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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330-1번 버스, 땡큐 32번으로 전환… 내달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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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도요금 인상 반대 목소리 귀추 주목
광주 시민단체가 서명운동, 시의장 항의 방문 등을 펼치며 수도요금인상에 반대하고 나섰다. 또한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반대 목소리를 높이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2일 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월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수도 요금을 평균 11%~14%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하면서 향후 5년간 상수도 시설 확충에 1천271억원, 개량에 688억원 등 총 3천499억원의 세출 비용이 필요한 반면, 세입은 총 2천944억원에 그쳐 555억원의 재원 부족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수도요금 인상안을 추진했다. 현재 시의회는 내년부터 3년간 매년 14%씩의 인상 계획이 담긴 조례 개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광주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광주시민연대)는 지난 11일 시의회에 반대 서명부를 제출했다. 광주시민연대는 ▲수도요금 인상 계획 철회 ▲광주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 개최 ▲시의회의 광주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안 부결을 요구하며 이날 시 의장실을 항의 방문했다. 광주시민연대는 그동안 2차례 시위와 시내 곳곳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반대운동을 벌여 왔다. 또한 상수도 보호지역인 광주시민의 피해만큼 수도요금 인하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에게 수도요금 인상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했다. 더불어 같은 날 수도요금 인상 추진관련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반대입장을 밝혔다. 박상영·이은채·오현주 의원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시민들이 힘든 상황인데, 국·도비 보조금 지원을 통한 수도요금 부담 경감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광주시가 가장 쉬운 조례개정으로 시민들에게 부족 비용을 충당하게 하는 시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입법 예고 후 시민들하고 소통할 시간을 갖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주민공청회를 열어 광주시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요금 인상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수도법에 따른 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자녀,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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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광주시 왕실 도자기 명장 '미강요 노영재'씨 선정 지면기사
제10대 광주시 왕실 도자기 명장으로 '미강요 노영재(62·사진)'씨가 선정됐다.광주시는 왕실 도자기 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도예 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있는 위원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실기심사를 거쳐 노영재씨를 2023년 제10대 광주시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지역 도예 문화 산업 육성과 발전, 그리고 장인 정신이 투철한 도예인을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 왕실 도자기 명장을 선정하고 있다.노씨는 35년 경력을 가진 도예인으로 40회 이상의 국내·외 도자 전시회 경력 및 20회 이상 대회 입상 경력, 상표출원, 심사위원 등의 경력을 비롯한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과 지역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노씨에게는 제10대 광주시 왕실 도자기 명장 증서를 수여하고 연구활동비와 전시지원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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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5136억원으로 수정 가결… 27억원 삭감
광주시의회(의장·주임록)가 11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예결위는 지난 8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당초 광주시가 요구한 1조5천163억5천526만3000원에서 27억3천188만5000원을 삭감해 1조5천136억2천337만8000원으로 조정했다. 예결위에 따르면 삭감된 예산의 주요 내용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감액되고 지방세 세입 또한 감소되는 재정상황을 고려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우선 순위에 따라 대규모 행사와 축제 등에 편성된 예산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증액부분을 삭감하였다. 삭감된 예산은 ▲항일운동 기념탐 이전 설치 사업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남한산성 궁도 체육 공원 조성사업 등으로 5개 부서 6개 사업에서 조정됐다. 이어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가결 했다. 이주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 추진 시 충분한 사전 검토 및 사업 계획 수립을 통해 낭비되는 예산없이 더 많은 시민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최근 경기침체와 맞물려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이번 심사한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시민생활에 밀접한 사업이 우선적으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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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차량화재 예방 ‘내 옆에 소화기’ 릴레이 챌린지 추진
광주소방서(서장·한봉훈)가 11일부터 겨울철 차량화재 예방을 위한 '내 옆에 소화기'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한다 '내 옆에 소화기' 릴레이 챌린지는 한봉훈 소방서장부터 시작해 광주시 공공기관장이 참여해 챌린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알려 차량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 옆에 소화기 릴레이 챌린지를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광주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광주시 최근 5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는 489건으로 산업시설이 121건(24.3%)으로 가장 많고, 주거시설 91건(18.3%), 자동차 56건(11.2%)순으로 나타났다 한봉훈 서장은 “광주시 주요 기관장들의 참여를 통해 이번 챌린지의 목적이 잘 전달되어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며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 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방세환 광주시장과 정경철 경기광주세무서장을 지목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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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광주시 왕실 도자기 명장, 미강요 노영재씨 선정
