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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경제 훈풍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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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공모에 7명 응모 지면기사
신임 사장 선출을 놓고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광주도시관리공사(9월29일자 9면 보도=광주도시관리공사 "제9대 신임 사장 모십니다")의 사장 공모 접수가 마감됐다.19일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전날 제9대 사장에 대한 공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지원자들은 광주시 공무원 출신(국장급) 3명과 민간·공기업 출신 4명으로 알려졌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들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한 뒤 11월5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려내고 이후 광주시장에 추천할 계획이다.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시가 100%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 지난 1999년 설립됐으며 매년 조직 규모 및 역량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환경기초시설 운영,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운영,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주차장 운영, 종량제 쓰레기봉투 배송사업 등 위수탁사업은 물론 신규 경영수익사업으로 지역 내 각종 개발에도 참여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이런 이유로 사장에 대한 역할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시작되며 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3년(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 가능)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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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광주지부·컬쳐임팩트,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지면기사
광주시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기업들의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18일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김정환 지부장 일행은 광주시청을 방문,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주)컬쳐임팩트 남진우 대표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정환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 기탁금이 시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남진우 대표는 "광주시민장학금 덕분에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지금 이 자리에 선만큼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탁금은 광주시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는 광주시민장학회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광주시민장학회는 민·관·단체·기업 등의 기부를 받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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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다" VS "교통혼잡" 갈등 높이는 '드라이브스루' 지면기사
광주지역에 자동차를 탄 채로 매장 이용이 가능한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이하 DT매장) 영업점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갈등도 고조되고 있다.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굵직한 브랜드 매장이 지역에 출점해 반기는 시민들이 있는가 하면, 해당 시설로 야기되는 교통난에 주민불편과 안전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광주에 브랜드매장 잇단 출점 이달 초 광주시의 중심도로 중 하나인 경충대로(시도 23호선) 일대에서 혼란이 빚어졌다. 지난 1일 쌍령동에 광주지역 1호 맥도날드가 개장한 후 혼잡이 일게 된 것인데 연휴 내내 이어졌다. 해당 매장이 드라이브스루 매장이다 보니 한 번 차량이 몰리기 시작하면 매장 진출입로와 맞닿은 경충대로까지 대기행렬이 늘어섰다. 이로 인해 인근 경안동, 초월읍 일대까지 교통체증이 유발됐다. 모범운전자들까지 교통지도에 나섰으나 속수무책이었다.운수업에 종사한다는 한 시민은 "그러잖아도 아침저녁으로 밀리는 길에 드라이브스루 매장까지 연결했으니 말이 되나. 화물이나 택배 등 운수종사자는 물론 버스 이용객들도 길이 밀려 제시간에 타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매장 인근 도로는 경충대로를 지하로 가로지르는 지하도 진출입구와 수십m 거리에 있어 교통체증 여파는 상당하다.곤지암읍의 스타벅스 DT매장도 상황은 비슷하다. 고속도로와 시도 23호선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불과 100여 m 거리에 위치하다 보니 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DT매장 이용 차량이 교차하며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는 등 사고 위험도 높아졌다."비대면" 반기는 시민 있지만대로까지 대기행렬 체증 유발"사고 위험" 안전 문제 제기도 현재 광주지역 내 이 같은 DT형태의 매장은 스타벅스가 4곳, 맥도날드가 1곳을 운영 중이다. 관련 민원도 늘어 광주시 시민청원광장에는 연일 청원이 올라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맥도날드 매장의 경우 도로상 이용대기 차량에 대한 해결책 강구를 매장 본사에 요구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등 여러 요인으로 비대면 방식의 DT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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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구도심' 경안동·송정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면기사
