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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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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비상계엄, 그리고 ‘백령도 작전’…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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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뇌신경 질환’ 명의, 신경과 장대일 교수 영입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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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후회할 관리 골든타임 ‘당뇨병 전단계’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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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개원 69주년 기념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개원 69주년 기념식과 기념미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955년 6월27일 인천지역 최초 대학병원으로 개원한 의료기관이다. 지난 27일 열린 기념식에선 35년 근속자 6명을 비롯해 장기근속자 90명이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은 교직원들에게 “개원 69주년을 기점으로 인천성모병원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대화를 통해 어려운 상황들을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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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군, 폭염 노인 보호대책 수립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강화군은 ▲폭염 피해 예방 및 정보 전달체계 구축 ▲취약 노인 안전 확인 활동 집중 강화 및 상황 보고 체계 유지 ▲경로당 냉방비 지원 ▲경로당 무더위쉼터 이용 홍보 등에 힘쓰기로 했다.또 단군 콜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에게 전화하거나 방문하면서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기로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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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정의학회 인천지회 연수 강좌… 길병원서 내달 13일 의료진 대상 지면기사
다음달 13일 오후 4시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2024 대한가정의학회 인천지회 춘계연수강좌'가 열린다.이번 강좌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당뇨병 약물치료와 합병증 관리(차의대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오메가3 vs fibrate(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한건희) ▲Denosumab의 골다공증 장기치료 전략(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홍성빈) ▲성인 예방접종:폐렴 대상포진(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이재혁) ▲다시 보는 금연치료(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비만 약물치료 정리(가톨릭관동의대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등을 다룬다.강좌를 준비한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1차의료 임상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다양한 건강문제를 중심으로 강좌를 구성했다"고 했다.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이메일(kafmincheon@naver.com)로 하면 된다. 문의:(032)425-8764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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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정 보살피는 '인화회'… 인천모금회에 1천만원 성금 지면기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공공기관장과 주요 단체장, 기업 대표 등의 모임인 인화회가 보훈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인화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화회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했다.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인천 시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인화회의 여정에 우리 인천모금회도 함께 하겠다"며 "성금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한편 인천공동모금회는 7월15일까지 45일간 일정으로 '우리 인천, 희망여름 착! 착! 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는 ▲ARS전화기부(060-702-1004) ▲문자기부(#9004) ▲포스터 및 리플릿 내 QR코드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왼쪽부터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유정복 인천시장(인화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2024.6.25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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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자산운용, 성금 6110만원 쾌척 지면기사
공동모금회에 기부… 자사 나눔행복동행 펀드 수익 일부로 마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주)나눔자산운용이 성금 6천11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성금은 인천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9호 회원인 나눔자산운용 권인배 대표가 자사의 나눔행복동행 1호 펀드에서 발생한 회사 수익의 일부로 마련됐다.나눔자산운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운용하는 주식형 편드에서 발생하는 회사 수익의 10%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인천공동모금회는 해당 성금을 인천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권인배 나눔자산운용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에 이어 법인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복동행 펀드에서 좋은 성과를 내어 수익의 기쁨을 고객과 나누고 그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2013년에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9호 회원으로 가입한 권인배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인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왼쪽부터 4번째 (주)나눔자산운용 권인배 대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2024.6.25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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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우수 의료진 포진 면역증진센터 가동 지면기사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면역증진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면역증진센터는 김선숙 면역증진센터장, 허윤석 과장, 한승림 과장, 이효진 과장, 신동현 과장 등 대학병원 교수 출신 등 우수 의료진을 갖췄다.진료 분야는 만성 질환 보유 환자나 암 치료 후 환자 대상 전인적 면역 치료를 통한 면역 증진, 암 재발 방지 등을 목표로 한다. 