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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1구역 아파트 공사 재개에 조합원 ‘증액 불가’ 반발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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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마약·살인’ 음악 만든 인천 10대들… 누리꾼 비판 일자 비공개 전환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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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송환 위기’ 미얀마인 도움 요청에… 법무부 응답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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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소년 19금 음원’ 법 개정 움직임, 음원 업계도 유통 방지 대책 검토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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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교 졸업생 2인, 여성혐오 음원 발매·조롱영상 게시 ‘파문’
2025-02-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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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상가 화재…3명 연기 들이마셔 병원 이송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자재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한지 1시간21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18일 오후 8시22분께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의 자재상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상가 뒷편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3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8시34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이 전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신고 접수 1시간21분만인 9시43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인천시는 ‘인근 차량은 주변도로로 우회하고 시민들은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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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학익동 상가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18일 오후 8시22분께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의 자재상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8시34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이 전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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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아인병원-민주평통 미추홀구협의회 ‘북한 이탈 대학생 지원’ 결연식 지면기사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추홀구협의회는 최근 ‘북한 이탈 대학생 지원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연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이탈 대학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을 받게 된 이 학생은 10여 년 전 탈북한 뒤 인천의 한 대학에 진학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아인병원은 학생이 간호학을 전공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의료 현장을 소개하고, 의학 용어와 업무 등을 배울 기회를 마련해주고 지원금도 제공하기로 했다. 김종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추홀구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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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인천여고 찾은 동문 선배들 “후배님 자랑스럽습니다” 지면기사
등굣길 응원하며 연대 마음 표현 “응원하는 이 더 많아, 끝까지 함께” 힘 얻은 재학생들 감사 인사 건네 “시국선언 응원합니다! 인천여고 화이팅!” 17일 오전 8시께 인천 연수구 인천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인천여고 선배 동문들은 ‘인천여고는 나라를 지켰다’ ‘인천여고 동문인 걸 자랑스럽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이런 구호를 외쳤다. 인천지역 고교 최초로 시국선언에 나선 인천여고 학생들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주변 고등학교 남학생에게 조롱 등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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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 주목 [윤석열 탄핵소추] 지면기사
美 “동맹 굳건” EU “위기 해결을” 日매체, 좌파정권 외교 후퇴 우려 HRW ‘견제·균형 원리 강화’ 평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국제사회는 한국과의 관계는 여전히 공고하다고 확인하며 한국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4일(현지 시간) 요르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회복력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굳건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12일 대국민 담화에서 중국인 3명이 부산에 정박한 항공모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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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미얀마 임시정부’가 바라본 계엄령은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민주주의 향한 한국인들의 열정에 다시금 감탄” 얀나이툰 특사 “투쟁경험 있기에” 계엄 해제 과정·집회 현지에 전해 용기·단합 깨달아… 국회 비판도 “한국에 또 한 번 배웠습니다.” 인천 부평구에 있는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G) 한국대표부’ 얀나이툰(54) 특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국회가 이를 해제하는 과정 등을 두고 “민주주의를 향한 한국인들의 열정에 다시금 감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얀마 군부 독재에 맞서 싸우고 있는 NUG는 2021년 8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특사를 임명하고 인천 부평구에 집무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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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대상 두렵지만…” 광장에 서는 여성들 지면기사
尹 퇴진 집회 참가자 조롱·폭행 “딥페이크·인터넷 따돌림 걱정” 마스크·모자 등 착용 노출 피해 “내 얼굴 사진이 온라인 공간에 떠돌고 범죄에 이용될까 봐 무서워요.” 지난 9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서 만난 장모(16)양은 마스크를 쓴 이유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말할 때마다 안경에 김이 서려 불편해 하면서도 “뉴스나 유튜브에 노출된 내 얼굴을 누군가 이상한 사진과 합성하거나 신상 정보를 캐낼지 몰라 절대로 마스크를 벗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마스크는 물론 모자까지 눌러쓰고 집회에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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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주차장 설치 조례’ 반대… 미추홀구·주민 “주차대란 초래” 지면기사
인천 미추홀구 주민들과 구의회가 인천시의회에 발의된 ‘인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을 반대하고 나섰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주민자치단체로 구성된 단체장협의회가 13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소속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국·미추홀구2) 시의원이 발의한 이 개정안은 정부가 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싼 임대료를 받고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등에 공급하는 공공매입임대주택의 주차대수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공매입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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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영화제 퀴어영화 금지… 인권위원회, 차별행위 재발 방지 권고 지면기사
국가인권위원회가 11일 인천여성영화제에서 퀴어 영화를 상영하면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한 인천시에 차별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관리자급 직원들에게 인권 교육을 시행하라고 권고했다. 지난해 6월 제19회 인천여성영화제 개최를 준비하던 인천여성회는 인천시 여성정책과로부터 퀴어 영화를 상영하지 말라는 요구를 받았다. 이에 인천여성회는 인천시가 기본권, 평등권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당시 인천시 여성정책과장을 상대로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올해 7월 인권위는 인천시의 처분이 차별 행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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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총동창회, 국힘 윤상현 의원에 ‘비룡대상’ 수여 취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의원에 대한 인하대 총동창회의 ‘비룡대상’ 수여가 취소됐다. 인하대 총동창회는 11일 비룡대상 수상자 명단에 올랐던 윤 의원에게 상을 수여하지 않기로 했다. 총동창회는 12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인하가족의 밤’ 행사를 열고 인하대와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인하인상, 비룡대상, 공로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당초 윤 의원은 정치·사회 부분 비룡대상 수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최근 탄핵 정국 여파로 총동창회에 항의 전화가 잇따르며 수상이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