"불과 12년 전만 해도 이곳은 광주지역 행정의 중심지이자 상권의 중심지, 주택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광주시청사가 이전하곤 활력이 사라졌다." 지난 15일 '광주 구(舊)도심'으로 불리는 송정동 옛 시청사 앞 거리. 청사가 있던 본관 자리는 헐린 지 오래였고 그곳엔 주차장과 가건물식 CCTV통합관제센터가 들어서 있었다. 본관은 사라졌지만 부속건물은 남아 상하수도사업소와 소규모 기관들이 그 공간을 차지했다. 길 건너편에는 각종 사무실(법무사, 건축사, 행정사 등), 상가 등이 즐비했는데 예전처럼 공실 없이 빼곡한 모양새는 아니었다. 2009년 시청사 이전 후 마을 침체재건축·재개발 아닌 '뉴딜' 승부수2018·2019년 경안동·송정동 선정 주택가에 행정청이 들어선 것인지, 행정청이 들어서고 주택가가 들어선 것인지 모호할 만큼 구청사 주변을 빼곡히 메운 주택가는 이렇다 할 변화 없이 단독주택에서 빌라, 고층 아파트까지 오밀조밀하게 자리를 지켰다. '불야성을 이루는 곳'으로 얘기되던 구도심의 활력은 코로나19 등 외부요인까지 겹치며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는 모양새였다. 점심장사로만 20~30개 테이블을 거뜬히 채웠던 한식집은 어느새 3~4개 테이블 수준의 장사에 익숙해져 가고 있었다. 구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광주시는 구시청 주변 식당 이용하기 캠페인까지 벌였으나 한계는 분명했다.구도심 침체는 지역경제 위축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공산이 컸고, 시는 고심 끝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송정동에서 경안동을 아우르는 구도심에 대해 요란하지 않지만 실속있게 국·도비 사업을 따내며 '지역의 중심지'라는 옛 명성 탈환에 나섰다. 광주, 재건축·재개발 아닌 도시재생으로 승부수 지난 8월 신동헌 광주시장은 온라인 정책브리핑을 통해 "구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송정동 우전께 문화센터와 경안동 및 송정동 일대 가로환경 정비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덧붙여 "내년 상반기에는 여성과 청소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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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 매장 늘어나는 광주시, 편리와 교통혼잡 사이 '갈등'
광주지역에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자동차에 탄 채로 매장을 이용하는 것) 매장이 속속 문을 열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굵직한 브랜드 매장이 지역에 출점해 반기는 시민들이 있는가 하면, 해당 시설로 야기되는 교통난에 주민불편과 안전문제는 물론 이로인한 사회적 손실 비용까지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광주지역 1호 맥도날드 개장… 차량행렬 이어져매장 진출입로와 맞닿은 경충대로까지 대기행렬모범운전자까지 나와 교통지도했으나 속수무책지난 2일 광주시의 중심도로 중 하나인 경충대로(시도 23호선, 구 국도 3호선)에 일대 혼란이 빚어졌다. 전날 쌍령동에 광주지역 1호 맥도날드가 개장했고, 이튿날에도 수백명의 발길과 차량행렬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문제는 해당 매장이 자동차에서 주문해 이용가능한 드라이브스루 매장이라는 것. 이용객들이 몰리며 대기줄이 늘어졌고, 매장 진출입로와 맞닿은 경충대로까지 대기행렬이 이어지게 되며 인근 경안동, 초월읍 일대까지 교통체증을 유발하게 됐다. 모범운전자들까지 나와 교통지도에 나섰으나 속수무책이었다.운전을 직업으로 한다는 A씨는 "그러잖아도 아침 저녁으로 밀렸던 길이다.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은데다 편도 2차로 밖에 안되는 지역에 드라이브 스루까지 연결했으니 말이 되나. 운전자들도 그렇지만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길이 밀리다보니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겼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시민도 "정말이지 퇴근길이 지친다. 사거리까지 차가 밀려 아파트단지까지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다. 배달이나 매장방문만으로도 충분할 듯 한데 꼭 드라이브스루까지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맥도날드와 15분여 거리 위치한 '스타벅스 DT매장'고속도로와 시도23호선 합류 지점서 100여미터 위치매장 이용객과 교차하면서 아찔한 상황 연출되기도이곳 뿐이 아니다. 시도 23호선을 타고 맥도날드 매장과 15분여 거리에 위치한 곤지암읍의 스타벅스 DT매장은 고속도로와 시도23호선이 합류되는 지점에서 불과 100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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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대물류단지 추진, 학교설립 주민 염원 빼앗는 결과" 지면기사
물류단지 인허가 승인 신청이 진행 중인 광주 중대물류단지(9월16일자 5면 보도=광주 민원 유발 '계륵 물류단지' 4곳 진행중)와 관련해 학부모들이 인허가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14일 오전 광주 삼동 유·초·중 통합학교 설립위원회 나재덕 주민대표는 경기도청 앞에서 중대물류단지 인허가 반려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나 대표는 "중대물류단지 인허가 반려 지연으로 광주시는 어떠한 계획도 추진 못하는 실정"이라며 "학교설립 개발계획 인프라 구축을 위해 중대물류단지 인허가 반려를 속히 결정하라"고 촉구했다.논란의 중심에 선 중대물류단지는 중대동 산 21-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16년 국토부의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을 통과했으며 이듬해 12월 경기도에 '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신청이 이뤄졌다. 중대동 일대 경기도에 인허가 요청삼동역세권 개발부지와 일부 중복통합학교설립위, 반려 촉구 1인 시위"삼동·중대동 도시기능 황폐화" 우려그러나 사업시행사의 토지매수가 늦어지며 위기를 맞았고 지난 6월 우여곡절 끝에 토지주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며 궤도에 올랐다. 이후 시행사는 경기도에 인허가를 요청했고 도에서는 관계기관과 협의 중인 상황이다. 하지만 해당 부지가 시가 공공주도형 개발로 추진 중인 삼동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부지와 일부 중복되며 쟁점화되고 있다.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학교부지로 논의 중이기도 하다보니 현재 추진 중인 물류단지 인허가 승인과 관련해 충돌이 일고 있다. 