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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장폐쇄에··· 노조 “8천여명 조합원 모금 지원”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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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0원 판정 ‘분통’… 인정받지 못한 건물 관리 ‘24년 근로’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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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공약’ 정규직 전환한 인천공항… ‘다시 민간 위탁해야’ 연구보고서 나와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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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무급 교육’, 인천공항 특수경비원·보안요원 퇴사율 높은 이유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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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 ‘민간 위탁’ 연구보고서 폐기하라”
2024-11-2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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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5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 모집… 부평구 ‘초기·성장’ 등 14명 선정 지면기사
인천 부평구가 13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19~39세(공고일 1월 2일 기준)의 지역 내 청년이다. 부평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초지원(생애 최초 예비 창업자) 7명 ▲초기지원(3년 이하 청년 창업자) 5명 ▲성장지원(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청년 창업자) 2명 등 총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사업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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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체감온도 영하 18℃… 쪽방촌·이동노동자 등 취약계층 ‘살얼음 삶’ 지면기사
바람까지 거드는 최강 북극 한파 추위 못 막는 곳에서 동동(冬冬)거리다 괭이부리마을 급수용 물탱크도 ‘꽁꽁’ 외풍 못막아 집안 한기… 연탄이 위로 부평역 광장 무료밥차 추워도 점심행렬 주말 문닫는 쉼터 대리기사들 동상 걱정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9일 오전 10시께 인천 동구 만석동 8번지 일대 ‘괭이부리마을’. 살을 에는 듯한 맹추위에 마을 골목은 인적이 끊겨 적막감마저 감돌았다. 굳게 닫힌 쪽방마다 보일러 배관에선 허연 연기만 뿜어져 나왔다. 바람이 불 때마다 지붕을 덮은 철제 슬레이트가 위아래로 강하게 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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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직사회에도 켜지는 ‘타임오프제’ 지면기사
市교육청 첫 도입, 상반기 시행 노조 전임자 급여 사측 지급 제도 전교조 대상 접수, 일반직 계획중 면제시간 한도, 민간기업 절반 수준 “아쉽지만 공무원 적용 분명한 성과” 인천 공직사회가 ‘타임오프제’ 첫 도입을 앞두고 있어 노동계 안팎의 이목이 쏠린다. 노조 전임자 급여를 사측이 지급하는 타임오프제를 인천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올해 상반기 중 도입하기로 했다. 노동계는 타임오프제가 공직사회로 확대되는 것을 반기면서도 근무시간 면제 한도 확대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인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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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영세자 기리는 ‘순례의 길’… 남동구 ‘이승훈베드로길’ [인천 명예도로 톺아보기·(6)] 지면기사
이승훈 베드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세례를 받고 천주교 신앙공동체를 이끈 인물이다. 외국인 선교사의 개입 없이 국내에 천주교를 알린 선구적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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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추운 날 출근길… 외투 껴입고 “버스 빨리 왔으면”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친 9일. 버스 등을 타고 출근하는 시민들은 목도리를 두르는 등 추위에 대비했지만 강한 추위에 몸을 떨어야 했다. 일기예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출근길에 나선 이들은 추워진 날씨에 당혹해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7시30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정류장에서 만난 김영희(66)씨는 두꺼운 패딩을 입고 목도리를 두른 채로 발을 동동 구르며 버스를 기다렸다. 그는 “찬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귀에 감각이 사라진 것 같다”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평소보다 너무 길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혜성(31)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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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굴포천 생태복원·은하수길 조성… 수도권 중심 도약 기반 구축” 지면기사
경제 상황은 녹록지 않지만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직자들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구도심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부평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2025년은 ‘부평이 재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차 구청장은 지난해 구정 운영 성과로 ▲도시재생사업, 전선 지중화 ▲생활밀착형 시설 설치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 개관 ▲주차난 완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등을 꼽았다. 차 구청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부평구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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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근거 결여” 노동법률단체, 인천공항 청소노동자 필수유지업무 시도 비판 지면기사
단체행동권 제약 행위 의견 노무사·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노동법률단체가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의 청소노동자 필수유지업무 지정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등 노동법률단체 5곳은 7일 성명을 내고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사측은 노동기본권을 제약하는 필수유지업무 지정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인천지방노동위원회는 헌법과 노조법에 충실한 판단을 통해 사측의 노동기본권 제약 시도에 분명하게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인 인천공항운영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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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된 엑스레이, 사람도 1명뿐… 인천 내항 ‘보안 공백’ 목소리 지면기사
선원 대상 업무 1문 → 3문 이전… 인원 통제·여권 검색 등 1인이 수행 “촉수 검사로만 위험물 감지 어렵”… 당국, 선박 감소 반영 조치 해명 국가중요시설인 인천 내항의 보안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보안검색용 엑스레이 장비가 철거된 데 이어 보안검색 담당 인력까지 줄었다. 지난해 12월1일 인천 내항 ‘제1문 출입문’ 폐쇄 후 선원 대상 보안검색 업무가 ‘3문’으로 이전했다. 하지만 1문에서 사용하던 엑스레이 장비는 3문에 배치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2024년12월19일 인터넷 보도) 보안검색에 필수적인 장비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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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조례·(5)] 부평구의회 드론 활용 촉진·산업 육성 조례 지면기사
행정분야에 드론 활용 범위 선제적 확대 정유정 구의원 대표 발의 정부 지침 발맞추어 제정 구청장 지원 의무도 포함 노후 장비 교체 등 개선도 인천 부평구가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행정분야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조례가 제정돼 눈길을 끈다. 부평구의회 정유정(민·다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는 지난해 12월 제정됐다. 이 조례는 드론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여건 조성 ▲예산 및 투자 지원 ▲연구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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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제대로 활용하는 부평구, 행정업무 58건 지원 [주목! 이 조례·(5)]
부평구의회, 드론활용 촉진·산업육성 조례 제정 ‘4대 운용’ 부평구청, 노후장비교체·사업확대 예정 인천 부평구가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행정 분야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조례가 제정돼 눈길을 끈다. 부평구의회 정유정(민·다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는 지난해 12월 제정됐다. 이 조례는 드론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여건 조성 ▲예산 및 투자 지원 ▲연구 개발 지원 ▲드론 육성 전문 기관 및 법인 위탁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