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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개통에 수도권 동남부 교통량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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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5분 거리, 40분 돌아야…” 광주시 퇴촌면~곤지암 도로 개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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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규제 시달리던 광주시, 잇단 시설 확충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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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경제 훈풍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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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멀티플렉스 영화관 13년 만에 폐관… 공간 활용방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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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달마도로 해외서 주목받는 '광주 용수사 덕산스님' 지면기사
"그림 배운적 없지만 꿈에서 본뒤 시작"수행 목적, 불자들에게 수없이 그려줘3~5분간 막힘없이 정성 담아 집중해야금 분말 배합 작품 中·日서 많이 찾아"그림에 소질도 없었고, 미술을 배운 적도 없다. 수행의 목적으로 그리기 시작했는데 많은 이들이 위로를 받으면서 여기까지 왔다."'달마도'로 중국, 일본에까지 이름을 알리고 있는 덕산스님을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용수사에서 만났다. 마을 끝자락 산중턱에 자리한 이곳을 찾아가는데 우연히 만난 마을주민은 달마도보다 그의 성품을 높게 사며, 길을 안내해줬다."30년 전 양산 통도사에서 승려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어느 날 포교당을 세워 생활하는데 꿈속에서 달마대사를 만났다. 황금빛이 영롱한 자태의 대사를 만났고, 이른바 '선몽'이었다. 이후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달마도를 한번 그려봤는데 선물과도 같은 재능이 생겼음을 알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덕산스님은 불자들에게 수천, 수만점의 달마도를 그려주며 수행을 계속해 나갔고, 많은 이들이 그의 달마도를 통해 '위안을 받고 영험함을 접했다'고 전해왔다. 전국을 다니다 지난 2016년 광주에 조용히 자리 잡았지만 달마도를 접하려는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달마도를 얘기하기 전에 먼저 달마대사를 알아야 한다. 인도의 왕족으로 부처님의 법맥을 이어받은 제자이고, 중국으로 포교에 나섰다가 동굴 속에 들어가 9년간 벽을 쳐다보며 면벽좌선 후 깨달음을 얻었다. 달마대사는 산적 얼굴에 맑은 눈을 가졌는데 특히 달마도에서는 '마음 심(心)'이라는 글자가 들어가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달마도에 있어 중요한 것이 '수행력'이라고 스님은 강조한다. "달마도는 그리는 사람의 정성과 기도가 있어야 한다. 즉 수행력이 중요하다. 이른바 영(靈) 달마도. 3분이면 그리지만 그 안에 모든 걸 집중해야 하고, 상대방을 생각하고 그리다 보니 기도를 하며 좋은 기운을 불어넣으려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달마도를 걸어놓고 상황이 좋아졌다'고 하는 이들이 많아지며 입소문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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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람 중심 보행환경 조성…보도·자전거 겸용도로 등 폭 개선 지면기사
광주시가 보도폭을 2.5m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폭을 3~3.5m로 설치키로 했다.29일 시는 자동차 위주의 통행환경에서 사람중심의 보행환경으로 보행여건을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보행자를 위한 보도를 신규 설치하면서 보도폭 2m를 획일적으로 설계·시공했다. 여기에 보도 내 가로수, 가로등, 전신주 등 각종 시설물이 설치될 경우 보도폭이 협소해져 휠체어, 유모차, 보행약자 등이 교행에 불편을 겪는 등 보행환경에 한계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시는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보도의 신규 설치 또는 보도블록 교체 등의 사업을 추진할 경우 기존 보도폭을 2m에서 2.5m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폭을 3~3.5m로 설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보행교통의 연속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건축물 차량 진출입 구간을 현지 여건을 감안해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로구역 내 잔여 국·공유지를 보도구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별도 용지보상이 수반되지 않아 경제적이며 신속한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시는 올해에는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4개소 9.5㎞의 보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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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엉금엉금' 광주시 골목 '교통대란'…신현리 일대 끊이지 않는 민원 지면기사
