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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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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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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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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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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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국내 최장수 치어리더’ SSG랜더스 배수현
2025-04-0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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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의약품 수출 46.4% 증가… 무역수지 1년만에 ‘흑자’로 지면기사
인천세관, 전월 수출입 현황 발표 작년比 5.6% ↑… 흑자액 2155억 반도체도 27.4% 늘어 2조4991억 인천 무역 수지가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인천본부세관이 16일 발표한 ‘2024년 11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 자료를 보면 인천의 수출액은 53억2천만 달러(약 7조6천485억원), 수입액은 51억7천만 달러(약 7조4천303억원)로 집계돼 무역수지 흑자액은 1억5천만 달러(약 2천155억원)를 기록했다. 인천 무역 수지가 흑자로 전환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만으로, 주요 수출 품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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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시장서 한국 위상 강화할 것” 지면기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기업 결합 후 첫 메시지 계열사 임직원에 담화문 보내 “‘메가 캐리어’ 탄생… 큰 의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 이후 첫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16일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계열사 5개사와 아시아나항공 계열 6개사 임직원에게 보낸 담화문에서 “대한민국 대표 국적사로서 세계 유수 글로벌 항공사와 당당히 경쟁하고, 우리 항공산업의 위상을 전 세계에 뿌리내리게 하겠다는 당찬 포부가 있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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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내달중 착공 지면기사
2027년 운영… 컨 부두와 시너지도 인천항에 냉동·냉장(콜드체인)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주)한국초저온 인천은 최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착공계를 제출했다. 한국초저온인천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관련 신고 절차가 마무리되면 늦어도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인천 신항 항만 배후단지 22만8천여㎡ 부지에 조성되는 콜드체인 클러스터는 인근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인천LNG인수기지에서 배출되는 영하 162℃의 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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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을 물드는 공항철도’ 21일부터 운행 지면기사
공항철도는 오는 21일부터 연말까지 서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이 물드는 공항철도’를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서울역에서 오후 4시50분에 출발하는 직통열차를 타면 청라국제도시역과 영종역 사이에 있는 영종대교 구간을 지날 때, 승객들은 기관사 감성방송을 들으면서 노을이 물든 바다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공항철도는 21~25일까지 열차 승객을 대상으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도 18~25일까지 ‘메리 크리스마스 with 오리온’ 이벤트를 열고, 포토존 인증샷, 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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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하늘길’ 인천~애틀랜타 노선 성장일기 지면기사
대한항공, 美서 취항 30주년 행사 작년 23만7천명 이용 미국 3번째 물류 등 촉진 한국 잇는 다리 자평 대한항공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취항 30주년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1994년 12월12일 우리나라와 애틀랜타를 잇는 노선을 처음 운항했다. 지난해 인천~애틀랜타 노선 탑승객은 23만7천여명으로, 미국 노선 가운데 로스앤젤레스(49만3천여명), 뉴욕(46만9천여명)에 이에 세 번째로 많은 승객이 이용했다. 대한항공은 애틀랜타 노선이 우리나라와 미국 간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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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항만공사, 소규모 기업 안전컨설팅 사업 마무리 지면기사
가스 경보기·CO₂ 측정기 등 지원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인천항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기업(5인 이상 50인 미만)에도 안전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5개 업체에 안전컨설팅을 벌였다. 항만시설 유지보수 업체인 이베스트는 작업 특성상 맨홀 내부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스 누출 경보기나 이산화탄소 측정기가 없어 관련 물품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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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1조1천억 조기 상환… 부채1847→700% 지면기사
7년 만에 BBB0 등급 획득… 대한항공 유상증자로 재무구조 개선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된 아시아나항공이 1조1천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조기에 상환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빌린 차입금 1조400억원을 조기 상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7일에는 기간산업안정기금 600억원도 변제할 예정이다. 이달 상환하는 차입금은 채권은행과 기간산업안정기금이 보유하고 있던 영구 전환사채(CB) 6천800억원과 채권단으로부터 빌린 운영자금 대출 4천200억원이다. 상환금은 대한항공의 유상증자 납임 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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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면세·세금 감면 혜택 활용… 인천항 자유무역 단계적 확대를” 지면기사
KMI, 쟁점연구 발표서 의견 제시 업계관계자 설문 68.4% 찬성 응답 예정부지 ‘사유지’ 등 문제점 꼽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최근 발표한 ‘인천항 항만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관련 쟁점 연구’를 통해 인천항 일대 자유무역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인천 내항과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등 196만㎡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인천 항만업계는 임대료 인하, 관세 유보, 세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있다며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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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탄핵 가결… 경제계 “정부와 국회, 정국 안정 노력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14일 가결되면서 경제계는 조속한 정국 안정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노력을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날 배포한 코멘트를 통해 “경영계는 혼란스러운 정국이 조속히 안정화되길 바란다”며 “기업들은 경제 안정을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총은 “탄핵정국에 따른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비상 경제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국회는 현명하고 조속한 사태 수습을 위해 초당적 차원에서 여야 간 협치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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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한항공 자회사 편입 아시아나항공, 차입금 1조1천억원 조기 상환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된 아시아나항공이 1조1천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조기에 상환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빌린 차입금 1조400억원을 조기 상환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에는 기간산업안정기금 600억원도 변제할 예정이다. 이달 상환하는 차입금은 채권은행과 기간산업안정기금이 보유하고 있던 영구 전환사채(CB) 6천800억원과 채권단으로부터 빌린 운영자금 대출 4천200억원이다. 상환금은 대한항공의 유상증자 납임 대금을 활용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11일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하는 제3자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