제10대 광주시 왕실 도자기 명장으로 '미강요 노영재(62)' 씨가 선정됐다. 광주시는 11일 왕실 도자기 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도예 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있는 위원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실기심사를 거쳐 노영재씨를 2023년 제10대 광주시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도예 문화 산업 육성과 발전, 그리고 장인 정신이 투철한 도예인을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 왕실 도자기 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노씨는 35년 경력을 가진 도예인으로 40회 이상의 국내·외 도자 전시회 경력 및 20회 이상 대회 입상 경력, 상표출원, 심사위원 등의 경력을 비롯한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과 지역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노씨에게는 제10대 광주시 왕실 도자기 명장 증서를 수여하고 연구활동비와 전시지원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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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장지어린이집, ‘경기도 인성교육 우수어린이집’ 공모전 대상
광주시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이 최근 '2023 경기도 인성교육 우수 어린이집'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지어린이집은 평소 영유아의 바른 인격 형성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성친화적 보육환경을 조성한 결과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공모전에서 '생각을 ÷ go, 공감을 + go'라는 주제로 경기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진 장지어린이집 원장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감사하다"며 “보육 과정 전반에 걸쳐 아이들이 자율성과 독립성을 기르면서도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 의식도 함께 갖는 훌륭한 인격이 형성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가 위탁 운영 중인 장지어린이집은 지난 10월 아이코리아에서 주관한 지속가능발전(ESD)교육 놀이 사례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내 우수어린이집으로서의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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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화사랑협회 발족… '건전한 사회' 조성 목표로 활동 분야 확대
광주 동화사랑협회가 최근 발족했다.광주 동화사랑협회는 지난 5일 광주문화원 중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협회는 광주지역에서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순수한 동심을 바탕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지역봉사 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회원들은 현재 광주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문화학교 동화구연반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앞으로는 점차 구성원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발족식에는 신금철 광주문화원장과 이규원 동화사랑연구소장, 김한섭 광주문인협회장, 이규용 동화콘텐츠문화원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김정희 광주동화사랑협회 회장은 "협회 발족식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광주문화원에서 제자들과 함께 출발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학교는 물론 유치원 등 활동 분야를 확대해 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 동화사랑협회가 지난 5일 광주문화원 중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 /광주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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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웃돕기 공개방송 모금행사 진행
광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희망 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관내 기업 및 단체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관악공연 등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이뤄질 예정이며 광주시민과 관내 기업·단체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후원 성금은 계좌이체(농협 143-17-006138)와 행사 기간 중 현장 모금을 이용해 기부할 수 있으며 현물은 아동복지과 이웃돕기 담당자(760-5955)에게 문의해 기탁을 진행할 수 있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모금 행사가 이웃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생계·의료·주거환경개선비 지원사업, 푸르미가게 운영지원,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지원, 고독사 예방사업 등 복지사업에 쓰이게 된다.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1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희망 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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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화사랑협회 발족
광주시 관내에 동화사랑 협회가 발족됐다. 동화사랑 협회는 지난5일 광주문화원 중회의실에서 협회 발족식을 가졌다.동화사랑 협회 회원은 광주문화원에서 운영중인 문화학교 동화구연반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앞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순수한 동심을 바탕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지역봉사 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함을 목적을 두고 발족했다. 광주 동화사랑 협회장으로 임명된 김정희 회장은 발족식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리며, 광주문화원에서 제자들과 함께 출발할수 있어 더욱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학교는 물론 유치원등 폭넓은 분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광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봉사단체로 우뚝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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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개 회원사 숙원 '광주 기업인회관' 건립 지면기사
초월읍에 2층 건물… 12일 준공식애로청취·현안해결 공간으로 활용 광주지역 기업인들의 숙원사업인 기업인회관이 완공됐다.(사)광주시기업인협회(회장·안동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기업인회관 건립 준공식을 갖고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기업인협회 회관은 광주시 초월읍 곤지암천로 56-12번지에 위치한 2층 건물로 1층은 대강당으로 사용되고 2층은 기업인협회 7개 지회 사무실과 방송실로 각각 사용된다.2006년 9월6일 설립된 광주시기업인협회에는 43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주)성민글로벌 안동천 대표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기업인협회는 그동안 광주·하남상공회의소 3층 건물에 임대해 사용해 왔다. 이번에 기업인을 위한 회관이 건립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전문적으로 청취하는 장소로 활용, 기업과 기업인들의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안 회장은 "우리 협회는 현재 7개 지회에 430여 명의 정회원이 활발히 활동하면서 그동안 숙원사업인 회관이 건립돼 어려운 시기에 혼연일체가 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그는 "회관 건립은 매우 뜻깊은 일로 광주지역 기업이 자자손손 발전하고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430여 명의 기업인들이 적극적인 기업 활동을 통해 광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경제주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4월11일 열린 광주시기업인협회 회관 착공식에는 방 시장과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김풍호 광주하남상의회장, 정경철 경기광주세무서장, 안동천 회장을 비롯해 기업인협회 고문, 전문위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기업인협회가 오는 12일 준공식을 갖는 기업인회관. 2023.12.6 /광주시기업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