주택·공장에 포도송이개발 전형성남·서울방향 통행량 집중까지얽힌 골목마다 양방향 통행 불가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사는 학부모 A씨는 자녀 등교시 집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태우지 않는다. 두 정류장 이전까지 올라가 버스에 태운다.일분일초가 바쁜 등교 시간에 이처럼 하는 것은 오포읍 신현리 일대의 골목교통난 때문이다. 출퇴근 시간대 골목 곳곳에서 나온 차량들이 합류하며 교통체증이 도를 넘다 보니 30분이면 갈 거리를 버스에서 한 시간 남짓 서 있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된 것이다. 이럴 바엔 차라리 앉아서 가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해 불편함을 무릅쓰고 이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다.수년간 해결되지 못한 채 원성만 높아지고 있는 광주 오포읍 신현리 일대(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등)의 교통난이 계속되고 있다.시청 민원게시판에는 일주일이 멀다하고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신현리에 거주 중이라는 한 주민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가 신호개편, 일부 차선 증설 등 신경 쓰는 것은 알고 있으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매일 아침 막히는 골목, 불법주차된 차량으로 양방향 통행도 불가해 여기저기에서 빵빵하는 클랙슨 소리가 난무하고 신경이 서로 곤두서 양보 없는 운전에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고 호소했다. 시가 지역민의 문화 및 생활체육시설로 복합센터 착공에 조만간 나서지만 시민들은 혜택에 앞서 공사기간 교통난을 더 걱정하는 것이 현실이다.신현리 일대는 지리적으로 성남 분당과 맞닿아 있으며, 성남 및 서울방향 통행량 집중으로 연계도로 용량 부족 및 타 시 대비 높은 통과교통량까지 더해져 교통소통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더해 신현리는 다세대주택을 중심으로 대단위 아파트, 고급 단독주택까지 밀집해 있으며, 도시개발 이전 자리잡았던 공장들도 여전히 주택가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이른바 '포도송이 개발'의 전형인 것이다. 도로를 중심으로 골목 구석구석에 주택 등이 들어서고, 출퇴근 시간이면 혈관처럼 얽힌 골목 곳곳에서 차량이 나와 간선 및 대로를 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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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신고]광주시의회, 시의원 10명중 4명 재산 감소
광주시의회 시의원의 절반가량은 전년보다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5일 공개된 경기도보 '2021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총 10명의 시의원중 4명의 재산신고액이 감소했다.최고 재산가는 박상영 의원으로 전년대비 1천260만원이 증가한 14억4천여만원을 신고했다. 초월읍 지월리와 신월리 일대 보유토지의 공시가격이 오른 것이 증가요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가장 낮은 재산을 등록한 이는 황소제 시의원으로, 543만원을 신고했다. 본인명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복합건물(주택+상가)을 매각한데 이어 배우자가 소유했던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건물도 매도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보험도 해약해 금융채무를 상당부문 줄였다. 이에 전년대비 재산총계는 3억5천800여만원이 줄었다.주임록 의원의 경우, 전년도 마이너스 재산(-2천18만원)이었으나 이번엔 5천만원이 증가한 3천여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배우자 소유의 상장주식이 400만원 가량 가액변동된 것이 눈에 띤다. 재산이 감소한 의원들도 상당수인데 현자섭 부의장이 전년대비 400만원 감소된 4억2천여만원을 신고했으며, 이은채 시의원은 3천500여만원이 감소된 5억8천500여만원을 올렸다. 방세환 시의원은 차량 감가상각, 생활비 지출 등으로 1천900여만원이 감소한 4천400여만원을 재산으로 공개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의회 전경./광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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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 천주교수원교구장 만나 순례길 조성 공감대 지면기사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와 대리주교 문희종 요한 세례자 주교를 만나 광주시에서 역점 관광시책으로 추진 중인 '남한산성~천진암 광주순례길'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남한산성~천진암 광주순례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과 세계 최초 천주교회의 자생적 발상지라 불리는 천진암 성지를 잇는 총연장 121.15㎞, 7개 코스의 역사문화관광벨트로 조성되는 길이다.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천진암 성지 방문을 시작으로, 남한산성 순교성지 등 광주시 관내 10개 성당을 방문해 광주순례길 조성에 대한 응원을 요청했으며 정세균 국무총리 등에게도 적극적인 응원 및 협조를 구한 바 있다.한편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광주순례길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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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지면기사
광주시에 여아전용 학대 피해아동쉼터가 설치된다. 그동안은 시에서 발생한 학대피해아동의 사례관리는 성남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해 왔으며, 남아 학대피해아동 쉼터만 운영돼 여아 학대피해아동 발생 시 인근 시·군의 시설에 의뢰해 아동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이었다.25일 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설치확정에 따라 1회 추경예산에 각각 8억8천200만원, 4억1천500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과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사례관리 및 사후관리,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하고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심각한 아동학대 또는 재학대 발생 시 아동을 즉시 분리 보호해 아동의 심리적, 정서적 치료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정환경을 제공하게 된다.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는 4월 중 각각 노유자시설 및 주택을 매입 또는 임대해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오는 5월 위탁법인 모집공고를 거쳐 하반기에 문을 열 방침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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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신고]광주시 국회의원·시장·시의원, 고르게 자산 확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 시장, 시의원 등의 재산이 고르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 고위 공직자 정기재산 변동신고' 등에 따르면 소병훈(경기광주갑) 국회의원은 35억5천300여만원을 신고해 지난번 보다 6억4천900여만원이 늘어났다. 