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
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
‘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
[인터뷰…공감] ‘국내 최장수 치어리더’ SSG랜더스 배수현
2025-04-01
최신기사
-
파라다이스시티 ‘라 스칼라’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획득
주한 이탈리아 상의 ‘정통 레스토랑’ 인증 파라다이스시티는 식음업장 ‘라 스칼라’가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인증하는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는 이탈리아 고유의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이탈리아 정부가 후원하는 인증 프로젝트다. 전 세계 60여 개국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와 정통성, 메뉴, 서비스 등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에만 인증서를 수여한다. 라 스칼라는 미슐랭 레스토랑 경력을 보유한 체카토 마우리지오 총괄 셰
-
“공항기술, 세계무대로 이륙” 인천공항공사, 국내기업과 해외진출 맞손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공사 회의실에서 공항과 관련된 국내 11개 기업과 ‘인천공항 K-에어포트 솔루션 해외진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국산화가 마무리된 공항운영 기술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해당 기업들과 공동 홍보, 해외 판로 개척, 맞춤형 상품 개발 등 협력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근 필리핀 마닐라공항 개발운영사업과 베트남 호찌민 롱탄 신공항 운영컨설팅 사업 등을 수주한 인천공항공사는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해외 사업
-
경제
‘인천항 출발’ 운항 크루즈, 내년 역대 최다 16척 유치 지면기사
경제 파급 효과 ‘기항의 3배 이상’ 항만공사, 선용품 지역 공급 추진 인천항만공사는 내년 인천항을 모항(母港·출발지)으로 운항하는 크루즈 16척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인천항을 이용한 모항 크루즈 5척(승객 1만5천명)의 3배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인천항에서 모항 크루즈를 시범 운항한 미국 선사 ‘노르웨지안’이 크루즈 인프라에 만족해 내년 모항 횟수를 12차례로 늘렸다고 인천항만공사는 설명했다. 노르웨지안은 항공편으로 인천에 입국해 수도권을 관광한 뒤, 인천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항공 연계 크루
-
송도 ‘양자컴퓨터 시대’… 127큐비트, 현존 최신 지면기사
연세대 국제캠 ‘IBM 퀀텀 시스템 원’ 공개 세계 5번째 보유국… 미래 산업지도 변화 미래 산업지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양자컴퓨터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설치됐다. 연세대학교는 20일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양자컴퓨터 ‘IBM 퀀텀 시스템 원’을 공개했다. 과학기술·산업 연구에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가 국내에 도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기본 개념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작동되며, 슈퍼컴퓨터가 1만년 정도 걸려야 해결할 수 있는 계산을 불과 3~4분 만에 끝낼 수 있을 정도의 빠른 연산 능
-
바이오클러스터 신약개발 날개… 양자컴퓨터 ‘게임 체인저’로 지면기사
슈퍼컴퓨터比 월등한 연산 능력 ‘시간 대폭 단축’ 비용 크게 절감 “2030년까지 55억달러 성장할 것” 첨단산업 연구개발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양자컴퓨터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설치됐다. 20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양자컴퓨팅센터. 유리 벽 너머로 2.7m 높이의 원통형 스테인리스가 눈에 들어왔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구조물이지만, 내부에는 ‘IBM 퀀텀 시스템 원’ 양자컴퓨터가 작동하고 있다. 양자컴퓨터가 운용할 수 있도록 온도를 영하 273℃로 유지하는 냉각
-
인천공항공사, 재가센터에 보행보조기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 노인들을 위해 노인 보행 보조기(실버카) 467대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지원한 노인 보행 보조기는 19개 재가노인센터를 통해 각 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화포레나, 202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톱 7 선정
(주)한화 건설부문의 주거브랜드 ‘한화포레나’가 출범 5년 만에 브랜드 평가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정보 플랫폼 부동산 R114가 최근 발표한 ‘202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평가에서 ‘한화포레나’가 TOP7에 선정됐다. 2019년 출범한 한화포레나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단일 브랜드다. 한화포레나는 주거공간 전반에 대한 디자인 콘셉트와 상품개발로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멀리서도 한화포레나로 인식될 수 있도록 만드는 외관 콘셉트를 담은 ‘포레나 익스테리어’는 아파트 출입구부터 필로티, 색채, 패턴까지 디자인 철
-
[인터뷰] ‘인천공항 탄소 감축 주도’ 정진학 그린에너지팀장 지면기사
“신재생에너지 확대, 2040년 ‘탄소중립 공항’으로” 美 LACP 어워즈·공모전 등서 수상 사업 추진하는 데 중요 이정표 생겨 친환경 전기연료 전환 등 실현 온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7월 ‘인천공항 비전 2040’을 발표하면서 2040년까지 인천국제공항 ‘친환경 넷 제로’(탄소 중립)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공사는 2022년부터 아시아 공항 중 처음으로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에 가입했고, 국내 최초 국제공항협의회(ACI) 공항탄소인증 레벨 4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인천공항공사가 발간
-
현대제철 포항 2공장 폐쇄 검토, 가동률 낮은 노후 인천공장 ‘위기감’ 지면기사
철강 경기침체로 가동 중단 결정 생산 원가 높아 경쟁력에도 밀려 회사 “관련 논의 이뤄진 적 없다” 현대제철이 경북 포항 2공장 폐쇄를 검토하면서 인천공장도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철강 경기 침체로 올해 공장 가동률이 매우 낮았던 데다, 공장 설비 노후화가 심각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건설 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철강 공세 등의 영향으로 판매 부진이 이어지자 포항 2공장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 그동안 공장 가동률을 서서히 낮췄지만, 철강 경기 침체의 영향이 길어져
-
인천지방조달청, 강화도령화문석 찾아 목소리 경청 지면기사
인천지방조달청은 18일 인천 강화군에 있는 전통문화상품 생산업체인 강화도령화문석(주)를 방문해 건의 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강화도령화문석은 강화도 특산품인 화문석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6월부터 화문석 돗자리 등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인천지방조달청 강신명 청장은 “전통문화상품 생산업체가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대중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