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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까지 운행 순탄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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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 ‘가결 vs 부결’ 어떻게 달라지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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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지하철 연결통로 폐쇄 "주변 상권 침체 가속화"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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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물섬 5인방' 숨겨진 매력은 [떠나자, 인천섬으로·(5·끝)]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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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김동연·오세훈·박형준 계엄반대 뜻 밝혔지만, 유정복 인천시장은 찬·반 입장 없어
2024-12-04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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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 ‘가결 vs 부결’ 어떻게 달라지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지면기사
통과 시 대통령 직무 곧바로 정지 野, 200표 미만땐 10일 이후 재발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된다면 헌정 사상 세 번째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시작된다. 가결 즉시 윤 대통령의 권한 행사가 정지된다. 권한 행사가 정지된다는 것은 국군 통수, 공무원 임면, 외국과의 조약 체결·비준 등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모든 권한을 행사할 수 없다는 뜻이다. 다만 탄핵 심판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대통령 신분이 유지된다.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면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는다. 헌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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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긴급 기자회견… ‘대통령 탄핵’ ‘내란 행위 즉각 수사’ 촉구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헌정질서 파괴한 국헌문란이자 내란 배준영·윤상현 인천 지역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동참 촉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위헌적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내란 행위 관계자에 대한 즉각 수사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5일 오전11시 인천시청 앞 계단에서 전·현직 광역·기초의원과 지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시국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윤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통해 국정운영 정당성을 상실했다”면서 “탄핵소추안 제출은 시작일 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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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깊은 유감… 성숙한 민주주의 확인”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지면기사
최대한 말아껴… 교육감 등과 대비 유정복(캐리커처) 인천시장은 국민적 정치 현안으로 떠오른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유달리 말을 아끼고 있다. 유정복 시장이 직접 밝힌 입장은 4일 오전 11시 자신의 SNS 계정에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명의의 보도자료를 게시하며 작성한 게시글이 전부다. 유 시장은 “6시간 만에 막을 내리면서 국정혼란과 국민 불신을 가져온 비상계엄 선포는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의 공식 입장을 공동 명의로 발표된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명의 보도자료로 갈음한다고 답변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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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 공모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시설관리본부장(상임이사)을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2003년 설립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구로부터 공공 시설·사업을 수탁해 수행하는 기관이다. 시설관리본부장은 현수막게시대 운영, 해수공급시설 관리, 종량제봉투 판매, 공영주차장 관리, 불법 주정차 차량 견인, 남동국민체육센터·남동수영장 운영, 소래포구 어시장·새우타워 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7일까지 공모 서류를 접수한다. 임원추천위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선정하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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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김동연·오세훈·박형준 계엄반대 뜻 밝혔지만, 유정복 인천시장은 찬·반 입장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국회는 즉시 계엄 해제 안건을 상정해 가결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정하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이 작동된 순간이었다. 하마터면 언론이 계엄사령관의 통제를 받을 수 있었지만, 대통령실의 뜻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지방자치 단체장은 연이어 계엄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지만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통령실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찬·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염령을 선포한 데 대해 “대통령의 반헌법적 조치, 국민이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밤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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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윤석열 독재 시대가 시작했다” 정인갑 민주당 인천시당 대변인 논평
신군부에 맞먹는 ‘신 검부’가 등장하나 했더니, 신 검부를 초월하는 ‘윤석열 독재’ 시대가 시작했다. 윤석열 정권은 무책임과 무능을 덮기위한 초강수로 국가를 큰 위험에 빠트리는 망국적 행태를 스스로 자처하고 말았다. 거짓과 위선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권이 헌정질서를 감히 쉽게 뒤흔들수 있는 대한민국이 아니다. 정권 비위와 무능을 계엄으로 덮으려는 비정상적 행태를 저지른 정권은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정치검찰을 등에 업고 법 위에 군림하더니, 국정농단을 덮기위해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내팽개친 윤건희 정권의 독재를 더이상 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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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언론·출판·집회 등 ‘단체행동 특별 조치’ 가능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이날 밝혔다. 계엄법에 따르면 계엄은 ‘비상계엄’과 ‘경비계엄’으로 구분된다. 비상계엄은 대통령이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시 적과 교전 상태에 있거나 사회질서가 극도로 교란돼 행정 및 사법 기능의 수행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에 군사상 필요에 따르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선포한다. 대통령은 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임명했다. 비상계엄 선포와 동시에 계엄사령관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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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300만 인천시민 함께 투쟁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국민과 함께 막아야 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만든 나라인데… 우선 당장은 72시간 내에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국회가 부결시켜야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국민과 함께 국민과 함께 싸워야합니다. 300만 인천 시민과 함께 투쟁해야 합니다. 지역 언론도 함께 싸워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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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변화 만드는 주역’ 인천 평생교육인의 날 행사 성황 지면기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일 송도 홀리데이인인천 호텔에서 ‘인천 평생교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에서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평생교육사와 관련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재민 아나운서의 특강과 인천 평생교육사들의 실제 운영한 교육 사례와 주민과 협력한 경험 등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신중년 직업교육, 인천형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 등 진흥원의 신규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교육인은 단순히 학습을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삶에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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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 주민 삶의 질 향상 ‘스마트빌리지 사업’ 시동 지면기사
도시 기반시설 ICT 접목 330억 투입 사람 감지 지능형 횡단보도 등 설치 인천시가 도시 기반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2025년 스마트 빌리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232억원과 지방비 98억원을 포함 총 330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전통시장 전기 배전반에 사물인터넷(IOT) 장비를 탑재해 고전압이 감지될 경우 미리 알려줘 초동조치를 할 수 있게 하거나, 노인 거주 인구가 많은 구도심 횡단보도 보행자를 감지해 신호를 자동 연장하는 지능형 횡단 보도를 설치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