예금(소계) 항목으로 잡힌 급여저축과 보험해약금, 출자지분 매도 등으로 4억원 가량 확대됐다. 임종성(경기광주을) 국회의원은 재산 7억3천148만원을 신고했는데 지난번(3억1천891만원) 대비 2배 넘게 증가했다. 4억1천257만원이 늘어났는데 도로부지의 땅이 5억원 가량 가액변동됐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15억5천590만원으로, 본인 명의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 서울 마포의 복합건물 공시지가가 올라 3억2천600만원이 늘어났다. 광주시의회 시의원들을 살펴보면, 임일혁 시의장은 건물과 토지를 매도해 재산총액이 1억3천여만원 줄어든 8억5천여만원을 신고했다.박상영 의원은 시의원중 최고 재산액을 신고했는데 14억4천여만원으로 전년대비 1천260만원이 증가했다. 박현철 시의원은 4억7천700만원으로 2천300만원 증가했으며, 현자섭 부의장은 4억2천여만원으로 400여만원 감소됐다. 이미영 시의원은 3억6천500여만원으로 5천200여만원 증가, 동희영 시의원은 1억7천400여만원으로 3천만원이 늘어났다. 이은채 시의원은 3천500여만원이 감소된 5억8천500여만원을 신고했다.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던 주임록 의원은 3천여만원을 신고해 전년대비 5천만원이 증가했다. 방세환 시의원은 4천400여만원으로 1천900여만원 감소했으며, 황소제 시의원의 경우, 가장 낮은 재산액 543만원을 신고했는데 토지매각 등이 이뤄지며 3억5천800여만원이 줄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소병훈 의원신동헌 광주시장박상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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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인줄 알지만, 대중교통 타기 힘들어 콜떼기 이용"…광주시 교통소외지역 단속 한계 지면기사
곤지암역으론 교통망 연계 애로렌터카·자가용 이용 영업 많아"불법인줄 알지만 택시나 버스를 타기 힘든데 어쩝니까. 아닌 말로 언제든 부르면 달려오는데요."좀처럼 사그러들지 않는 '자가용 자동차 및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 행위'(2020년1월31일자 제9면 보도=광주시, 내일부터 '불법 택시영업' 연중 합동단속)와 관련해 한 이용객이 취재에 응하며 한 말이다.광주 곤지암읍과 도척면 일대 불법 여객자동차를 이용한 일명 '콜떼기'가 광주시의 계속되는 단속에도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국민신문고에 관련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 한 시민은 "이 일대 대중교통망이 제대로 확충되지 않아 렌터카를 이용한 불법영업이 판치고 있다"며 "최근엔 렌터카도 아닌 일반 자가용을 이용한 영업도 횡횡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가 콜떼기 영업을 수수방관해 사고시 보험처리조차 받지 못하는 불법 영업행태가 줄어들기는 커녕 만연해지고 있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실제 이들 지역 주민들은 경강선 곤지암역이 있지만 대중교통망이 원활하지 않은 관계로 지역내 연계가 어렵고, 이 때문에 공공연히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보험처리도 되지 않는 불법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택시도 부족하지만 정부의 택시총량제에 묶여 감차 조치가 내려진 상황이고, 증차는 불가한 실정이다.이에 광주시는 이들 교통소외지역에 대해 천원택시, 마을버스공영제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으나 한계가 있다.시 관계자는 "불법 유상운송 행위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90조 규정에 의거 형사고발 대상이다. 그러나 택시영업행위(유상운송)를 했다는 증거(동영상 및 녹음파일, 위반행위 장소 등)가 확보돼야 형사고발이 가능해 단속 적발에 어려움이 있다"며 "일반적으로 렌터카 업체의 주소 등 정보를 알수 없어 현장 확인이 어렵고, 단순 신고만으로는 한계가 있는게 현실이다"고 말했다.한편 렌터카 및 자가용 자동차를 이용한 불법 택시영업을 한 운전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차량 운행정지 180일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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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박덕동 경기도의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방문 현안 논의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 이달 초 학교 맞춤형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학교행정지원과'와 '감사담당관'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육지원청 조직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군포1) 위원장과 박덕동(광주4) 도의원이 지난 2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찾았다.이들은 조직개편 상황을 점검하고, 광주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정 위원장은 "학교 맞춤형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교육청의 권한이 확대된 만큼 지역교육청 중심의 적극적인 책임 행정과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덕동 의원은 "조직개편이 이뤄진 만큼 그 효과가 실감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인력과 자원배치로 지역교육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숙 교육장은 의원들과 광주지역 현안인 원거리 통학 지원에 대해 논의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시와 교육지원청, 도의회가 함께 협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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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신동헌 광주시장, 아침방송 1일 DJ 깜짝 변신 지면기사
KBS PD출신인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22일 시청 내 아침방송 1일 DJ로 깜짝 변신했다.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추진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일 DJ로 나선 신 시장은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생일을 맞은 직원을 축하하고 채택된 사연을 읽어주는가 하면 방송 말미에는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 들려주기도 했다. 신 시장은 "직원들의 못다 한 마음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3.22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