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15일 국제협력기구인 이클레이(ICLEI)로부터 가입 인증서를 받고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에 적극 동참하기로 천명했다.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시는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내 회원 지방정부 공직자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가입과 관련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생태 수도의 위상에 걸맞게 이제 세계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이클레이 가입을 계기로 기후 위기 시대에
광주시는 최근 해빙기를 맞아 산림 인근 급경사지 및 허가지 등 재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붙은 지반이 녹으면서 토사가 약해지고 이에 따라 지반침하, 절개지 붕괴, 배수불량 등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시는 주거지와 인접해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사면 안전성, 계류 상태, 토사유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직접 점검에 나선 김충범 부시장은 “해빙기뿐만 아니라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市, 기준·정비 개정 조례 입법예고 주택호수 20 → 10호 이상 기준 변경 건축 용도 확대, 건폐율 완화 기대 광주시가 자연취락지구 지정을 확대한다. 지역간 균형발전을 고려해 주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근거지의 토지이용규제를 완화하면서도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토록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광주시 자연취락지구의 지정기준 및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자연취락지구는 녹지지역·관리지역·농림지역 또는 자연환경보전지역 안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취락을 정비하기 위해 필요한 지구를 말한다. 현재 시는
광주시 능평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가 오는 6월 소외계층에게 감자를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능평동 일원 텃밭에서 지역 농업 활성화와 함께 감자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은 물론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능평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를 파종했다. 감자는 6월 중순경 수확해 능평동 지역내 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기연·한의선 능평동 새마을 남녀협의회장은 “감자 심기뿐 아니라 농촌 봉사활동, 환경 정화 활동
연구 권위자 6인, 심층·포괄적으로 다뤄 ■ 남한산성 역사 산책┃김기영, 김명섭, 김이동, 심광주, 조병로, 최규근 지음. 박이정 펴냄. 322쪽. 1만8천원 2024년은 남한산성을 재수축한 지(1624년, 인조 4년) 꼭 400년 되는 해였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 10년이 되는 해였다. 이에 맞춰 남한산성 연구의 권위자인 6인이 뭉쳐 남한산성을 심층적이고 포괄적으로 다룬 책을 출간했다. 당초 지난해 출간하려 했으나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다보니 2025년 4월이 돼서야 출간에 이르렀다. 한해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남한산성
광주시와 고흥군이 생활체육을 매개로 한 지역간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9~10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광주시-고흥군 친선 체육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자체간 우호 증진과 상호 이해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2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교류전에는 광주시와 고흥군의 체육 동호인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체육 기반시설 구축과 대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으며 고흥군은 2027년 제66회 전라남도 체육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자연환경으로 수도권 내 성장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시가 장기적인 도시계획 발전 구상안을 내놓는다. 광주시는 11일 지역의 합리적 도시관리방안을 담은 ‘2030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갖고 이후 주민열람 및 협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오는 12월이면 도시관리계획이 최종 결정되고 이를 실행하게 된다. 시는 2022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와 관련해 용역에 착수했으며 4년여 만에 그 안이 윤곽을 드러내는 것이다. ‘2040광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정
지난해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가 산불피해를 입자 광주시가 전사적 모금활동을 벌여 9일 성금을 기탁했다. 자매도시를 위한 기금으로는 역대 최대규모다. 시는 지난 3월31일부터 4월4일까지 5일간 공직자를 비롯한 유관단체, 지역 기업,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금을 모금, 총 1억1천649만5천원을 모았다. 광주시 공직자(1천729만원), 광주시의회(200만원), 남촌CC(1천만원), 영남향우회(600만원), 오포1동 5개 단체(620만원), 우산1리 마을주민(357만 원) 등 총 50여개 단체 및 기업이 참여했다. 곤지암읍도
경기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출퇴근 기록을 조작해 근무수당을 부정 수령한 사실이 적발돼 강등 처분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사무실 컴퓨터에 불법 프로그램을 설치해 원격으로 인사시스템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개청 이래 전례 없는 수법이라는 점에서 시 내부에서도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경기도인사위원회는 광주시 소속 공무원 A씨(지방 6급)에 대해 강등 징계를 의결하고 이를 시에 통보했다. 팀장급인 A씨는 맑은물사업소 수도과에서 근무하던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출퇴근 기록을 허위로 입
노래교실 만들고 소득사업 개발 “신나는 농촌으로” 주민 활기찾기 아이디어로 개설 벼육묘 보조… 고령화 농민 도움 취임후 경제사업 매출 2배 확장 최근 찾은 광주 곤지암농협 2층 대회의실은 쿵짝쿵짝하는 음악소리와 함께 웃음소리로 넘쳐났다. 농번기 일터에서 바쁠 시간이지만 이날만은 농사일에서 벗어나 농민들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대회의실을 가득채운 150여 명의 농민들은 강사의 주문에 맞춰 노래에 열중했다. 농촌의 활력이 예전보다 떨어졌다지만 이곳은 달랐다. 농촌내 대표 기업이자 기관역할을 하는 농협이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