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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엽

김주엽 기자

kjy86@kyeongin.com

경제부(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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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미술품 관리 '억' 소리나네
    경제

    인천공항 미술품 관리 '억' 소리나네 지면기사

    公, 통합유지관리매뉴얼 추진10억씩 투입 13개 일부 변색·고장내년부터 전담팀·예산안 반영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에 설치된 미술품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인천공항공사는 소장미술품 통합 유지관리 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인천공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에는 13개의 미술품이 설치돼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아트포트'(Art+Airport)로 꾸미기 위해 작품당 10억원 안팎을 투입해 미술품을 비치했다.하지만 일부 시설물은 고장 난 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인천공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에 설치된 '그레이트 모빌'(Great Mobile)은 2개 모터 중 1개에 문제가 생겨 움직이지 않고 있다. 한 번 청소하는 데만 1천만원의 비용이 필요한 탓에 먼지가 잔뜩 쌓여 있으며, 자외선에 노출돼 변색이 된 상태다.제2국제여객터미널 중앙 그레이트홀 천장에 매달린 조형물인 'HELLO'는 1천개의 한글 자음과 모음으로 된 LED 유닛이 상하로 움직이면서 3D 입체 형태로 표현되도록 디자인됐지만, 컨트롤러가 고장나면서 수년간 방치돼 있다.제2국제여객터미널 1층 수하물수취지역에 설치된 'Bit.Fall'이란 작품은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물방울로 한국어와 영어 등 9개 국어를 표현한 것인데, 노즐이 노후화돼 물이 사방으로 튀면서 작동되지 않은 채 철거를 앞두고 있다.인천공항공사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미술품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여러 부서에 나뉘어 있는 미술품 설치와 유지·보수 업무를 내년부터 문화예술공항팀이 전담하기로 했다. 그동안 작품 조성 방식이나 설치 위치에 따라 4개 부서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또 연말까지 소장미술품 통합 유지관리 매뉴얼 용역을 진행,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책정하고, 이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문화예술품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연내 도입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미술품 통합 유지관리 용역도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2024-07-14 김주엽
  • 경제

    인천항 전자상거래 물동량 증가에 '아암물류2 특화단지' 입주도 순항 지면기사

    5차 공모 마감… 1개 기업 신청 부지 73.8%… 나머지 연내 입찰로지스밸리 처음으로 운영 시작인천 아암물류2단지(남항 배후단지)에 있는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에 물류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를 전망이다.1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5차 공모에 1개 기업이 신청했다.이번에 공모한 부지는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2만2천700㎡ 규모로, 해당 업체는 이곳에서 해상·항공 복합운송(Sea&Air), 국제우편 화물 환적, 직구·역직구 수출입 등에 특화된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해당 업체 입주가 확정되면 2020년 9월부터 업체 모집을 시작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5만㎡ 중 18만4천700㎡(73.8%)에 대한 입주 기업 선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올해 5월에는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에 로지스밸리가 처음으로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기업의 입주도 속속 이어질 예정이다.최근 금융권에서 PF대출 규모를 줄여나가고 있어 대규모 자금 투입이 필요한 항만 배후단지 물류창고 건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 업체 모집은 차질이 없이 진행되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전자상거래 물동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인천항 전자상거래 물동량은 2021년 1억7천272만7천723달러(약 2천383억원)에서 지난해 3억191만7천229달러(약 4천165억원)까지 급증했다. 올해 1~5월에도 전자상거래 물동량은 1억4천557만1천291달러(약 2천4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항만 중 최대 규모다.인천항은 수도권 2천만명의 인구를 배후에 두고 있는 데다, 전자상거래 물품 최대 수출국인 중국을 오가는 10개 항로의 한중카페리가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어 전자상거래 화물 수출입에 최적화된 항만으로 꼽힌다.전자상거래 물동량이 늘고 있어 이를 보관·처리하는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에 많은 업체가 몰리고 있다는 게 인천항만공사의 설명이다. 인천본부세관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인근에 통합검사장을 운영하고 있어 전자상거래 물동량 처리가 빠르다는 것도 장점으로

    2024-07-14 김주엽
  • 경제

    인천~치앙마이 노선 365일 운항… 이스타항공, 취항식… 탑승률 99% 지면기사

    이스타항공은 최근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출발한 첫 항공편의 탑승률은 99%를 기록했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최대 도시로 한적한 도시 분위기와 깨끗한 자연 환경, 저렴한 물가로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휴양지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된다.한편, 이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5번 탑승구에서 열린 취항식에서 이스타항공은 디제잉 아티스트 '브로드플레이'를 초청해 디제잉 공연을 선보였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24-07-14 김주엽
  • 인천공항 폭염 안전리스크 개선… 옥외작업 현장 점검·넥밴드 지원
    경제

