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김병묵)는 3일 오전 인도 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96㎏급에 참가한 차병준(스포츠레저과 1년)이 인상에서 147㎏을 들어올려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차병준은 올해 초 당진정보고를 졸업한 후 2023 학번으로 입학한 신입생으로 역도 기대주로 주목받아왔으며 신성대 역도부의 국제대회 첫 번째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신성대는 전국 전문대학 처음으로 2019년 역도부를 창단한 뒤 현재까지도 운영 중이 유일한 팀으로 2020년부터 국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이번 국제대회에서 팀 창단 후 첫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일궈냈다.차병준은 메달 세리머니 후 가진 인터뷰에서 "중량 조절 등 힘든 상황에서도 믿고 맡겨주신 김현수 감독님에게 감사하다"며 "부모님의 뒷바라지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신성대 김현수 감독은 "창단 후 항상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연맹 및 협의회, 대학 측에 감사하다. 이번 메달을 지도자로서 더욱 무겁게 받아들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신성대 차병준(1위 단상 오른쪽)이 3일 인도 델리에서 열린 2023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96㎏급 인상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3.8.3 /신성대 제공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이종한)가 지난 26일 수원 소재 경기도노인회관 대강당에서 7월 경기도 경로당 서포터스 직무교육을 개최했다.시니어 경로당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은 화정편집쌤 대표인 신우영 강사를 초청, 경로당 서포터스 50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동영상 만들기' 등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이종한 회장은 "경기도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200만 시니어를 위해 서포터스를 통한 유튜브 제작 콘텐츠 비중을 높이겠다"며 "경로당 서포터스의 동영상 제작 역량을 강화해 시니어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삶을 담아내고 표현하는 작품을 제작, 공유·보급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제공
26일 가평군청 1층에 마련된 '로컬푸드 농·특산물 팝업 스토어'를 찾은 직원 등이 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신상품 따위의 특정 제품을 일정 기간만 판매하고 사라지는 반짝 매장으로 운영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관내 푸드 플랜 농가에서 생산한 고추를 비롯해 수미 감자, 목이버섯, 대추 방울토마토, 강낭콩 등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잣, 잣 국수, 두부 과자, 아로니아 건강밥, 강황 등의 가공품도 판매된다. 이 반짝 매장은 다음 달 말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수원시체육회(회장·박광국)와 김오곤 한의원(원장·김오곤), 법무법인 호민(상임고문·이만수), (주)선경에스타(대표이사·한백수)가 지난 21일 낮 12시 수원시 씨름 경기장을 찾아 수원시청 씨름단 선수들을 격려했다.이들은 이날 녹용홍삼과 흑염소탕 진액(1천500만원 상당) 등을 기증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이계천)는 지난 14일 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기남부스마트쉼센터(소장·이현이),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지역단(단장·임채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의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 과의존 및 금전관리 문제 사전 예방과 해소사업을 위한 것이 목적이다. 협약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 과의존 및 신용대출의 문제점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생과 사업장 근로장애인에게 효과적인 예방교육과 상담, 체계적인 경제적 회생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관 간 상호 공동사업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서비스 대상자로부터 필요하고 충분한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신뢰를 얻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규엽, 수원시 장안구 소재)이 지난 7일 명사 초청 특강의 일환으로 박옥분(수원2) 경기도의원을 초청해 전 직원 대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강을 개최했다.경기도의회 복지위원회 소속으로 ESG연구포럼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 의원은 특강에서 "지방정부가 주민에게 제공하는 최대 서비스는 '복지'인만큼 지역사회 내에서의 지속가능한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시대적 가치이자 필연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특히 "SK청솔노인복지관이 지난 5월 ESG 경영을 선언한 만큼 지역사회 내의 선도적 ESG 경영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도의회도 ESG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제도·재정적 지원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일 취임한 김규엽 관장은 "특강 주제인 ESG 경영의 핵심가치를 복지관 운영에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더욱 의미있고 실천적인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노인복지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수원미래희망(회장·김용서, 사무총장·최종후)은 최근 수원 광교산 일대에서 쓰레기줍기 등 환경보호 캠페인과 함께 자연 속에서의 현장체험 기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올해 4월21일 경기중부지역의 신선한 보수세력을 표방하며 출발한 수원미래희망은 이날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학습을 통해 세계 환경의 화두인 탄소제로 국가정책에 적극 동참했다.수원미래희망은 향후 변화하는 세계정세에 맞춰 지속적으로 사회계몽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정조대왕 동상이 팔달산의 외진 곳에 위치, 화성 세계문화유산 홍보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수원시민이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장소로의 이전을 추진하는 시민사회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수원미래희망 환경보호 캠피인 및 현장체험. /수원미래희망 제공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지부(지부장·김기호, 이하 장고협 경기지부)가 주관, 경기도가 후원한 2023년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달 28~30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유앤아이센터,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등 경기도 내 경기장에서 진행됐다.가구제작, 귀금속공예 등 25개 직종과 경기도 자체 시범직종인 보장구수리,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콘테스트 등 총 27개 직종에서 17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또 s-스포츠에서도 7명의 선수들이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가했다.대회 결과, 자체 시범직종을 포함해 금상 25명, 은상 25명, 동상 22명 등 총 72명이 입상했다. 입상자는 입상일로부터 2년간 일부 직종의 기능사 실기 시험이 면제되고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경북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도는 대회 입상자들을 격려하고 직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격려금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장애인을 발굴·육성하고 기능 수준 향상과 직업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개최하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에 이계천(사진) 신임 본부장이 3일 취임했다.이 본부장은 199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입사한 이후 기업지원부장, 홍보협력실장, 고용촉진국장, 경기북부지사장, 서울북부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경기 지역 특성에 맞춰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지부(지부장·김기호, 이하 장고협 경기지부) 주관, 경기도가 후원한 2023년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달 28~30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유앤아이센터,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등 경기도 내 경기장에서 진행됐다.가구제작, 귀금속공예 등 25개 직종과 경기도 자체 시범직종인 보장구수리,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콘테스트 등 총 27개 직종에서 17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또 s-스포츠에서도 7명의 선수들이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가했다.대회 결과, 자체 시범직종을 포함해 금상 25명, 은상 25명, 동상 22명 등 총 72명이 입상했다. 입상자는 입상일로부터 2년간 일부 직종의 기능사 실기 시험이 면제되고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경북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도는 대회 입상자들을 격려하고 직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격려금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장애인을 발굴·육성하고 기능 수준 향상과 직업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개최하고 있다./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2023년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달 28~30일 한국폴리텍대해 성남캠퍼스 등 경기 도내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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