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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쌍령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차질 '1인 시위' 지면기사
특혜 시비·난타전에 소송전까지 일몰제 1년2개월앞두고 최대위기사업 제안 나섰던 건설사 관계자"일부 방해로 사업 불투명" 주장소송전으로까지 번진 광주시 '쌍령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2월25일자 8면 보도=광주시 '쌍령공원 민간 특례사업' 또 암초, 소송전 불가피)이 일몰제 1년2개월을 앞두고 특혜시비 제기 등 난타전을 거듭,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16일 오전 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시의회 로비 앞에서 1인 시위가 벌어졌다.쌍령공원과 관련해 민간사업 제안에 나섰던 아세아종합건설 관계자는 이날 '수십년 방치된 쌍령공원을 명품공원으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더니 특혜시비가 웬말인가?'란 내용의 피켓을 들고 사실상 중단 상태에 놓인 특례사업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이 관계자는 "많은 비용과 노력, 시간을 투자해 지난해 1월 공원녹지법 제16조 제3항의 절차에 따라 민간공원 특례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며 "하지만 정당하게 처리돼야 할 제안서가 일부의 방해로 매우 지지부진해진 상황이 됐고, 소송으로 비화돼 진행이 불투명하게 됐다"고 주장했다.해당 사업은 제3자 제안 접수 등 행정 절차가 진행돼 오는 4~5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었으나 불투명하게 됐다.지난달 토지주 중 하나인 A사가 '광주시 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제3자 제안 접수 공고'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 받아들여짐에 따라 일정이 전면 스톱된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토지주가 제기한 본안소송도 진행해야 하는데 일정마저 잡히지 않은 상태다.쌍령공원(쌍령동 산57-1 일원, 총면적 51만1천930㎡)은 내년 5월 일몰을 앞두고 있는 장기미집행공원시설로, 그 전에 사업자 선정 및 실시설계가 이뤄져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시간을 넘길 경우 공원시설을 해제해야 한다. 사업 자체가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로 이어지는 대목이다.박현철 시의원은 이날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본안소송에 앞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돼 쌍령공원에 대한 절차가 정지돼 갈 길은 멀고, 법원의 판단은 언제 날지 걱정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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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벌A지구 등 4개소 도시계획…광주시, 주민열람·공고 재실시 지면기사
오는 5월 실효를 앞둔 광주 탄벌A지구 등 4개소(추자A·삼리A·삼리B)에 광주시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계획' 주민열람·공고를 재실시했다.이번 주민 열람·공고는 지난 2018년도 5월 '2025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지정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계획수립이 되지 않으면 만 3년이 지난 시점(2021년 5월)에 실효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이뤄졌다.탄벌A지구 등 4개소는 평균 3.4%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경강선 등으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광주역 1만820명/1일), 급격한 개발압력 등으로 주거용지 확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민열람 공고에는 대부분 자연녹지지역으로 기반시설 없이 우후죽순으로 주택, 공장, 창고 등이 입지된 상황을 감안해 계획이 이뤄졌다.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도시지역 확대를 통한 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과 용도지역 상향(자연녹지지역·주거지역·공업지역)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계획적인 건축을 유도하고 인접토지와 공동개발, 지식산업센터 등 권장용도 건축, 건축한계선, 공개공지확보, 주차장확보를 통한 건축 시 용적률을 상향하는 인센티브 계획이 포함돼 토지의 가치상승 효과 내용 등을 담고 있다.주민열람·공고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오포읍·곤지암읍·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가 탄벌A지구 등 4개소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계획을 고시했다. 사진은 위치도. 2020.12.1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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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일자리 제공…광주자활센터 '진이찬방 탄벌점' 오픈 지면기사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정미예)가 광주시 자활기금을 지원받아 반찬가게 '진이찬방 탄벌점'을 15일 개업했다.자활기업인 진이찬방 탄벌점(광주시 파발로 203 소재)은 자활근로자들이 참여해 100여가지 반찬을 제조하며, 가정간편식과 밀키트 메뉴 등을 매장과 배달서비스로 판매한다. 양질의 반찬을 제공하고자 광주자활센터는 전문 조리장을 통한 기술습득과 운영 노하우 등의 교육을 실시해 왔다. 참고로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협력해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일컫는다. 정미예 센터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은 물론이고 앞으로 관내 친환경 식자재를 활용해 지역경제 챙기기에 적극 동참하고, 생산적이고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단 발굴 및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지역자활센터, 진이찬방 탄벌점 개업/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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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삼동 초·중 통합학교' 설립 속도 지면기사
