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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곳곳 ‘5월 가정의달’ 어린이날 축제 등 풍성한 행사 열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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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올라간 월미도, 따라잡지 못하는 도로 인프라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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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진 뱃삯, 도(島) 나가는 길 터줬나… 바닥 뚫는 ‘옹진군 인구수’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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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섬의 신(新)도로 준비… 교통 인프라 확대나선 옹진군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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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앞둔 영종구 임시청사에 ‘조양타워 인근’ 낙점
2025-02-05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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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첫 근대적 기상관측 장소 ‘인천기상대’ 지면기사
한반도의 모든 ‘눈·비 정보’ 모아 발표 1904년부터 하루 6회 정규 관측 미군정서 ‘인천중앙관측소’ 변경 네덜란드 건축양식 ‘역사관’ 가치 기상대 외 지역 내리면 ‘첫눈’ 아냐 공식적 기록은 유인관측이 우선 주변 장애물 없어 ‘최상위 환경’ 흔히 기록적인 기상 관측이 이뤄질 때 언론에서 ‘OOO년 만’이라는 표현을 쓴다. 지난달 27일 수도권에 폭설이 내렸을 때도 지역에 따라 ‘120년 만’(인천) ‘117년 만’(서울) ‘60년 만’(수원) 등 서로 다른 기준으로 연도가 측정됐다. 앞선 표현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인천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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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교부세 사라질 위기… 노후장비 어쩌나 지면기사
올해 일몰제… 국회 법제화 필수 인구증가 인천시, 예산 사정 절박 시설 확충 등 시민안전 문제 직결 소방관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필수 장비 교체 등에 쓰이는 소방안전교부세가 올해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면서 소방 당국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해당 예산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만큼 국회 차원의 조속한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소방안전교부세는 인력 확충, 노후 장비 개선, 안전시설 구축 등에 쓰이는 예산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사회안전망 확충과 소방공무원 인력난 해소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쌓여 이듬해 1월1일 소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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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출입국·외국인청 최진우 주무관,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세계인권선언 76주년 기념식’에서 소속 직원 최진우 주무관이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우리 사회 인권 보호에 기여한 사람을 기리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주는 상이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세계인권선언의 날 포상한다.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최 주무관은 외국인 강제퇴거 등 규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외국인 보호 업무 관련 강제력 행사 과정을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접근해 인권 보호에 앞장선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인정된 공로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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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이번 눈 먼저 보려고… 인천기상대 당직자는 창문 앞 지켰다
1905년 중구 응봉산에 청사 이전 첫눈·적설 등 사람이 직접 측정 지역마다 ‘몇 년 만’ 기록 달라 주변 장애물 없어 전국 최상위 환경 흔히 기록적인 기상 관측이 이뤄질 때 언론에서 ‘OOO년 만’이라는 표현을 쓴다. 지난달 27일 수도권에 폭설이 내렸을 때도 지역에 따라 ‘120년 만’(인천) ‘117년 만’(서울) ‘60년 만’(수원) 등 서로 다른 기준으로 연도가 측정됐다. 앞선 표현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기상 관측이 가장 먼저 이뤄진 장소다. 과거 러·일 전쟁을 시작한 일제는 군사적 목적으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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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민선8기 공약 이행률 77.1%
인천 동구는 올해 12월 기준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77.1%라고 9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6일 공약 이행 평가단과 ‘2024 공약이행 평가 회의’를 열고 추진상황 점검과 질의답변, 회의 안건 심의 등을 진행했다. 평가단은 김찬진 동구청장의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우수’로 평가·의결했다. 동구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우수(A) 등급을 받았다. 민선8기 공약은 5대 분야 총 20개 사업이다. 이 중 10개 사업은 완료했고, 9개 사업은 정상 추진,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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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새내기 공무원들 ‘교육보다 술판’ 지면기사
9급 8명 낮술·강의 불참 인재개발원 “전원 퇴교” 소속 시·구 인사위 예정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교육받던 신입 공무원 8명이 강의실을 나와 낮술을 마셔 전원 퇴교 처분을 받았다. 인재개발원은 최근 교육생 A씨 등 시·구 소속 9급 공무원 8명을 퇴교 처분했다고 밝혔다. A씨 등 8명은 지난달 18일부터 ‘제7기 신임 인재 양성’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로 이 중 7명은 정식 임용 전 시보 공무원 신분이었다.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께부터 오후 3시께까지 인천 서구 인재개발원에서 무단 이탈해 인근 음식점에서 낮술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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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2호선 열차서 연기… ‘가좌역~석바위역’ 50분간 운행 중단
인천지하철 2호선 내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열차 운행이 잠시 지연됐다. 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5시47분께 서구 가재울역에서 운연역 방면으로 향하던 인천2호선 2천128번 전동차 안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가좌역부터 석바위역까지 구간이 오전 6시38분께까지 약 50분 동안 부분 통제됐다. 해당 구간을 운행 중이던 전동차 3대는 가재울역, 시민공원역, 주안국가산단역에 비상 정차했고 승객들은 전원 하차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전동차의 브레이크 계통에서 연기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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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개발원 몰래 나와 낮술 신입 공무원 8명 퇴교 처분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교육받던 신입 공무원 8명이 강의실을 나와 낮술을 마셔 전원 퇴교 처분을 받았다. 인재개발원은 교육생 A씨 등 시·구 소속 9급 공무원 8명을 퇴교 처분했다고 6일 밝혔다. A씨 등 8명은 지난달 18일부터 ‘제7기 신임 인재 양성’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로 이 중 7명은 정식 임용 전 시보 공무원 신분이었다.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께부터 오후 3시께까지 인천 서구 인재개발원에서 무단 이탈해 인근 음식점에서 낮술을 마셨다. 이 중 1명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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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영선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월미도점 단장 지면기사
“온가족 공감하는 체험공간… 인천 랜드마크 자리잡길” 개점 7개월 만에 입장객 28만명 기록 타지 방문객 늘며 지역사회 긍정 영향 입장권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도 주력 올해 5월 문을 연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인천 월미도점’은 국내 최대 규모(실내 약 1만3천884㎡) 실내 가족 테마파크다. 뽀로로파크 월미점을 총괄 운영·관리하는 박영선(50) 뽀로로파크(주) 단장은 가족이 함께 ‘공감’하는 체험 공간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박 단장은 “인천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핵심 시설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여 월미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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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패션몰 분할 매각, 소규모 공장 난립할라 지면기사
반경 500m내 아파트 4000가구 거주 공업지역 50.2%… 녹지 11.96% 그쳐 “공원 조성해달라” 매입비 430억 추산 인천 동구 한 패션몰 부지가 ‘분할 매각’ 대상으로 나오면서 소규모 공장들이 난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민간 소유의 동구 송림플라자(송림동 11-117 일대) 부지 매각이 추진 중이다. 패션몰 용도로 만들어진 송림플라자는 대부분 가게가 폐업해 현재 일부 음식점만 영업 중이다. 이곳은 3층 규모의 중심 건물 4개 동과 2층 규모 건물 6개 동, 주차장, 도로 등 모두 13개 필지(송림동 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