올해 양주시에서 군소음피해 인정을 받은 주민은 340명으로 이들에게는 총 7천6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올해 1월부터 신청을 접수해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양주지역에서는 지난해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 인근 지역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돼 국방부로부터 보상지역으로 고시됐다. 시는 7월 중 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군소음이 발생되는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지역에 대한 보상범위 확대와 보상금 감액기준 완화를 위해 국방부에 건의하는 등 군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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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10월까지 한탄강서 ‘지질유산 투어링’
포천시는 오는 13일부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일대에서 '지질유산 투어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27일까지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며,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트래킹, 한탄강 힐링 스테이, 한탄강 카약에코투어 등 지질유산 탐방과 캠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화적연, 멍우리협곡, 비둘기낭 폭포 등 지질명소를 탐방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매월 둘째 주 토·일요일)'와 '신비한 한탄강 자연유산(매월 넷째 주 토·일요일)' 두 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한탄강 지오트래킹은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지질과 생태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중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한탄강 힐링스테이는 1박 2일 캠핑을 하며 비둘기낭 폭포 탐사와 교통 장독대 마을 체험, 어린이 천문대 별자리 관측 등을 할 수 있다. 8월10·11일, 9월14·15일 두 차례 진행된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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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교육·일자리 찾아… 사람들 몰리는 행복한 도시로 지면기사
[FOCUS 경기] '인구성장국 신설' 포천시, 인구위기 극복 행정 집중 지역소멸 대응 조직개편, 정주여건 개선·신성장 사업 발굴키로광역교통망 확충·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첨단 모빌리티팀 신설교육발전특구 유치로 인력유출 막고 '보육·늘봄교육' 전담팀도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 최근 포천시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민선 자치단체장이 종종 임기 후반에 행정조직을 환기하고 그간 추진해 온 정책들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조직개편을 하곤 한다. 이 때문에 임기 후반 조직개편을 의례적인 것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그러나 포천시의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 바로 '인구성장국'이 신설된 것이다. 이를 두고 인구소멸 위험을 극복하려는 지자체의 의지가 담겨 있다는 해석이 많다. 인구정책을 지자체 행정의 최상단에 두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전략적 개편으로 보는 것이다. 백영현 시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무실역행(務實力行)'을 언급하며 말보다는 실천을 통해 시정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인구성장국 신설은 지역 최대 현안인 인구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조직개편의 배경백 시장은 지난 4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정담토크' 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시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취임 후 지금까지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왔다면 올해부터는 이를 행동하고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는 이번 조직개편과도 연관이 있다. 시는 "조직개편이 지난 2년간 준비한 역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조직체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정주여건 조성과 인구성장 등 시대적인 과제에 대한 고민과 해답을 담았다고 했다. 포천시의 인구위기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기에 역대 민선시장들도 여러 시도를 했으나 이렇다할 성과는 얻지 못했다. 그러다 극심한 인구 정체기를 지나 갑자기 감소국면에 접어들면서 인구위기는 현실이 됐다. 더구나 인근 양주시의 인구증가와 극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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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조사… “시민 의견 반영”
포천시는 새로운 시 상징물 디자인 선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진행된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 개발 결과물 중 최종 후보 3종을 추려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다. 7월 초 시작된 선호도 조사는 설문 방식으로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디자인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www/index.do)과 사회관계망서비스(naver.me/xbAhhjaL)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지역 정체성과 미래 목표가 반영된 상징물 개발에 나서 7월 말 최종 디자인 선정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문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키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며 시 미래가치와 역량을 선보일 상징물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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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6일 대입진학박람회… 25개 대학 참가
양주시는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대입진학박람회를 연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로 열리며, 수도권 25개 주요대학이 참가, 상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예약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컨설팅과 예체능계열 입시설명회도 운영된다. 또 유명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입시정보와 여름방학 대입전략뿐 아니라 수험생 동기부여 방법 등을 듣는 특강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상담과 특강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