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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문고에 무슨 일?… ‘금품 의혹’ 감독 돌연 사직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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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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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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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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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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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경인일보지부 23대 지부장에 신지영 후보 당선… 연임 성공 지면기사
전국언론노동조합 경인일보지부 제23대 지부장에 신지영(38·사진) 후보가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신 당선자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부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실시한 모바일 투표에서 88.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2대 지부장으로 활동해 온 신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선거에서는 총 93명의 조합원 중 88명이 참여해 94.6%의 투표율을 보였다. 신 당선자는 이날부터 23대 경인일보지부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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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3월 개교 예정 학교 준비사항 점검
수원교육지원청이 다음 달 개교 예정인 관내 학교를 방문해 전반적인 개교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13일 진행한 이번 현장 점검 대상 학교는 경기이음온학교, 매교초등학교, 규장초·중학교, 영동중학교 등 4개교다. 경기이음온학교는 경기도에서 처음 신설하는 온라인 학교로 기존 수원제일중학교 일부를 리모델링해 개교한다. 3층 규모에 관리동 8실, 수업동 19실 등 총 27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이음온학교는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이라는 설립 목표를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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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행정 오류 피해 응시생, 구제 방안 수립해야”
교육행정위원회·교육기획위원회 기자회견 도교육청 중등교사 임용 합격자 오류 규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교육행정위원회와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이 최근 발생한 경기도교육청의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오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3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광률(시흥1) 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중등 임용시험 점수 반영 오류는 임태희 교육감의 무개념, 무능, 무책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교육행정 ‘대참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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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띄우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표 대입개혁안’ 지면기사
내달 27일 총회 앞두고 준비 작업 ‘임태희표’ 대학입시 개혁안이 전국 시도교육감들의 협의체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논의돼 타 시도 교육감의 공감대를 얻어내며 개혁안 추진이 힘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직접 발표한(1월 22일자 2면 보도) 대학입시 개혁안을 다음 달 27일 충청남도 보령 일원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논의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는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과 교육의제 토의 등이 진행되는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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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하굣길 챙기는 학부모들… 초등생 피살 유사사건 방지 공론화 지면기사
대전 초등생 피살 따른 불안감 김동연·최상목 등 빈소 찾아 추모 임태희 도교육감, 학교 점검 약속 정부 차원 ‘하늘이법’ 추진 방침 교사에 의해 이뤄진 대전 초등학생 피살로 사회적 충격이 큰 가운데(2월12일자 2면 보도),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의 귀가를 챙기는 등 불안감과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김하늘(8) 양의 추모를 위해 대전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와 빈소에는 시민들과 정치권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논의도 다방면에서 진행됐다. 12일 경기도 곳곳에선 아이의 귀갓길을 직접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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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98명 당락…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사 합격자 오류’ 감사 지면기사
11일 홈피서 정정 결과 발표 불합격 변경 수험생 항의 빗발 재발 않도록 행정업무 재점검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2025학년도 중등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잘못 발표(2월12일자 7면 보도)한 가운데 수험생들의 민원이 빗발치자 감사에 착수했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오류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를 통해 이번 사태가 왜 발생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행정 업무를 재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전날 오전 10시 2025학년도 중등 임용시험 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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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대전 초등생 피살에 경기인천도 불안… 교육계, 확대 해석 경계 지면기사
근무중 흉기로 찔러… 자해하기도 우울증에 6개월 휴직중 조기 복직 늘봄교실 확대 앞두고 학부모 우려 경기교육감, 애도속 “특수한 사건” 인천교육청도 교원심리 치료 강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교사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학교를 안전한 공간이라 믿던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은 확대 해석을 경계하면서도 교원들의 심리 치료 강화 등 대책을 내놨다. 11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50분께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1학년생 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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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의 기쁨, 1시간뿐이었다… 경기도교육청 합격자 발표 오류 지면기사
중등교사 시험 환산점수 미반영 “수정 발표 예정”… 수험생 혼란 경기도교육청이 11일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잘못 발표해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었다. 도교육청은 합격자를 수정해 발표한다는 방침이지만, 합격 여부가 번복될 수도 있어 수험생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2025학년도 중등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그러나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과목이 환산점수가 아닌 원점수가 반영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사이트에 “수업능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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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심각한 정신질환 교단에 서면 안 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 학생을 교사가 살해한 것과 관련,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심각한 정신질환이면 교단에 서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더할 수 없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셨을 유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심각한 정신질환이면, 교단에 서서는 안 된다. 임용단계 중 검증, 근무 중 문제는 없는지, 주위 평가 등 걸러내는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또 그는 “이 사건은 특수한 사건이다. 자칫 일반화돼 학교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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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교육청, 초등 임용 대기 ‘교사인턴제’ 추진 지면기사
90명 선발… 10~14일 신청서 접수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발령 대기자를 대상으로 ‘경기교사인턴제’를 추진하는 가운데 신청자 모집에 나서며 제도 추진을 본격화한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교사인턴제 신청서를 받는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 초등학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공고문에 경기교사인턴제 참여 희망자 모집을 안내했다. 경기교사인턴제는 신규 교원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신입 교원들이 교직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 역량을 높이는 것에 목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