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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1구역 아파트 공사 재개에 조합원 ‘증액 불가’ 반발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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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마약·살인’ 음악 만든 인천 10대들… 누리꾼 비판 일자 비공개 전환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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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송환 위기’ 미얀마인 도움 요청에… 법무부 응답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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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소년 19금 음원’ 법 개정 움직임, 음원 업계도 유통 방지 대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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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교 졸업생 2인, 여성혐오 음원 발매·조롱영상 게시 ‘파문’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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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키워드로 보는 외신의 계엄령 보도
주요 외신들은 글로벌 민주주의 국가로 알려진 한국에서 계엄령이 선포됐다는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3~4일(현지시간) 이틀간 외신이 전한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키워드별로 정리해 봤다. ■계엄령과 독재 일부 외신들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한국의 이전 독재정권과 연결 지었다. 영국 BBC는 “1987년 이후에는 군 당국이 시민을 통치하거나 정상적인 시민권을 정지하는 계엄령이 선포된 적이 없다”며 “윤 대통령의 예상치 못한 계엄령은 오랜 독재 시절을 벗어나 민주주의 국가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해온 한국을 충격에 빠트렸다”고 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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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가천대 교수, 한국정신종양학회장 선임 지면기사
박은영(사진)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한국정신종양학회 제6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는 지난달 15일 열린 한국정신종양학회 10주년 기념학술대회에서 박은영 교수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한국정신종양학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암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신종양학에 대한 연구·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대한종양간호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 교수는 2020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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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이디어’ 빛난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지면기사
‘X-Corps+페스티벌’서 대상 영예 웨어러블 무선충전 생산 공법 개발 인하대학교는 IN-GPS사업단이 ‘X-Corps+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학생들로 꾸려진 INMA-Charge팀은 최근 열린 X-Corps+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하대 IN-GPS사업단은 탄소중립 ESG 기업들의 과제를 연구할 4개 실전연구팀을 모집해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4개 팀은 대상뿐 아니라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까지 받는 성과를 거뒀다. INMA-Charge팀은 모바일 기기 등의 무선충전 효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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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플라스틱 국제 협약’ 끝내 합의 무산…폴리머 감축 입장 엇갈려
부산에서 열린 유엔환경계획(UNEP)의 마지막 정부간협상위원회의에서 끝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협약안이 완성되지 못했다. 부산에서 열린 유엔환경계획(UNEP)의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의’(INC-5)가 최종 협약안을 타결하지 못한 채 2일 폐막했다. 유엔환경계획은 각 국가들이 플라스틱 생산부터 소비·유통·폐기 등 전 단계에서 이를 감축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법적 규제를 마련하도록 하는 이른바 ‘플라스틱 협정’ 성안을 추진해 왔다. 당초 유엔환경계획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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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수·직원 등 274명 ‘윤석열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 지면기사
인하대학교 교직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인하대 교수·강사 217명, 직원·조교 49명, 연구원 8명 등 274명은 ‘이제 국민이 대통령에 대한 인사권을 행사할 때이다’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2일 내놨다. 인천지역 대학에선 인천대에 이어 두 번째 시국선언이다. 이들은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한반도 안보 위협, 친일·퇴행적인 역사관, 의료 대란과 경제위기 등을 퇴진 사유로 지적하며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맡긴 권력을 회수해야 할 때”라고 했다. 인하대 시국선언을 이끈 고재민 교수(경영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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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야생생물 보호·생물다양성 증진 조례 [주목! 이 조례·(1)] 지면기사
맹꽁이 지키고 서식지 보호 ‘사람과 공존’ 도시위 정예지 의원 발의 환경부 ‘다양성전략’ 발맞춰 구청장 ‘보호구역’ 선택 가능 지역 상징 ‘깃대종’ 지정도 지역주민을 대표해 우리 동네의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는 기초의회,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 이곳에선 어떤 조례가 만들어지고 있을까. 인천 10개 군·구에서 만들어진 주목할 만한 조례들을 살펴봤다. 인천 부평구에서 맹꽁이 등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정예지(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멸종위기종 맹꽁이 등 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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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미추홀돌봄의집’ 운영 위탁 협약 체결
인천 미추홀구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치매 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인 ‘미추홀돌봄의 집’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미추홀돌봄의집은 치매 환자를 위한 주간 보호 시설로, 미추홀보건소와 인하대 간호학과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하대 산학협력단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하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연구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치매 어르신을 위한 전문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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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맹꽁이 ‘꽁꽁’ 지키는 인천 부평구의회 [주목! 이 조례]
‘야생생물 보호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 서식지 40% 부평구서 발견돼 발의안 제목에도 함께 들어가 보호구역·깃대종 지정도 가능 인천 부평구에서 맹꽁이 등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정예지(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멸종위기종 맹꽁이 등 야생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가 11일 시행됐습니다. 이 조례는 부평구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2급 동물 맹꽁이 등 야생동물과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부평구에 서식하는 여러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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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하나금융나눔재단, 1천만원 장학증서 수여식 지면기사
인하대학교는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하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하대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27일 인하대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총 1천만원을 건넸다. 하나은행은 1989년부터 하나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인하대 학생 93명에게 1억450만원을 지원했다.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예원(중국학과) 학생은 “이번에 받은 장학금을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분야를 공부하는 데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인재로 성장해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우리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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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흡연자에 ‘AI 경고방송’ 지면기사
연수구, 전국 최초로 ‘얼굴에 손대는 행동’ 인식 간접흡연방지시스템 구축 인천지하철 역사 주변 6곳 피해 민원 잦은 곳 등 설치 과기부 ‘스마트빌리지’ 지원 인천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흡연자를 발견하는 간접흡연방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수구는 지난 11일부터 동춘역·동막역·원인재역·신연수역·연수역·지식정보단지역 등 인천지하철 역사 6곳 주변과 마리어린이공원, 미관광장 등 11곳에 간접흡연방지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반복적으로 얼굴에 손을 가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