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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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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시민참여 예산 제안사업 공모
시흥도시공사가 오는 7월1일부터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시민제안예산은 시민이 직접 예산 기획·편성, 심의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매년 시민 제안사업을 예산에 반영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갯골생태공원 벚꽃터널 조명공사, 인포센터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등 시민이 제안한 예산을 반영해 올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했다.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이번 공모의 대상사업으로는 ▲시설·환경 개선사업 ▲사회적 약자 편익증진사업 ▲ESG 연계사업 세 분야로 진행되며,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9일까지 진행되며, 공사 누리집과 우편, 시설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5천만원 이내의 사업에 대한 제안이 가능하고, 접수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지역화폐(시루) 3만원을 지급한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 검토 후 시민제안예산위원회 의결로 최종 선정해 반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제안예산은 시민의 경영참여를 통해 예산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다양한 제안사업을 예산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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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시민 편리한 시내버스 운영 ‘잰걸음’… 공공관리제 도입
시흥시가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다. 이번 공공관리제 도입으로 시민들은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친절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7월1일부터 시흥시 주관 노선인 33번, 63번을, 8월1일부터 26번을 민영제에서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내년 예정된 신안산선 개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3번 노선 개편을 병행한다. 기존 7대에서 5대를 증차해 12대를 운행해 출근 시간대에는 10분, 퇴근 시간대에는 15분의 배차간격을 유지하며 거북섬동, 정왕권, 연성권에서 시흥시청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역, 여의도, 광명역 등 주요 거점과 시흥시청역이 연결되며 시흥시청역에서 33번 버스를 10~15분의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거북섬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시는 안정적인 공공관리제 시행과 노선 개편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임병택 시장이 직접 33번 노선 개편 전 사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흥시 시내버스 전체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며, 도시개발 및 대중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따른 노선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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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지역스타트업-제조기업 협업 지원… 시흥산업진흥원, 내달 5일까지 접수 지면기사
시흥산업진흥원이 오는 7월5일까지 '2024년 스타트업-제조기업 협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스타트업-제조기업 협업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지식재산권 및 제품 아이디어를 가진 경기도 내 7년 미만 스타트업과 기술력을 가진 시흥시 소재 제조기업이 협업해 융·복합 제품을 만드는 사업으로, 제품 제작지원금을 최대 2천만원(부가세 및 자부담 별도)까지 지원한다.협업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은 보유한 콘텐츠 및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화할 수 있고, 관내 제조기업은 다양한 콘텐츠 및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과정을 통해 제조 역량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방법은 진흥원(www.sida.kr) 또는 시흥창업센터(startup.sida.kr) 홈페이지 사업 공고를 참고하여 신청하고,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은 정해진 기한 내에 최종 제품을 제출해야 한다.한편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시흥창업센터 내 제품전시공간 제공 및 네트워킹 지원 등 참여기간 동안 다양한 사업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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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산업진흥원, 스타트업-제조기업 협업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시흥산업진흥원이 오는 7월 5일까지 '2024년 스타트업-제조기업 협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타트업-제조기업 협업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지식재산권 및 제품 아이디어를 가진 경기도 내 7년 미만 스타트업과 기술력을 가진 시흥시 소재 제조기업이 협업해 융·복합 제품을 만드는 사업으로, 제품 제작지원금을 최대 2천만원(부가세 및 자부담 별도)까지 지원한다. 협업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은 보유한 콘텐츠 및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화 할 수 있고, 관내 제조기업은 다양한 콘텐츠 및 아이디어를 제품화 하는 과정을 통해 제조 역량을 고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www.sida.kr) 또는 시흥창업센터(startup.sida.kr) 홈페이지 사업 공고를 참고하여 신청하고,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은 정해진 기한 내에 최종 제품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시흥창업센터 내 제품 전시 공간 제공 및 네트워킹 지원 등 참여기간 동안 다양한 사업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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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를 따뜻하게 가꿔준 분 찾습니다… 제1회 사회복지대상 후보자 모집
시흥시가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관내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복지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현재 후보자를 공개 모집 중으로, 7월 10일까지 모집을 완료한 뒤 7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회복지대상의 후보가 되기를 원하는 개인은 행정기관이나 복지 부문 비영리법인, 행정기관 등록 단체 또는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 자격요건은 시흥시에서 10년 이상 사회복지기관 등을 운영하거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 개인이다. 수상자는 공무원, 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후보자 추천 제출 서식 및 안내 등 자세한 안내는 시흥시청 누리집(https://www.siheung.go.kr/)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재홍 시 복지국장은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시민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들의 노력과 기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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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 시흥 은계호수공원서 10월5·6일 열려 지면기사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오는 10월5~6일 이틀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다.23일 시흥시에 따르면 세계적인 커피문화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커피콩축제는 '커피는 총체적 예술'이란 '커피학'의 가치를 알리고, 기존의 커피 박람회 형태가 아닌 세계 커피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기획됐다.