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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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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평 방화로 부부 사망…전날 두 차례 신고로 남편 분리됐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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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야탑동 상가서 화재… 소방 대응 2단계 발령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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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3층짜리 상가 건물 폭발 화재… 2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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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인분당선 기흥역 인근서 차량에 불… 인명피해 없어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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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교량 붕괴사고’ 경찰 등 관계기관 현장 합동감식 진행
10명의 사상자를 낸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관계기관과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합동 감식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안성 교량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28일 오전 10시30분께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합동 감식에 나섰다. 합동감식에는 이들 6개 기관의 인원 42명이 투입됐다. 관계기관의 현장 합동 감식은 이날 처음 이뤄졌으며, 사고 발생으로부터 사흘 만이다. 합동 감식을 통해 교량 공사 공정이 적법한 절차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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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교량 붕괴 사고’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발주처 도로공사 등 압수수색
10명의 사상자를 낸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등 공사 관계 업체 4곳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안성 교량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현대엔지니어링, 하도급사인 장헌산업, 강산개발을 포함해 발주처인 도로공사 등 4개 업체(7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경찰 수사관 43명, 고용노동부 감독관 32명 등 총 75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이번 영장 집행으로 안성 교량 붕괴사고 관련 전자정보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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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성 교량 붕괴 사고’ 현대엔지니어링·도로공사 등 압수수색
경찰 “안성 사고 관련 4개 업체 압수수색 영장 집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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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만 ‘경무관’ 2명 배출… 경기북부·인천청은 고배 지면기사
이정철·장한주 승진 대상 포함 전체 30명중 25명 서울권 근무 경기남부경찰청이 27일 경찰 승진 인사에서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을 2명 배출했다. 다만 같은 수도권역을 관할하는 인천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에선 경무관 승진 인사가 나오지 않았다. 경기북부청에서는 2023년 1월 2명의 경무관 승진자가 나온 이후 두 차례 인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날 경찰청이 발표한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30명 중 2명이 경기남부청에서 배출됐다. 이정철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과 장한주 하남서장이 그 대상이다. 경무관은 치안총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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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해안서 패류 작업하던 잠수부 숨져… 해경 수사 지면기사
안산시 육도의 한 패류 양식장에서 작업하던 잠수부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27일 평택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께 안산 단원구 육도의 풍도어촌계 소유 양식장 내 4.9t짜리 관리선에서 ‘잠수부가 올라오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에 해경구조대에 의해 발견된 잠수부 50대 남성 A씨는 어망이 허벅지에 감긴 상태였다. 당시 A씨와 선장 등 3명은 양식장에서 키조개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선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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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 수사 속도… 경찰, 28일 원인규명 합동 현장감식 지면기사
시공사 등 관계자 참고인 소환 조사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확인 경찰이 지난 25일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 현장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이날 해당 현장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하도급사인 장헌산업 관계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장헌산업은 교량 상판 구조물인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를 설치하는 작업을 맡았다. 경찰은 이들 관계자를 상대로 공사에 사용한 ‘DR거더 런칭 가설’ 공법(거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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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위탁과정 비리 의혹 관련 압수수색
하은호 군포시장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군포시 복합문화공간 위탁업체 선정 과정의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6일 군포시청 문화예술과 및 시 위탁 운영 공간인 ‘그림책 꿈마루’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수사에 필요한 전자정보를 확보했다. 경찰은 시가 위탁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의 담당 업체 선정 과정에서 금품이 오가는 등 부당한 정황이 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군포시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경찰은 지난달 7일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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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본격 수사… 시공사 관계자 등 소환
10명의 사상자를 낸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 붕괴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장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해당 현장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하도급사인 장헌산업, 강산개발 등의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장헌산업은 교량 상판 구조물인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를 설치하는 작업을, 강산개발은 거더 위에 슬라브(상판)를 얹는 작업을 각각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 관계자로부터 공사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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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교량 시공사 ‘5만건 하자’ 이력…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과정 살펴야” 지면기사
“런처로 빔 올리던중 사고 추정” “고난도 공법, 하중초과 의심도”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무너져 상부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0명이 추락해 4명이 숨졌다. 국가적 자원이 투입되는 대형 토목·건설 현장에서 유사한 참사가 반복되는 것을 두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한 재발 방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교량 상판 잇따라 무너져…주민들 혼비백산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께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용천교 건설현장에서 다리 기둥에 올려놓았던 상판 4개가 잇따라 붕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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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사고’ 전담수사팀 편성
경찰이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 전담수사팀을 편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사고 관련 형사기동대장(총경 임지환)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도경 형사기동3팀을 중심으로 안성경찰서 형사들을 포함해 총 78명의 인원이 수사에 투입된다. 경찰은 현장 감식은 물론 시공사 등 현장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통해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9시50분께 안성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