이재정 교육감 만난 신동헌 시장해당현안 공감얻어 지원약속 받아등교 여건이 열악한 광주시 삼동·중대동·직동지역 학생들(1월6일자 8면 보도="광주 삼동 아이들 십리 통학 안돼…초교 신설을")을 위해 '(가칭)삼동 초·중 통합학교 설립'이 본격 추진된다.지난 11일 신동헌 광주시장은 경기도교육청을 방문, 이재정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들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초·중 통합학교 설립'과 '통학버스 확대 운영에 따른 도교육청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광주 삼동지역 등은 열악한 통학로 환경에다 근처에 학교가 없어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학교를 설립하려 해도 학령인구 및 세대수가 부족해 한계가 있고, 이에 지역주민과 시·도의원(이미영·이은채 시의원 공동대표, 박관열 도의원 고문)중심으로 이달 초 '삼동 유·초·중 통합학교 설립위원회'가 구성되기도 했다.이에 앞서 지난달 말에는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간담회를 갖고 해당 문제를 논의하기도 했다. 양 기관은 우선적으로 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에 따른 예산(시 예산 4억2천만원 확보)을 지원키로 했다.이런 가운데 이번에 광주시장이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해당 현안에 대한 공감을 얻어내고, 적극적 지원을 약속받음에 따라 삼동 초·중 통합학교 설립이 속도를 내게 됐다. 신 시장은 "하루라도 빨리 학교 설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11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삼동지역 초·중 통합학교 설립 및 통학 지원 해결을 건의했다. 2021.3.11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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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반찬가게 등 즉석판매제조 가공…광주시, 7개지구 제한 완화 추진 지면기사
그동안 반찬가게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이 제한됐던 광주시 일부 공동주택 내 복리시설의 허용 용도가 완화된다.14일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도시생활 방식을 고려해 양벌1, 태전1·3·4·5·6·7지구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주민열람·공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현재 광주시 도시지역 내 공동주택 용지가 포함된 16개 지구 중 이들 7개 지구는 공동주택단지 내 복리시설에 대한 허용용도가 네거티브(사용용도를 제한하는 포괄주의, Negative) 방식으로 건축용도가 제한돼왔다.이에 코로나19로 외식비중이 줄어들고 포장 및 배달수요가 증가하지만 이들 공동주택지구 내에선 반찬가게 등의 개점이 힘들었다.특히 양벌1지구의 경우 단지 내 상가를 제외하고 도보생활권에 근린생활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열람·공고를 마치고, 5월 중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 건수가 급증하지만 일부 지구 내에는 입점이 제한됨에 따라 불편이 컸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포지티브(Positive) 방식으로 접근해 공동주택 내 부대·복리시설 허용용도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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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광주지부, 市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7720만원 전달 지면기사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지부장·김정환)가 광주시 발전을 위한 적립기금 7천72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지난 12일 농협 광주시지부 김정환 지부장 일행은 광주시청을 방문해 신동헌 시장에게 '2020년 광주시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했다.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광주시와 제휴계약을 체결해 2003년부터 매년 적립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광주사랑카드, 보조금카드 이용에 따라 0.5~1.0% 비율로 적립된 금액으로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7천720만1천50원이다.신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감사하고 시민을 위한 사업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으며, 김 지부장은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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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연고지 사용 승인식 지면기사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이 광주시를 연고지(3월10일자 16면 보도=광주시, 독립리그 품고 '야구 메카' 발돋움)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광주시장과 임일혁 시의회 의장, 이은희 독립야구단 구단주, 송진우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독립야구단 연고지 사용 승인식'을 진행했다.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은 오는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치는 경기도 독립야구리그(6개팀)에 참가하며, 광주시 연고지와 시 마크를 사용하게 된다. 신 시장은 "선수들에게 부활의 재도전과 기회의 사다리를 열어준 구단주와 송진우 감독께 감사하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프로리그에 다시 진출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는 10일 독립야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과 연고지 사용 승인식을 가졌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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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초교 인근에 오토바이 교육장이라니"…광주시 오포읍 주민들 '제동' 지면기사
