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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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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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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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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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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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국내 최장수 치어리더’ SSG랜더스 배수현
2025-04-0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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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밟아 ‘세계 3위’ 날아오른 인천공항 지면기사
T2 2배·4활주로 내일부터 운영 연간 항공기 60만회·1억명 수용 사업 완료 환승객 1200만명 기대 동북아 허브 공항 도약 ‘가속도’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연간 여객 1억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공항으로 올라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을 포함하는 인천공항 4단계 사업을 완공하고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인천공항 4단계 사업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고, 4활주로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4단계 사업 마무리로 제2여객터미널 면적은 38만7천㎡에서 73만4천㎡로 2배 이상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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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겨울철 이색 별미’ 첫선 지면기사
설빙 간식·삼색전 세트 판매 이스타항공이 겨울철을 맞아 1일부터 이색 기내식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스타항공이 새로 출시한 기내식은 ‘설빙 겨울 간식 세트’와 ‘삼색전 세트’로, 국적 항공사 중 처음으로 판매되는 신메뉴다. 설빙 겨울 간식세트는 꿀 호떡, 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등 겨울철 추억의 간식 6개로 구성됐다. 삼색전 세트는 김치전, 땡초 부추전, 해물파전 등 9개로 구성됐으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삼색전 세트와 국순당 쌀 막걸리 2캔을 4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승객은 사전 주문 없이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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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어인천, 유럽시장 뜬다… 국토부 심의위 열어 운수권 배분 지면기사
伊·벨기에에 태국·싱가포르 확보 아시아나 화물전용기 11대 인수 인천에 본사를 둔 국내 최초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이 창립 12년 만에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1일 에어인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에어인천에 이탈리아 밀라노·로마 주 6회와 벨기에 주 4회 운수권을 배분했다. 이에 따라 에어인천은 2012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유럽까지 하늘길을 넓히게 됐다. 에어인천은 현재 4대의 중형 항공기로 중국, 일본, 싱가포르, 몽골, 베트남 등 5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지역까지 화물 노선을 운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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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메가 캐리어’ 초읽기 지면기사
항공 업계 ‘지각 변동’ 가시화 20일 이전 자회사 편입절차 마무리 중복노선 간소화·대외협상력 강화 화물기 조종사들 ‘에어인천行’ 진통 마일리지 독립운영 전환비율 검토 지난 4년여 동안 이어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절차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최종 승인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EC는 지난달 28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위한 요건이 모두 충족돼 심사를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경쟁당국(DOJ)의 심사만 종결되면 양사의 합병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뿐 아니라 산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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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항 선박의 미세먼지·온실가스 양은 얼마? 지면기사
공사, 측정후 저감대책 마련키로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의 양을 확인하기 위한 용역에 나선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인천항만공사는 2027년까지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배출량(2024~2026년) 산정 용역’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선박은 부두에 정박하는 중에도 냉동·공조시스템을 가동하기 때문에 계속 시동을 켜놓아야 한다. 이로 인해 항만 일대에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가 대량으로 배출되고 있다. 화물을 옮기는 하역 장비나 내륙으로 수송하는 트레일러가 내뿜는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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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연간 1억명 이상 수용 가능한 ‘세계 3위’로 재도약
인천국제공항이 연간 1억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공항으로 올라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공항 4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4조8천억원을 들여 2여객터미널을 확장하고, 4활주로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활주로 공사는 2021년 6월 마무리 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까지 제2여객터미널 양쪽에 750m 길이의 ‘날개’ 형태 공간을 추가해 계류장 75곳(여객 62곳·화물 13곳)을 신설하는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제2여객터미널 면적은 38만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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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C 최종 승인 지면기사
유럽연합 경쟁당국(EC)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4년 동안 진행된 양사의 합병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 2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EC는 이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을 위한 선결 요건이 모두 충족돼 심사를 종결한다고 발표했다. EC는 올해 2월 양사의 기업 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유럽 4개 중복노선을 다른 항공사로 이관하고,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부문을 매각할 것을 선행 조건으로 내건 바 있다. 대한항공은 선행 조건을 충족하고자 유럽 4개 노선 슬롯(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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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 승인
유럽연합 경쟁당국(EC)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4년 동안 진행된 양사의 합병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 2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EC는 이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을 위한 선결 요건이 모두 충족돼 심사를 종결한다고 발표했다. EC는 올해 2월 양사의 기업 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유럽 4개 중복노선을 다른 항공사로 이관하고,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부문을 매각할 것을 선행 조건으로 내건 바 있다. 대한항공은 선행 조건을 충족하고자 유럽 4개 노선 슬롯(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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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레이싱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레이싱 스포츠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스마트 레이싱파크(9.81파크 인천공항)’ 착공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레이싱파크는 인천국제공항 제1국제업무단지 파라다이스시티 인근에 연면적 1만7천67㎡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도에서 레이싱 테마파크인 ‘981파크’를 운영하는 (주)모노리스가 850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할 계획이다. 스마트 레이싱 파크의 핵심 콘텐츠는 ‘그래비티 레이싱’으로, 카트를 타고 최대 40㎞/h의 중력 가속도로 달리면서 센서·제어기술을 통해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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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한파에 ‘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 송도까지 얼었다 지면기사
인천의 ‘강남’ 불구 집값마저 흔들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럭스SK뷰 최대 5천만원 ↓… 대출규제 영향도 수도권 아파트 매물 3년만에 ‘최다’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에도 분양가에 ‘마이너스 프리미엄’(마이너스피)이 붙은 매물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 하면서 송도국제도시 집값마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7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 4차’는 분양 당시(2022년) 가격보다 1천만~3천만원이나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전용면적 84㎡의 일부 가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