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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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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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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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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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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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국내 최장수 치어리더’ SSG랜더스 배수현
2025-04-0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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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에콰도르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 사업 참여… 첫 해외 공항 사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처음으로 해외 공항 배후단지 개발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인천공항공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에콰도르 과야킬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경제혁신파트너십 프로그램(EIPP)의 하나로 추진되는 과야킬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 사업은 KOTRA가 발주했다. EIPP는 협력국의 경제발전과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한국 정부와 협력국 간 중장기 정책 자문 프로그램이다. 인천공항공사는 2009년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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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인천 선정기업·(2)] 요시야 지면기사
강화 순무-약쑥의 만남 ‘특산물로 피부 지킨다’ ‘오도’ 브랜드, 원재료 명확해 안심 품질안전성 검증 사관학교 큰 도움 “충청도 등 로컬 화장품 개발 목표” ‘강화 순무로 토너 패드를 만든다고?’ 인천 강화도의 특산품인 순무와 사자발 약쑥으로 기초 화장품을 만드는 업체가 있다. 지역 특산물 활용 화장품 제작 업체 ‘요시야’다. 요시야 양희만(34) 대표는 우연히 강화도를 방문했다가 지역 특산물을 재해석한 화장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지역 특산물이 들어간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 마을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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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수출입업계, 환율 요동에 ‘충격파 촉각’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지면기사
LCC들, 달러 지불 항공기 리스료·유류비 등 경영 부담 증가 전망 지역 목재업·중고차 업체들, 고환율에 적자폭 상승 예견 ‘예의 주시’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요동치면서 항공업계를 비롯해 인천·경기지역 수출입업체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그래프 참조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등 항공업계는 환율 급등으로 인한 영향이 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항공사들은 항공기 리스료나 유류비 등을 달러로 지급해야 하는데, 환율이 오르면 관련 비용이 더 증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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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달러 환율 요동치면서 인천 수출입 업체들도 불안감 커져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요동치면서 인천지역 수출입 업체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원·달러 확률은 4일 새벽 1천446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1천488원) 이후 15년 8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인천 북항 배후단지에 주로 밀집해 있는 목재 업체들은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환율마저 높아지면 적자 폭이 커질 것으로 우려했다. 인천지역 목재 업체들은 주로 해외에서 나무를 수입한 뒤, 이를 합판이나 각목 형태로 재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가공 형태가 단순하다 보니 원재료 가격의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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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쇼크 속 항공기 정상 운항… 요동치는 환율에 업계 촉각
비상계엄 사태 여파에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착륙하는 모든 항공기는 정상 운항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요동치는 환율에 항공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간부급 직원들은 두 차례에 걸쳐 긴급 회의를 진행했고, 현재 비상 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항공기 운항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뿐 아니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도 모두 항공편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항공업계는 환율 급등으로 인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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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산업부·국토부 긴급 간부 회의 열어 실물 경제 상황 점검
비상계엄령이 선포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오전 0시께 안덕근 장관 주재로 긴급 간부 회의를 열고 실물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실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했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환율 변화에 따른 국내 기업의 생산과 수출, 해외 투자 유치 등에 끼칠 영향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국토부는 3일 밤 11시 50분 박 장관이 주재하는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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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인천항, 계엄령 선포시 부두폐쇄 할 수 있어 긴장 고조
비상계엄령이 선포된 3일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은 현재 정상 운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운영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직을 소집하고, 관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항의 경우 아직 항만 운영에는 큰 영향은 없지만, 계엄령이 공식적으로 선포되면 부두를 공식적으로 폐쇄할 수 있어 수출입 물류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령 선포에 따라 향후 우리나라 수출입 관문인 인천항과 인천공항 운영의 큰 혼란이 빚어질 전망이다. 국내 정세 불안에 따른 관광객을 포함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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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셀프 백드랍’ 늘어 더 빨리 출국” 인천공항 4단계 확장 본격 운영 지면기사
세계 첫 실시간 항공기 전광판 엄지 제2여객터미널 2배 넓어져 ‘편리’ 동편 게이트 실내 정원에도 감탄사 상업시설 대부분 미개장엔 아쉬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구간이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공항 이용객들은 승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날 오전 6시23분께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652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승객들은 제2여객터미널 확장 구간인 225번 게이트를 통해 입국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구간을 통해 처음 입국한 박용운(46) 씨는 “다른 나라를 다닐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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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CC 통합 본격화… 부산 시민단체 “본사 유치” 주장 지면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마무리에 에어부산 분리매각 등 무리수 목청 업계도 인천공항 허브 제격 입모아 “市 차원 적극 대응 나서야” 지적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이 마무리 절차에 접어들면서 이들 산하에 있는 저비용항공사(LCC) 통합을 두고 부산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에어부산을 분리 매각하거나 통합 LCC의 본사를 부산으로 유치해야 한다는 것인데, 인천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시민공감과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 등 부산 지역 시민단체는 2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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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양자컴퓨터 산업 활용안 ‘부팅’ 지면기사
첨단산업 연구개발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양자컴퓨팅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연세대학교는 최근 ‘양자컴퓨팅 산업 활용 사업’ 착수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관리하는 것으로, 착수 행사는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렸다. 산업부는 연세대가 최근 자체적으로 구축한 양자컴퓨터를 국내 기업이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연세대 산업협력단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