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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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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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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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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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데이터센터 최적지,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뜬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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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국내 최장수 치어리더’ SSG랜더스 배수현
2025-04-0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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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 찍은 인천항 컨테이너 “내년 소폭 하락” 지면기사
해양수산원, 352만TEU 예측 0.9% 줄어… 車·석유화학 ↓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내년에는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석우 항만수요분석연구실장은 19일 인천항만공사에서 열린 ‘2025년 수출입 및 물동량 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을 352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예측했다. 이는 인천항만공사가 전망하고 있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355만TEU와 비교해 0.9% 정도 줄어든 수치다. 최 실장은 수입과 환적 물동량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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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회사 ‘민간 재위탁’ 유보” 지면기사
이학재 사장, 정부·정치권과 협의 노조 ‘용역 보고서’에 거센 반발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일부 업무를 다시 민간 위탁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와 논란(11월21일자 1면 보도)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보고서 시행을 유보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1호 사업장’이다. 이학재 사장은 18일 오전 열린 미디어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국내 한 회계법인에 의뢰해 ‘위탁사업 구조 개선 및 자회사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 보고서는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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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로 눈돌리는’ 인천공항… 해외사업처 내년 2개로 분리 지면기사
2030년까지 10개 공항 참여 목표 중동 위탁사업 外 유럽 진출 의지 PPP·운영·건설 등 ‘영역 확장’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해외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선다. 인천공항공사는 18일 열린 미디어 정례 브리핑에서 해외사업처를 ‘해외사업개발처’와 ‘해외공항운영처’로 분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해외사업처를 2개로 분리한 이유는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10개 공항의 건설·운영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공사는 필리핀 최대 관문 공항인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 민관협력(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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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인천 선정기업·(5)] 장가네 양념게장 지면기사
‘게장의 조연’이 홍시 만나 진정한 인천의 맛 연평도 꽃게·강화 생산 감 ‘궁합’ 지인도 인정한 어머니 손맛 더해 소래포구 음식 경연 대상도 받아 ‘밥 도둑’으로 불리는 게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최근 게장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도 많아졌고, 무한리필로 판매하는 식당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에 있는 ‘장가네 양념게장’은 양념 게장만을 판매하는 업체다. 장가네 양념게장 장지숙(40) 대표는 “평소 양념게장을 즐겨 먹었는데, 대부분 업체가 간장게장만을 주력으로 판매할 뿐 양념게장은 보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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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2025 봄·여름 시즌 키워드로 ‘타임리스 컴포트’ 제시
2025 S/S시즌 신제품 발표회 개최 에몬스가구가 내년 봄·여름 시즌을 앞두고 ‘타임리스 컴포트 (Timeless Comfort)’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제시했다. 에몬스가구는 18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본사에서 ‘25년 S/S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열었다. 에몬스가구는 이날 품평회에서 품질의 지속성과 변하지 않는 안락함에 중점을 둔 제품을 선보였다. 에몬스가구는 이날 드레스룸을 하나의 쇼룸이자 인테리어 요소로 사용할 수 있는 ‘커스톰 스톤 와이드 슬라이딩’ 옷장을 공개했다. 에몬스가구의 드레스룸 시스템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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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연세대 송도 국제캠에 ‘IBM 퀀텀시스템 원’ 갖춘 정재호 양자사업단장 지면기사
10년 뒤 ‘양자’의 시대 예언한 연세대 정재호 양자사업단장은 “AI·반도체 이을 게임 체인저” 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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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 ‘자동차 환적 항만’ 자리잡았다… 올 10개월간 8만8천대, 화물 ‘1년새 2배’ 지면기사
6부두 전용 항만으로 활용 中 생산車 제3국 수출형식 추가 확보 장점 홍보 나서 인천 내항의 자동차 환적 물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인천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항만업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인천 내항 자동차 환적 화물은 8만8천829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만4천348대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인천 내항을 운영하는 인천내항부두운영(주)는 인천항에 부족한 환적 화물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현대글로비스와 계약을 맺고, 내항 6부두를 자동차 환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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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2027년 인천항의 새로운 미래 지면기사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에는 자동화 하역장비가 선박에서 화물을 내리고 있다. 컨테이너에 실린 화물은 미국에서 수입된 육류로, 컨테이너들은 곧바로 인천항 콜드체인(냉동·냉장) 클러스터로 운반돼 보관된다. 인근 인천 신항 항만배후단지 1-1단계 2구역은 물류센터로 가득 차 있다. 컨테이너 차들은 줄지어 항만배후단지에서 화물을 반출입하고 있다. 오는 2027년 12월 인천항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인천항 신규 인프라가 속속 완성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우선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가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한다. 인천 신항 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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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대목’ 재 뿌린 계엄 정국… ‘골목상권’ 관심 쏟는 인천시 지면기사
市, 자영업자 지원 확대사업 추진 경영자금 등 민생 안정 대책 회의 군·구도 송년행사 예정대로 진행 “식당 작년 매출의 반의반 안돼” 시청 주변 번화가 손님 뚝 끊겨 지자체 ‘재정 확장 운용’ 의견도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정국에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인천시가 자영업자 지원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 10개 군·구도 민생안정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연말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등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는 16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17일 열리는 비상경제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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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던 12·3 총탄… ‘연말 특수’ 상처 입혔다 [탄핵 소추 이후] 지면기사
비상계엄 이후 소비심리 얼어붙어 월세마저 고민… 소상공인 직격탄 평소 붐비던 인천 신기시장 등 한산 전문가 “지역화폐 등 한도 늘려야”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연말연시 대목은 고사하고 당장 가게 월세 마련을 고민해야 할 처지다. 소상공인들은 “시민들의 닫힌 지갑을 여는 게 우리를 살리는 길”이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6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신기시장 일대. 주말과 평일 가리지 않고 인천에서 사람 많기로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