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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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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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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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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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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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국내 최장수 치어리더’ SSG랜더스 배수현
2025-04-0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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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면제에도… 한중카페리 정상화 ‘암초’ 지면기사
10개 항로 중 재개 항로 6개 불과 코로나·노후화 영향 재개 불분명 여객도 주춤… 4개 노선 정비 절실 중국이 한국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전격 시행하면서 한중카페리 여객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지만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한중카페리 항로 정상화는 해를 넘길 전망이다. 18일 한중카페리 업계에 따르면 인천과 중국을 잇는 10개 카페리 항로 중 현재 여객 운송이 재개된 항로는 6개에 불과하다. 코로나19 유행 이전 인천과 중국 10개 도시를 잇던 한중카페리는 지난해 8월 인천~칭다오 노선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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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파프리카, 인천서 상하이행 탑승 지면기사
중국 수출항으로 인천항 선정 항만공사 운송기간 단축 등 성과 강원도 철원에서 생산된 파프리카가 인천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수출된다. 인천항만공사는 국산 품종인 미니 파프리카의 대(對) 중국 수출항으로 인천항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파프리카 통합 수출법인인 농업회사법인 코파(주)에 빠른 통관과 정시성을 갖춘 인천~중국 카페리를 활용한 운송 방안을 제안했다.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송으로 인천~칭다오 카페리를 이용해 최종 목적지인 상하이까지 3일 이내로 운송 기간을 단축했고,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출항이 인천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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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스타트업 12개 기업 CTA 주관 ‘CES 혁신상’ 지면기사
비바이노베이션, 2개부문 수상 내년 1월 7일부터 나흘간 행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스타트업 12개사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혁신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혁신상은 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가장 혁신적 기술력을 선보인 기업(제품)에 수여된다. 행사는 1월에 열리지만 수상 기업은 전년 11월에 공개된다. 내년 CES는 1월7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AI 기반 용종 검출 기술을 보유한 (주)비바이노베이션은 AI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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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10월 인천 지역 수출액 올들어 최대폭 상승 지면기사
57억3천만달러… 반도체 35.8%↑ 인천지역 수출액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17일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올해 10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 자료를 보면 인천지역 수출액은 57억3천만 달러(약 7조9천99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2%나 많아진 것으로, 올해 들어 전년 동월 대비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반도체와 의약품, 승용차 등 인천지역 주요 수출 품목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전체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인천지역 최대 수출품 반도체는 19억4천만 달러(약 2조7천8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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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동아시아공항연합’ 22차 연례회의 지면기사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직대 참석 동북아시아 공항 운영자들이 모여 항공업계 최신 동향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동아시아공항연합(EAAA) 연례회의’가 5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렸다.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제22차 EAAA 연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EAAA는 한·중·일 3개 국가 12개 공항운영자가 참여하는 연합체다. 동아시아 지역 공항 간 교류·협력을 통해 항공업계의 시장변화와 항공수요 증가에 공동 대응하고자 2001년 설립됐다. EAAA 소속 회원 공항이 순서대로 연례회의를 개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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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험생과 떠나면 더 싸다… 연말연시 ‘항공권 이벤트’ 지면기사
이스타, 동반 1인 최대 20% 등 국적사 내년초까지 할인 다양 국내 항공사들이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클럽에 가입한 수험생 본인과 가족에게 항공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내년 4월 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일반석 항공권 국제선과 국내선 각 1매다. 국제선 20개 노선, 국내선 5개 노선 중 선택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2025학년도 수험표와 탑승권을 지참하면 제주 ‘빛의 벙커’와 일본 도쿄 ‘사쿠라 포토스튜디오’ 등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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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매출… 3분기 항공사 실적 고공비행 지면기사
아시아나·대한 분기별 신기록 영업이익 각각 1289억·6186억 제주항공도 흑자 전환에 성공 노선 늘린 진에어, 수익성 개선 항공 여객과 화물 운송이 늘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좋은 실적을 거뒀다. 1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분기 1조8천79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가 증가한 것으로, 역대 분기별 최대 매출이라고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천289억원, 당기순이익은 1천43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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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면세점 임대료, 온·오프 분리징수 개선을” 지면기사
유통학회 ‘경쟁력 강화’ 토론회 스마트 면세 서비스 개선점 제언 “멤버십 만들어 혜택 차별화 필요” “공항, 백화점처럼 입점사 홍보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연말부터 운영할 예정인 ‘스마트 면세 서비스’를 활성화하려면 현재 임대료 징수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제기됐다. 삼일회계법인 추형석 이사는 최근 한국유통학회 주최로 열린 ‘공항 면세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마트 면세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내 입점한 면세점들의 제품을 여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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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장 축소 ‘영종 구읍 생활권’, ‘어촌 신활력 증진’ 공모 신청 지면기사
해수부, 내년 26곳 선정 사업 예정 인천공항 등 주변 개발로 밀려나 중구 ‘뱃터 스테이션’ 조성 계획 강화군, 석모도 둘레길 상권 부활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인프라 건설로 활력을 잃게 된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중구는 내년 2월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에 영종도 ‘구읍 생활권’을 신청할 계획이다.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수산업 인프라, 관광, 주거 환경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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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침체된 영종도 구읍뱃터·나룻부리항 ‘활력 되찾기 프로젝트’ 시작
인천지역 기초 자치단체들이 인프라 건설로 활력을 잃게 된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16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중구는 내년 2월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에 영종도 ‘구읍 생활권’을 신청할 계획이다.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수산업 인프라·관광·주거·환경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6개 어촌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종도 구읍뱃터 인근에 있는 구읍 생활권은 인천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