지리적 특성상 삼동은 임야지형으로 둘러싸여 학교부지로 쓸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 해당부지가 대안으로 거론되는 상황이다.통합학교 설립위원회 관계자는 "중대물류단지가 추진될 경우, 광주시의 관문인 삼동·중대동의 도시 기능을 황폐화시켜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조건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학교설립, 교통, 생산, 공원 등 인프라 구축을 갈망하는 주민들의 염원을 송두리째 빼앗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시에서는 학교설립, 삼동역 공공주도형 개발사업 등 어떠한 계획도 추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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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오포읍서 고층건축물 화재 진압훈련 지면기사
광주지역 내에 고층건물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광주소방서(서장·황은식)가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 진압훈련에 나섰다.지난 12일 광주소방서는 화재진압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25층 아파트 공사장에서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시설이 작동되지 않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25층 아파트 옥상에서 소방차량(펌프·물탱크)의 중계방수 송수훈련, 65㎜수관 옥외연장 화재진압 전술훈련, 65㎜ 7개 수관을 연결해 옥내 피난계단 전개훈련, 연결송수관 설비를 활용한 송수훈련을 펼쳤다. 황은식 서장은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 대응능력을 키워 시민의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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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 '화담숲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지면기사
광주시가 1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곤지암리조트에 '화담숲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화담숲은 광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이번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으로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화훼를 만날 수 있다. '화담숲 로컬푸드 직매장'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곤지암리조트 3번 주차장이다.화담숲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관광수요를 농산물 판로 확대로 연계시켜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화담숲의 가을풍경 감상과 함께 신선한 우리 농산물과 아름다운 꽃도 구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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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태권도 상징' 제2국기원 유치 수순 지면기사
태권도의 세계화 선봉에 있는 '국기원'이 제2국기원을 추진 중인 가운데 광주시의 유치가 기정사실화됐다.12일 광주시는 국기원과 제2국기원 유치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국기원이 제2건립 원년을 선포함에 따라 국기원과 상호 간 의향을 확인하고 상호 노력의 의무를 담은 것이 주 내용이다.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 방향과 규모 등을 논의하고 '광주시 유치추진단'을 구성해 세부적인 추진방식 등을 결정하게 된다.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많은 선열을 배출한 의미 있는 곳에 이전을 추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시로의 국기원 정착이 이른 시일 내 이뤄져 태권도의 저변확대에 역할을 해달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신동헌 광주시장은 "국기원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국기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제2국기원 유치로 우리 시가 세계 속의 광주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한편 국기원은 지난 1972년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했으며, 태권도의 세계화와 무예 태권도의 활성화에 선도 역할을 해왔다. 1973년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와 세계태권도연맹 발족을 주도함으로써 태권도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각 관별로 난립하던 초창기 태권도의 화합을 이끌어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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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층 싱크대 교체 사업 지면기사
거동이 불편한 광주지역 노인 가정에 싱크대를 교체해주는 환경개선 사업이 관내 업체의 지원 속에 이뤄졌다.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신동헌, 변윤정)는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취약계층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에 싱크대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윤정 민간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주방가구 제작업체 (주)에스피디하우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 후 진행됐으며 이번이 3번째다.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 가구를 발굴하면 대상 가구에 맞게 싱크대 및 수납장을 설치해주며,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천했다. 변 대표는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에 앞장서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