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
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
‘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
[인터뷰…공감] ‘국내 최장수 치어리더’ SSG랜더스 배수현
2025-04-01
최신기사
-
부동산 한파에 ‘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 송도까지 얼었다 지면기사
인천의 ‘강남’ 불구 집값마저 흔들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럭스SK뷰 최대 5천만원 ↓… 대출규제 영향도 수도권 아파트 매물 3년만에 ‘최다’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에도 분양가에 ‘마이너스 프리미엄’(마이너스피)이 붙은 매물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 하면서 송도국제도시 집값마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7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 4차’는 분양 당시(2022년) 가격보다 1천만~3천만원이나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전용면적 84㎡의 일부 가구는
-
경제
인천도시재생센터, 구도심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지면기사
iH, 위탁운영 협동조합 2곳 선정 ‘다소다·만수하랑’ 주민들 구성 사업종료 효과 지속·참여율 높아 14곳 협의회 구성·사례집 발간도 iH(인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가 구도심 지역의 마을 재생사업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 26일 iH에 따르면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도시재생 기업지원사업 대상자로 ‘다소다 협동조합’(미추홀구)과 ‘만수하랑 협동조합’(남동구)을 선정했다. 도시재생 기업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사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
-
‘운항 신뢰성 평가’… 자랑스런 에어부산, 부끄러운 에어서울 지면기사
국토부, 상반기 항공사 조사 아시아나항공 계열의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부산이 정부가 주관하는 올해 상반기 항공사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 상반기 항공사 서비스 평가’에서 에어부산은 국내선과 국제선 운항 신뢰성(정시성) 평가에서 각각 A++, A+ 등급을 받아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반면, 에어서울은 국내선 C+, 국제선 D++를 받아 모두 최하위를 기록했다. 국토부는 10개 국적 항공사와 국내에 취항하는 43개 외국 항공사 등 53개 국내외 항공사를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
경제
인천 신항 배후단지 추가 조성 본격화… GS건설과 실시협약 지면기사
해수부, GS건설 등과 실시협약 스마트물류단지에 2119억 투입 40%는 공공 용도… 2029년 완료 인천 신항 활성화를 위해 항만 배후단지를 추가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 해양수산부는 인천 신항 항만 배후단지(1-1단계 3구역·1-2단계) 개발 사업 시행자로 GS건설 등 6개사가 참여한 민간 컨소시엄인 ‘인천신항스마트물류단지’를 선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신항스마트물류단지는 2천119억원을 투입해 2029년 9월까지 94만1천㎡ 규모의 인천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3구역·1-2단계
-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김장담그기 봉사 지면기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25일 김장담그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인천 연수구 농가식품에서 진행된 봉사 활동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12t은 인천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 강화군 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조흥수 회장은 “전문건설인들이 받은 사랑을 모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일본 소도시 관광객 발길 늘자 넓어지는 하늘길 지면기사
대한항공, 구마모토노선 운항 재개 이스타 내달부터 주 3회 도쿠시마 국내 항공사들이 일본 소도시로 가는 하늘길을 확대하고 있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날 인천~일본 구마모토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 대한항공은 1991년 4월 일본 구마모토에 처음 취항했다가 1997년 이후 운항을 중단했다. 구마모토는 일본 규슈 정중앙에 위치한 현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칼데라 화산인 아소산과 일본 3대 명성인 구마모토성 등 빼어난 자연 경관과 역사적 관광지가 있어 볼거리가 많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대한항
-
백패킹 성지 굴업도, 직항편 생긴다… 연안여객터미널 여객선 취항
카페리 해누리호… 덕적도 등 외곽 5개섬 이어 ‘백패킹’의 성지로 꼽히는 인천 굴업도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잇는 직항 연안여객선이 취항했다. 인천시는 굴업도를 포함한 인천 옹진군 덕적도 외곽 5개 섬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오가는 카페리선 ‘해누리’호가 25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누리호는 487t급 선박으로, 여객 388명과 차량 15대(소형승용차 기준)를 실을 수 있는 카페리다. 옹진군은 총 76억원을 들여 해누리호를 건조한 뒤, 고려고속훼리를 위탁 운항 사업자로 정했다. 해누리호는 매일 오전 9시 인천항 연안여
-
경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기업결합’ 절차 돌입 지면기사
5개 업체 주주사로 참여한 운영사 내년 상반기 출범 SPC 설립 준비 인천항 첫 완전자동화 시스템 적용 남항 E1 노동자 배치 논의도 시작 인천항 첫 ‘완전 자동화’ 부두로 조성되는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장(2027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 내년 상반기 출범한다. 24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주)는 SPC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은 (주)한진, (주)선광, (주)E1, 고려해운(주), 에이치엠엠(주) 등
-
인천항 첫 완전 자동화 부두 조성 본격화…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실시협약
자유무역지정 거치면 수입 장비 세금 면제 남항 E1컨테이너터미널 노동자 배치 논의 인천항 첫 ‘완전 자동화’ 부두인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실시협약이 체결되면서 부두 조성을 위한 후속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4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인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주)는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하기 위한 기업 결합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은 (주)한진, (주)선광, (주)E1, 고려해운(주), 에이치엠엠(주) 등 5개 해운·항만업체가 주주사로
-
한진, DHL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체결
한진은 최근 글로벌 물류기업 DHL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진의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의 에드문드 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진과 DHL은 의약품, 반도체, 소비재, 자동차, 등의 산업에서 공동 영업으로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고객을 더 확보하고, 효율적인 배송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DHL과 협력해 물류 시장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