커피 생산국의 커피 농장들과 연계된 대사관들이 참여하는 세계 커피 농장 체험, 핫플레이스 카페로 알려진 로스터리&디저트 카페들이 참여하는 로컬카페 체험, 커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커피 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전 세계 수십여 종류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돼 있어 지난해 1회 축제에 이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해 축제에 과테말라 현 대사가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커피 산지국의 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커피콩축제는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은계호수상인연합회와 경기관광공사 소규모 문화예술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은행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공동 주관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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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인권경영시스템 5년 연속 인증 획득
시흥도시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인권경영 전문 평가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국제사회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후, 지난 5년간 인권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했다.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조직의 인권 존중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음을 인정받은 결과다. 주요 수상 및 활동으로는 ▲2023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공사 주요사업의 인권영향 평가 실시 ▲전사적 차원에서의 직무별, 직책별 인권 관련 교육 이수 ▲중장기 인권경영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인권센터 운영 ▲인권침해 구제 지침 수립 ▲인권 존중 표어 공모전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 시행 등이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인권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며,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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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 따오기아동문화제, 22일 ‘희로애락 한마당’으로 출발
시흥시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마을추진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8회 전국 따오기 아동문예대회'가 오는 22일 오후 4시 따오기아동문화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이라는 주제로 시화, 웹툰, 창작동화, 운문 및 브이로그 등 다양한 공모 분야가 마련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와 지지를 받아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 체험마당 ▲나의 소원 쓰기 ▲우리집 가훈 만들기 ▲느린 편지&느린 엽서 보내기 등을 시작으로 2부 전국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 3부 축하공연 ▲버스킹 ▲K-댄스 ▲마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시상식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작품 중 50편의 우수 작품이 시상되며, 수상 작품들은 따오기문화공원일대에 전시돼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동심의 기쁨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따오기 아동문화제는 이번 아동문예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5일에는 한정동아동문학상 시상식과 10월 12일에는 전국 따오기동요제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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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 10월 5~6일 은계호수공원서 열려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오는 10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다. 21일 시에 따르면 세계적인 커피문화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커피는 총체적 예술'이라는 '커피학'의 가치를 알리고, 기존의 커피 박람회 형태가 아닌 세계 커피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기획됐다. 커피 생산국의 커피 농장들과 연계된 대사관들이 참여하는 세계 커피 농장 체험, 핫플레이스 카페로 알려진 로스터리&디저트 카페들이 참여하는 로컬카페 체험, 커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커피 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서는 전 세계 수십 여 종류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돼 있어 지난해 1회 축제에 이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축제에는 과테말라 현 대사가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커피 산지국의 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전 행사로는 커피 요가(커피를 마시면서 하는 요가), 커피 인문학 강의, 커피 자격증 수업, 청소년 대상의 커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경민 축제위원장은 “이 축제가 기존의 커피 박람회와는 달리 세계 커피문화를 중심으로, 경기도와 시흥시를 널리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수도권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축제는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은계호수상인연합회와 경기관광공사 소규모 문화예술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은행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공동 주관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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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연매출 기준액 초과 시루 가맹점 지위 상실 진행
시흥시가 한정된 지역화폐 인센티브 재원을 영세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집중하기 위해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 중, 연 매출 기준액을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해 오는 9월 중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2024년 행안부 및 경기도의 운영 지침과 지난해 개정된 시흥화폐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가맹점 지위를 상실하게 되는 대상은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이다. 다만 음식점업, 숙박업, 개인 및 교육서비스업의 경우 연 매출 10억원을 초과하면 가맹점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시는 연 매출 자료를 근거로 오는 7월17일부터 취소 예정 가맹점에게 충분한 사전 의견 청취 기간을 제공해 가맹점 지위 상실(등록 취소) 절차를 진행하며, 사용자와 가맹점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소상공인과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인해 가맹점 지위 상실에 따라 사용자 이용 편의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더욱 다양한 지역화폐 정책을 발굴해 골목상권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 경제공동체 강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