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배구 명문고에 무슨 일?… ‘금품 의혹’ 감독 돌연 사직
2025-04-27
-
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2025-01-30
-
[현장르포] 빈소가 된 공항… 조용했던 무안 일대는 울음소리만
2024-12-30
-
자칫 무더기 졸업유예 위험… ‘고교학점제’ 미이수생 비상
2025-01-12
-
인천 9일 첫 대규모 촛불집회… 시민 ‘분노의 목소리’ 뭉친다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최신기사
-
교육
평택에 군인 자녀 위한 ‘자율형 공립고’ 신설 지면기사
군부대 많아… 道교육청, 적합 판단 최근 교육부 중투심 통과 설립 확정 37학급 규모 송담고, 2028년 개교 정부 재정 지원·안정적 환경 등 제공 군인 자녀들이 입학할 수 있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송담고등학교가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일원에 신설된다. 송담고 신설로 군인 자녀들은 보다 나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고 평택시 관내 학생들 역시 입학이 가능해 지역 학생들도 질 높은 교육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송담고는 총 37학급에 1천15명의 학생 규모를 갖춰 오는 2028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송담
-
교육
게임 코딩·인성수련·태권도까지… 방학에도 다채로운 ‘경기공유학교’ 지면기사
道교육감 핵심정책 양질 교육 제공 사교육 부담 완화로 교육 격차 해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핵심 정책인 경기공유학교가 깊이 있고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약 1천486명이 92개 경기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도교육청의 핵심 교육 정책이다
-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 31개 시·군 전면 확대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을 도내 31개 시군으로 전면 확대해 운영한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을 도내 31개 시군, 40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 3개 지역에서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지난해 14개 기관으로 운영을 확대한 바 있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에서는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한국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계명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집중
-
교육
경기도교육청, 맞춤형 대학 진학 상담실 무료 운영 지면기사
집중 대면 상담 5~11일 진행 예정 화상상담, 오늘부터 14일까지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진로에 따른 맞춤형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도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진학정보센터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집중 대면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의 도교육청 북부청사 4층에 위치한 북부센터와 수원 경기도교육연구원 다산관 1층 남부센터에서 각각 상담을 진행한다. 또 대면상담과 별도로 화상상담도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집중 진학상담에 참여하는 학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환경 개선’ 예산 18억 편성 지면기사
道교육청-기초지자체 협력사업 17곳 노후화·재난위험시설 보강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서은경)이 2025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18억여원의 예산을 편성, 학교환경 개선에 나선다. 2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진행을 위해 구리 및 남양주 지역 17개 학교에 18억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및 재난위험시설 보강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불붙은 항공안전 불안감 지면기사
김해공항서 이륙 준비 중 176명 전원 탈출… 보조 배터리 문제 수면 위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에어부산 여객기에서 화재가 나 항공기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설 연휴인 지난 28일 오후 10시15분께 김해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 전원이 비상 탈출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이후 또다시 여객기 사고가 발생하면서 여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전을 우려하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한
-
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지면기사
도내 6개 학교, 오는 3월 1일자 폐교 2031년 115만명 수준… 29만명 감소 “지속된 문제… 학생 교육시설 방향” 경기도내 학생 수 감소로 폐교가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폐교 활용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자로 1기 신도시 첫 폐교 사례인 성남 청솔중을 포함해 도내 6개 학교(1월 9일자 10면 보도)가 문을 닫는다. 도교육청은 성남 청솔중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이전을 추진 중이며 여주 북내초 운암분교에는 특수학교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화성 장명초 장일
-
경기도교육청,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을 도내 31개 시군으로 전면 확대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지난해 14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도내 31개 시군, 40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에서는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한국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계명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선도적으로 만든 정책”이라며 “다문화학생의 한
-
화성시 제암리의 한 창고서 화재 발생···인명 피해 없어 지면기사
30일 오전 10시20분께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용접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이날 오전 11시55분께 초진을 완료했고 낮 12시39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난 창고는 자동차부품을 보관 중이었다. 소방은 건물 사이 간이천막 보수 공사 용접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제주항공 참사 한달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시민들 항공 안전 우려 커져
지난달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에어부산 여객기에 큰불이 나는 사고가 나면서, 시민들의 항공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설 연휴이던 지난 28일 오후 10시 15분께 김해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여객기에서 불이 나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 전원이 비상 탈출했다. 경상자가 나왔지만,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또다시 여객기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터넷 여행 커뮤니티에는 여객기 안전을 우려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