    인천공항 폭염 안전리스크 개선… 옥외작업 현장 점검·넥밴드 지원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안전 리스크 개선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은 회의에서 자회사와 4단계 건설공사 현장, 항공사, 조업사 등의 옥외작업 현황을 확인하고 노동자 온열질환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다.온도상승에 따른 활주로 포장면이 파손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방안과 공항에 안정적으로 냉방·냉수를 공급하는 계획도 논의했다.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은 회의 이후 인천국제공항 제2활주로 재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노동자 휴게시설 등을 포함한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점검했으며, 현장 노동자 100여명에게 쿨링 넥밴드와 음료수를 지원했다.인천공항에는 자회사와 항공사, 조업사 직원 약 8천여명이 옥외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매년 폭염에 대비해 분야별 점검을 진행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최근 인천국제공항 제2활주로 재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노동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2024-07-14 김주엽
  • 교통·항공·항만

    아시아나 노조 '반발 난기류' 합병 막판 고비 지면기사

    고용 승계 관련 소통 부족 지적"슬롯 반납에 메가캐리어 무산"대한항공 "독자생존 불가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절차가 노조 반발이라는 새로운 난관에 부딪혔다.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문을 매각하며 합병의 9부능선을 넘었지만, 노조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기업결합 절차가 최종 마무리되기까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14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아시아나항공노조·조종사노조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두 항공사의 합병을 막기 위해 화물기 운항승무원 전원 사직,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고발, 국민청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면담 요청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노조·조종사노조는 합병을 반대하는 이유로 고용 승계 관련 소통 부재,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소규모 화물항공사 선정,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 반납에 따른 국가 자산 손실 등을 꼽았다.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최도성 위원장은 "노조는 직원들의 고용과 처우를 논의하고자 대한항공 경영진과 접견을 시도했으나, 답을 주지 않고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어인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가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고용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아시아나항공노조 권수정 위원장은 "슬롯 반납과 화물사업부문 매각으로 양대 항공사 기업결합을 통해 궁극적으로 달성하려던 '메가케리어'는 사실상 무산됐다"며 "아시아나항공이 독자생존하거나, 제3의 그룹 기업으로 다시 매각돼 성장하는 게 훨씬 현실적 방안"이라고 주장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은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이라는 사실상 마지막 관문만을 남겨놓고 있었다.EU 집행위원회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문 매각을 전제로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고, 대한항공은 연내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고 최종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도 올해 10월말께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대한항공은 예상하고 있다.에어버스와 보잉 등으로부터 새 항공기를 구매해 노후화된 항공기를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었으나

    2024-07-14 김주엽
  • '또 빠진' 온누리상품권… '힘 빠진' 농산물도매시장
    경제

    '또 빠진' 온누리상품권… '힘 빠진' 농산물도매시장 지면기사

    정부 사용처 확대 추진 제외 '불만'결제대금 지급 흔해 양성화 필요"불법환전 20%이상 수수료 떼여"정치권도 "역차별" 법개정 움직임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농산물 도매시장은 이용 대상에서 제외돼 상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4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업종을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통시장·상점가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사용처를 늘리기 위해 개정 중인 시행령에는 농산물 도매시장이 포함돼 있지 않다. 농산물 도매시장은 관련법에 따라 전통시장·상점가가 아닌 데다, 도매시장까지 포함할 경우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온누리상품권의 발행 목적에 어긋날 수 있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농산물 도매시장 상인들은 정부가 온누리 상품권 사용을 배제하는 것 자체가 역차별에 해당하고, 이미 음성적으로 도매시장 내에서 상품권이 많이 거래되고 있어 이를 양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농산물 도매시장 상인들은 전통시장 소매상들이 도매로 물품을 구매하고, 결제 대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소연한다. 받은 온누리상품권 금액이 크다 보니 현금화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합법적으로 이를 처리하기 어려운 도매상인들은 어쩔 수 없이 불법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환전해주는 곳을 찾아 높은 수수료를 지급하고, 현금화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삼산농산물도매시장의 한 상인은 "단골 소매상인을 잃을 수 없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대금을 받는 도매상들이 많다"며 "온누리상품권이 소액이면 상인들이 직접 사용하겠지만, 수백만원에 달하는 경우가 많아 20% 이상 수수료를 떼고 불법으로 환전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일반 소비자들이 내는 온누리상품권도 사실상 거부하기 어렵다고 농산물 도매시장 상인들은 입을 모은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국회에서도 농산물 도매시장을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에 포함하기 위한 법 개정 절차가