서울탄천공영주차장서 이전 준비2천여 명 반대 주민서명부 전달소음·매연 등 생활환경침해 제기업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반려돼'주택가에 초등학교까지 있는데 오토바이 교육장이 말이 되나'.광주시 오포읍 양벌리에 A사가 운영하는 '오토바이 교육장(모터스쿨)' 입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해당 교육장은 지난해 말까지 서울 탄천공영주차장에서 운영되다가 이달 말 광주 오포읍 양벌리로 이전·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제동이 걸렸다. 교육장이 들어서려는 이전지 주변으로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주택가가 밀집해 있고 초등학교도 수백m 인근에 자리해 주민들이 입지 불가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이다.이들은 지난달 '오토바이 교육장 입지 반대 민원'을 국민신문고에 접수한 것은 물론 광주시청과 광주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2천여명의 반대 주민서명부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파트 등 2천가구가 넘는 주거시설과 초등학교, 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주변환경을 감안하면 입지 예정에 따른 여러 문제가 우려된다며 그중에서도 '소음과 매연 등 생활환경 침해 문제'를 제기했다.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장소는 3천500여㎡ 규모로 지목은 공장용지지만 오포읍 성장관리방안계획에 주거형으로 잡혀있어 자동차관련 시설은 입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해당 업체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냈지만 최근 반려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들의 민원과 관련해 경찰 측은 "이전계획에 대한 적법성과 단속 및 규제 여부를 검토했으나 현재로선 불법성 여지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입장이고, 신동헌 시장까지 나서 현장을 둘러본 광주시는 "주변에 주거지역이 넓게 자리한 만큼 도시계획 목적에 맞춰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방침을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오토바이 교육장 입지를 반대하는 현수막이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곳곳에 내걸렸다. 2021.3.10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오토바이 교육장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부지. 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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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재난지원금 '보편·선별' 병행 지급 지면기사
시민·외국인에게 1인당 10만원씩소상공인 피해유형별 50~100만원 광주시가 재난지원금으로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보편지급하고, 소상공인 등 피해유형에 따라 선별지원을 통해 50만~100만원을 별도 지급키로 했다. 즉 보편적 지급과 선별지원을 병행해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이 같은 방식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8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과 외국인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또 정부의 방역 조치로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피해 유형에 따라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 등을 지원하게 된다.시는 이를 위해 예산절감 및 세출 구조조정과 재난관리기금 등을 통해 450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마련했다.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는 온라인, 6월1일부터 7월30일까지는 현장 신청한다.다만 현장신청은 6월 한 달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생 연도별 요일제로 운영한다. 시민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은 경기지역 화폐카드로 지급한다.또 특별피해업종의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은 피해 유형에 따라 영업제한 업종(50만원)과 집합금지 업종(100만원)으로 구분, 온라인(오는 4월5일부터 25일까지)과 방문(4월19일부터 5월7일까지) 접수를 한다.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은 현금으로 각각 지원하고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마련할 방침이다.신동헌 시장은 "이번 재난지원금이 충분하진 않지만 시민이 겪고 있는 고통에 위로가 되고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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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독립리그 품고 '야구 메카' 발돋움 지면기사
前 한화 투수 송진우가 감독 맡아창단은 앱개발기업 '본아이티'서동호인층 두텁고 우수시설 많아市 "엘리트 육성 등 다각도 협력"광주시가 경기도 내 6번째 '독립 야구단'의 연고지로 나선다. 지역 내 야구동호인층이 두텁고 지역 곳곳에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는 광주시가 수도권 동부지역의 '야구 메카'로 거듭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시는 10일 신생 독립야구단과 협약을 맺고 연고지로 '광주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한다. 연고지로 '광주시'가 될 독립야구단은 올 초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등록을 마친 '스코어본 하이에나들'로 전 한화이글스 투수 송진우가 감독을 맡았다. 송 감독은 200승 142패 102세이브의 대기록(세계 2번째)을 작성, 한국야구에 큰 족적을 남겼다. 독립야구단을 창단한 기업은 '본아이티'로 레저 및 스포츠경기중계 앱을 개발하고 있다.시가 독립야구단의 새로운 연고지로 나서면서 도내 독립야구단은 총 6개 팀으로 늘게 됐다. 고양·성남·파주·시흥·연천 등 5개 지자체가 현재 운영하고 있거나 추진 중인 상황으로 시는 다음 달부터 연고지 이름을 달고 독립야구 리그에 참가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도내 독립야구단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출신 프로야구 선수 5명과 간담회를 갖고 프로에 진출한 선수들을 축하 및 격려하기도 했다. 당시 이 지사는 "경기도는 실패해도 언제든지 다시 도전하고 일어설 기회를 만들어주려 한다"고 의지를 밝히는 등 독립야구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광주시에는 현재 곤지암읍 도자공원 내 팀업캠퍼스 야구장이 운영 중이며 상번천리와 양벌리 등지에도 관련 시설이 있어 주말이면 야구동호인들이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다. 게다가 오는 2023년 모습을 드러낼 광주시 종합운동장에도 야구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시 리틀야구단의 경우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야구를 향한 관심과 사랑이 뜨겁다.시 관계자는 "독립구단은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