가정의학과, 유방갑상선외과, 대장항문외과, 위장관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전문의들이 다학제 협진을 통해 센터를 운영한다.아인병원 면역증진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각광 받는 기능의학을 기반으로 한 면역검사(NK세포, 장내미생물, 자율신경검사 등), 수소호기 검사 등을 토대로 영양수액, 약물치료, 경두개 자기자극 치료(TMS) 등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또 인천 지역 최초로 암 치료 후 환자를 위한 최신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인 온코써미아 2030K를 도입했다. 이밖에 환자 개별 영양 상태를 전문 영양사가 확인해 영양 식단을 제공하며, 심리 안정을 위한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김선숙 센터장은 "암 치료 후 환자의 면역력과 체력 저하, 통증, 치료 부작용, 심리적 불안 등까지 아우르는 것이 목표"라며 "다양한 진료과의 실력 있는 전문의들과 최신 장비로 환자들의 면역 증진에 최선을 다해 진료할 것"이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면역증진센터 의료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6.25 /아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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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인천상의 상근부회장 '5호 나눔리더', "어려웃 이웃에 도움… 많은 동참 계기 되길" 지면기사
인천모금회, 내달 15일까지 캠페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상범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우리 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5호 기부자로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연말연시에 집중되어 있는 성금 모금을 연중에도 일상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5일간 전국 17개 시·도지역과 함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유정복 인천시장을 시작으로 인천 오피니언 리더들의 '나눔리더' 릴레이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이상범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인천의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좋은 기회에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소중한 성금은 인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우리 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ARS전화기부(060-702-1004) ▲문자기부(#9004) ▲포스터 및 리플릿 내 QR코드 기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은 인천공동모금회 (032-456-3333)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왼쪽부터 인천상공회의소 이상범 상근부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2024.6.24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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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 품목 추가… 답례품·관내 공급업체 신청 모집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이 오는 27~2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이다.신청 자격은 강화군 내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어야 한다.현재 강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는 강화섬쌀, 순무김치, 홍삼제품, 한우, 속노랑고구마, 장아찌, 동물복지 유정란, 요구르트 등이 있다.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화군은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에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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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독에 빠진 50대 '건강은 간당간당' 지면기사
[이맘때 눈여겨볼 인천시민 건강 정보·(4)] 지방간·간경변증 잦은 음주·고열량 섭취 '간 위협'작년 4741건 내원… 남녀비율 비슷'기타명시된 염증성 간질환' 최다20·30대 젊은 환자도 증가 추세잦은 음주나 과도한 열량 섭취 등은 간 건강을 크게 위협한다. 지방간이나 간경변증 등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의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보면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 보건소에서 지난해 소화기계 중 지방간과 간경변증 환자를 진료한 건수(심사결정분 기준)는 총 4천741건이다. 10년 전인 2014년(4천453건)을 기준으로 진료 건수가 늘어 2019년 4천983건까지 증가했다가 그 이후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에는 남·여 모두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세부적으로 보면 '기타 명시된 염증성 간질환'이 8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달리 분류되지 않은 지방(변화성)간'(818건), '간의 기타 및 상세불명의 경변증'(719건), '알코올성 간경변증'(648건), '간경화증'(578건), '알코올성 지방간'(373건) 등의 순이었다.지난해 지방간과 간경변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50대가 91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844건), 40대(723건), 70대(704건) 등이 뒤따랐다. → 그래프 참조최근 고열량 음식 섭취와 대사증후군 유병률 증가 등으로 20대(325건)와 30대(483건)의 젊은층에서도 지방간 환자 등이 적지 않다.지방간은 간에 과도한 지방이 쌓여 생기는 병이다. 정상적인 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 이내인데, 그 이상이면 지방간으로 진단된다. 지방간은 크게 음주에 의한 알코올 지방간과 과도한 열량 섭취 등으로 발생하는 비알코올 지방간으로 나뉜다.질병관리청은 남자의 경우 1주일에 소주 3병 이상, 여자는 2병 이상 마실 때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고 안내한다. 알코올 섭취량이 그 이상일 때 지방간이 관찰되면 알코올 지방간, 그 이하이면 비알코올 지방간으로 진단되는 식이다. 과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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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인천상의 상근부회장, ‘나눔리더’ 5호 가입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상범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5호 기부자로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연말연시에 집중되어 있는 성금 모금을 연중에도 일상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공동모금회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5일간 전국 17개 시·도지역과 함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시작으로 인천 오피니언 리더들의 '나눔리더' 릴레이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범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인천의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좋은 기회에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소중한 성금은 인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ARS전화기부(060-702-1004) ▲문자기부(#9004) ▲포스터 및 리플렛 내 QR코드 기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은 인천공동모금회 (032-456-3333)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