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년 전 강화군 상거래 문화와 지역 탁주 제조·정미소 등 관찰 가능 개성 방식 경작 ‘인삼 재배’ 특징과 고대섭 母, 궁중 음식 담당 추정도 인천시 지정 문화유산 ‘강화 고대섭 가옥’은 건축적 가치 이외에도 근현대 강화지역 경제사(史)의 단면을 보여주는 여러 이야기를 품고 있다. 이 집에서는 강화의 100여 년 전 상거래 문화를 살필 수 있는 객줏집 이야기에서부터 강화 특유의 탁주를 만들던 송해양조장, 인삼 재배와 정미소 운영, 그리고 한국전쟁 당시 특수부대원들의 활동상 같은 특별한 이야기들이 줄줄이 흘러나온다. 고대섭 가옥
여성 생활 보호 ‘ㅁ자형’ 안채 일제강점기 고급 자재로 외벽 함경도 목재·강화산 기와 사용 문화유산에 걸맞은 활용 절실 고대섭 가옥은 전통 한옥 양식과 궁중 건축 양식, 일본 건축 스타일 등이 복합적으로 적용돼 있다. 고대섭 가옥은 6년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쳐 1944년 완공됐다고 하는데, 당시 서울에서 유행한 도시 한옥 스타일과는 다른 독특한 구조를 띤다. 궁중 건축 양식은 말 그대로 궁궐을 지을 때 사용하는데, 이 건축 기술을 고대섭 가옥에서 볼 수가 있다. 난방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본채 지하 공간이 궁중 건축 양식이라고 한
정복 시장, 연두방문서 뜻 밝혀 ‘역사·문화 가치’ 성장 동력 강조 “강화군을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근본적 변화와 과감한 발상의 전환을 꾀할 생각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오전 강화군을 연두방문한 길에 기자실을 찾아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의 굵직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면서 “치열하게 준비하고 현실 가능하게 계획을 마련해 강화 지역을 확 바꾸어 놓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강화 지역은 역사성이 독특하고, 문
北 소음공격 피해 송해면 송해초 작년 하반기 4명 입학 수요 파악 주민거주 여건 악화 등 영향인 듯 내년·내후년도 비슷한 상황 우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인천 강화군 소재 초등학교 중 올해 입학생이 한 명도 없는 학교가 4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지역에서 초등학교 ‘입학생 0명 학교’가 한꺼번에 4곳이나 되는 경우는 올해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1학년 입학생이 없는 강화지역 초등학교 4곳은 불은면 삼성초등학교, 송해면 송해초등학교, 삼산면 해명초등학교, 서도면 서도초등학교 등이다. 강화군에는 총 20개 초등학교가
인천시 지정 유형문화유산중 유일한 개인 소유 건축물 의미 궁중 양식 + 일본풍 + 양옥 스타일 근현대사 관통 스토리텔링 공간 문화적 활용도 높일 특단책 절실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독특한 건물 구조의 인천시 지정 유형문화유산 ‘강화 고대섭 가옥’이 금융권 등에 저당 잡힌 빚을 갚지 못해 법원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2일 법원 경매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강화 고대섭 가옥은 인천지방법원 경매 담당 부서에서 청구 금액 4억3천600여만원으로 하는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이다. 채권자는 제1
與 유원종·윤재상 등 3명 예비후보 野 오현식 후보, 경선없이 공천 확정 “유권자를 1명이라도 더 만날 수 있다면, 날씨나 교통편은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께 인천 강화군 주문도 서도면사무소 앞. 눈발이 거센 가운데서도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주민들에게 명함을 나누어주면서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이날은 박용철 강화군수의 서도면 연두방문 행사(주민과의 대화)가 있어 면사무소 강당에는 4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들었다. 서도면은 주문도,
어린 시절부터 강화군서 부모와 지내 강화군 주요 지역에 축하 현수막 게시 ‘자랑스런 강화인상 수상자 일동’ 명의 “강화의 기운으로 올림픽 금메달 따내” ‘유승민 회장 당선을 축하합니다’.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이 유력하던 이기흥 현 회장을 꺾고 당선된 것과 관련, 인천시 강화군 이곳저곳에 축하 현수막이 나붙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강화 지역 주요 도로변에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하는 문구가 들어간 현수막이 게시되어 있었다. 이는 ‘체육 대통령’으로 불리는 대한체육회장에 유승민
박용철 강화군수, ‘한국관광 100선’ 교동도 방문 주민과 대화 화개정원 무료 관람, 해병대 검문소 관광자원화 구상 밝혀 인천 강화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된 교동도를 ‘분단과 평화’를 위한 관광 거점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23일 오후 3시 교동면민회관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교동도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면서 “교동도가 관광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광 육성 사업에 집중하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또 “교동처
‘소통·공감’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주요 정책 의견 수렴하고 생활불편·불합리한 제도 개선하겠다 “올해 2025년도에는 강화군의 미래를 담보할 핵심 사업 3가지가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착공이 그 3가지입니다.” 박용철 인천 강화군수는 지난 13일 오전 군청 집무실에서 가진 경인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강화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게 되면 앞으로 10년 동안 3조 7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첨단농업지구, 역사문화관광지구, 글로벌 테마파크 등을
수도권에서는 드물게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인천 강화군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담 부서 신설을 추진해 주목된다. 강화군은 인구증대담당관실 신설을 뼈대로 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치고 강화군의회에 부의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1일 개회 예정인 제300회 강화군의회 임시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인구증대담당관실은 강화지역에서 생활하는 인구를 늘리기 위한 각종 정책을 수립해 시행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