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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 시민들 “폭발음과 함께 아수라장”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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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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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응원봉부터 야광봉까지… 국회 앞 밝힌 각양각색 촛불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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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운전대원 빼면 구급대원 혼자 모든 응급상황 감당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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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싱크홀 사고 반복… 경기도 신고 속출
2025-03-27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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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행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견제하나… 도의회서 정책 줄줄이 제동 지면기사
기업 옴부즈만·북수원TV 출자 美 관세 영향 中企지원 위탁 등 道 제출안들, 국힘 보류로 교착 장기화되면 민생 악영향 불가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선 행보와 맞물려 ‘김동연표’ 정책 추진에 줄줄이 제동이 걸리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견제 여파인데, 정책 교착 상태가 민생에 미칠 악영향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도 제출안인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 사무의 위탁 동의안과 경기도 노동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논의조차 되지 않은 채 보류됐다. 같은 날 진행된 도시환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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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임정 수립일’ 올해 독립운동가 21人 공개 지면기사
‘대동단결선언’ 조성환 지사 포함 6월1일 의병의 날도 21명 추가로 경기도가 지난 11일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 중인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중 21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도는 지난 삼일절 기념식에서 80인 가운데 첫 번째 인물로 조소앙 선생을 발표한 바 있다. 새로 공개된 21인 가운데는 임시정부 관련 인사가 다수 포함됐는데, 이중 조성환 지사는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 출신으로 안창호와 신민회에서 활동했으며 중국 베이징으로 망명해 신규식과 함께 동제사를 조직하고 대동단결선언을 발표했다.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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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세월호 참사 11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경기도, 기 게양·온라인 추모관도 지면기사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수원 광교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청사 출입구와 로비에는 ‘그날의 진실과 아픔이 가라앉지 않도록 경기도가 기억하고 연대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도 설치된다. 또한 경기도는 누리집(gg.go.kr)을 통해 온라인 추모관 ‘기억과 연대’를 운영한다. 도민 누구나 추모댓글 게시판에 메시지를 통해 희생자 추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추모기간은 세월호 참사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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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道 제출 안건 ‘줄줄이 제동’ 현실화… 경기도, 대응책 마련 고심
김동연 대권 행보 맞물려 도의회 국힘 ‘견제구’ ‘가급적 심의 자제’ 요청에 줄줄이 보류 현실화 각종 업무 적기 처리에 영향… 대응 방안 고심 경기도 제출 안건들이 재차 도의회에서 줄줄이 제동이 걸리고 있다. 대선 국면과 맞물려, 도의회 국민의힘이 예고한 ‘경기도 안건 심사 보류’가 현실화된 것인데, 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2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도 제출안인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 사무의 위탁 동의안과 경기도 노동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논의조차 되지 않은 채 보류됐다. 같은 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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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시정부 수립일 맞아 ‘올해의 독립운동가’ 21명 공개
조성환·여준·엄항섭 등 임시 정부 주요 인사 다수 주요 독립운동 관련 기념일에 차례로 공개 예정 경기도가 11일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 중인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중 21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사업은 경기도와 광복회 경기도지부가 함께 추진하며, 경기도 지역 독립유공자 1천500여명 중 독립운동가 80인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도는 지난 삼일절 기념식에서 80인 가운데 첫 번째 인물로 조소앙 선생을 발표한 바 있다. 선정된 독립운동가는 인물별 웹툰·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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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백미리 어촌마을, 내년까지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화성 백미리 마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선정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마을기금·일자리 창출 등 기대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어촌마을에 내년까지 카라반 등 체류형 숙박시설이 조성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백미리 마을이 해양수산부 ‘2025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8억원의 국비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어촌마을의 공동숙박시설과 특화시설 등 운영 기반을 조성·개선해 체험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공모에는 전국 18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백미리 마을을 포함해 전국 4곳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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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기간 운영
도, 11~17일 ‘세월호 11주기’ 추모 기간 지정 남부·북부청사 추모기 게양·온라인 추모관 운영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이 기간 수원 광교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세월호 추모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노란 리본 이미지를 담고 있다. 청사 출입구와 로비에는 ‘그날의 진실과 아픔이 가라앉지 않도록 경기도가 기억하고 연대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도 설치된다. 또한 경기도는 누리집(gg.go.kr)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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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 두고 도의회에서 찬반 양론 격돌
화성 시민단체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폐지해야” 문병근 의원 “군 공항 이전 원활한 진행 위함, 화성 상정 안 해” 수원과 화성의 해묵은 과제인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두고 경기도의회에서 찬반 양론이 격돌했다. 도의회서 군 공항 이전을 지원하는 조례가 발의됐기 때문인데,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논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1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문병근(국·수원11) 의원은 지난 3월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경기도가 군공항 이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외협력관을 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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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사직 사퇴하라” 지면기사
도의회 기자회견서 “도피처” 비판 미국 출장 실효성에도 의문 표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필사즉생의 자세로 지사직을 사퇴하고 도전하라”며 “도지사를 유지하려는 작태는 경기도를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도피처로 여기고 도민을 볼모로 생각하는 비열한 수작”이라고 김 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미국 출국 보고와 대선 출마 선언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했고, 도민 입장에서는 배신감마저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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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765개 마을로 확대 운영
복지택시 마을 ‘2020년 372개 → 2024년 761개’ 경기복지택시에 국비·도비 등 112억3천만원 투입 경기도가 농촌·외곽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수요응답형 복지택시를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는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운영 마을’을 올해까지 총 765개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수요응답형 복지택시’는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운영 마을로 선정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시·군별로 책정한 버스 요금 수준(1천~2천원)만 부담하면 복지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도에는 ‘경기복지택시(도비 지원)’, ‘공공형택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