    2024-07-14 김주엽
  • 경제

    인천신항 진입로 지하화 사업 '예타 통과' 급물살 지면기사

    고가차도·지하도 건설, 각 정부 부처 달라 경제성 확보 어려움 겪어완공시 화물차·일반차 통행 분리… 사고 발생 ↓·물류 흐름 개선도인천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지하차도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1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2024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인천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인천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는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구역)를 관통하는 기존 도로 아래에 지하차도를 짓고,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연결되는 구간에 고가차도(송도5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인천 신항대로에서 남동구 호구포로까지 잇는 왕복 4차로 도로로, 총 길이 5.25㎞(지하차도 4.263㎞·고가차도는 0.99㎞) 규모다.현재 신항 진입도로는 대형 화물차와 일반 차량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또 2027년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가 개장하고, 인천 신항 항만배후단지 공급도 계속 이뤄질 예정이어서 대형 화물차량이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인천경제청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해 왔지만, 고가차도와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정부 부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로 각각 나뉘어 있어 경제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인천경제청은 올해 2월 고가차도와 지하차도 건설 사업을 하나로 합치고, 산업부 몫의 고가차도 건설 비용을 인천시가 부담하기로 사업계획을 변경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지하차도가 만들어지면 대형 화물차와 일반 차량의 통행을 분리할 수 있다. 대형 화물차는 새로 만든 지하차도로 운행하고, 승용차 등 일반 차량은 기존 진입도로(지상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인천 신항을 드나드는 대형 화물차가 교차로를 통과하지 않고 한 번에 제3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어 물류 흐름 개선에도 도움이 될

    2024-07-11 김주엽
  • 인천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통과… 2029년 완료 목표
    경제

    인천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통과… 2029년 완료 목표

    인천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지하차도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1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2024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인천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인천 신항 진입도로 지하화는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구역)를 관통하는 기존 도로 아래에 지하차도를 짓고,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연결되는 구간에 고가차도(송도5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인천 신항대로에서 남동구 호구포로까지 잇는 왕복 4차로 도로로, 총 길이 5.25㎞(지하차도 4.263㎞·고가차도는 0.99㎞) 규모다. 현재 신항 진입도로는 대형 화물차와 일반 차량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또 2027년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가 개장하고, 인천 신항 항만배후단지 공급도 계속 이뤄질 예정이어서 대형 화물차량이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해 왔지만, 고가차도와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정부 부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로 각각 나뉘어 있어 경제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2월 고가차도와 지하차도 건설 사업을 하나로 합치고, 산업부 몫의 고가차도 건설 비용을 인천시가 부담하기로 사업계획을 변경 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하차도가 만들어지면 대형 화물차와 일반 차량의 통행을 분리할 수 있다. 대형 화물차는 새로 만든 지하차도로 운행하고, 승용차 등 일반 차량은 기존 진입도로(지상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 신항을 드나드는 대형 화물차가 교차로를 통과하지 않고 한 번에 제3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어 물류 흐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은 내년도 예산안에 건설공사 설계 예산을 반영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4-07-11 김주엽
  • 인천항만공사, 정보보안 결의·캠페인
    피플일반

    인천항만공사, 정보보안 결의·캠페인 지면기사

    인천항만공사(사장·이경규)는 10일 '정보보호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까지 '쉼표 없는 정보보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보를 보호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인천항만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정보보호 지침 준수·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 ▲정보보호 교육 독려·실천 문화 조성 ▲유관기관 상호협력 등 디지털 안전망 구축 관련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인천항만공사는 캠페인 기간 국제·연안여객터미널에 정보보호 생활 수칙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인천항만공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챗GPT 보안관리 카드 뉴스를 게시할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결의문 선포와 캠페인을 통해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24-07-10 김주엽
  • 인천공항, 누적 수하물 8억개… 개항 23년만에 "지구 18바퀴"
    경제

    인천공항, 누적 수하물 8억개… 개항 23년만에 "지구 18바퀴"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의 누적 수하물 처리량이 개항 23년 만에 8억개를 돌파했다.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전날 수하물 조업지역에서 누적 수하물 8억개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8억개의 수하물은 약 1천200만t에 달하며, 일렬로 세울 경우 지구를 18바퀴 돌 수 있는 길이에 달한다.인천공항의 누적 수하물 처리량은 2006년 2월 1억개를 돌파한 이후 2019년까지 연평균 9%가량 성장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항공수요가 줄면서 수하물 증가속도가 감소했으나, 지난해 8월 공항 운영 완전 정상화 선포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현재 인천공항의 일평균 수하물 처리량은 16만8천개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7만1천개)과 비교해 98%까지 회복했다. 최근 인천공항 이용객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조만간 역대 최대 실적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인천공항공사는 수하물 처리시스템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 인천공항의 수하물 처리시스템은 총 연장 141㎞, 면적 37만5천610㎡(축구장 53개 크기) 규모다. 올해 말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이 마무리되면 43㎞의 컨베이어 벨트와 부대시설이 추가돼 총연장 184㎞ 길이가 된다.인천공항공사는 지상조업사용 수하물 조회 시스템과 수하물 탐지용 시스템을 개발하고, 수하물 이송 협동로봇을 시범 운영하는 등 수하물 처리 인프라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 빅데이터와 디지털 트윈, 로봇,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수하물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수하물 조업지역에서 인천공항 누적 수하물 8억개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2024.7.9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2024-07-10 김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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