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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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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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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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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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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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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복지포인트·근로장려금 등 청년 노동자 2만 2천 명 지원
청년 복지포인트, 연 최대 120만원 중기 청년 지원사업, 2년간 480만원 6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낮은 순 선발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등에서 일하는 청년 노동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도는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와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청년들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경기청년복지몰 전용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또는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가 359만 원 이하인 경기도 거주 청년(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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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경기도지사 지면기사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됐다. 체포된 지 52일만이다. 그의 석방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불확실성은 커졌다. 탄핵 찬반으로 갈라진 한국 사회의 양극화 문제는 한층 더 격화됐다. 여당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검찰에 고발하고, 야당은 심우정 검찰총장을 공수처에 고발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여야 간 비판 강도는 비난에 가까울 정도로 거세졌고 극렬 지지층의 목소리는 다수를 대변하듯 광장에 울려 퍼지고 있다. 이를 중재해야 할 정치권은 오히려 더욱 부추기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 가운데 조기 대선을 노리는 대권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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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 ‘근로시간 단축’ 동의… 경기도, 4.5일제 연구 발표
10일 최종보고회…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진행 임금보전·생산성 유지하는 근로시간 단축 모델 제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가 주4.5일제 시범사업을 앞두고 실시한 연구용역에서 사용자와 노동자 10명 중 8명이 근로 시간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중소기업 근로시간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태근 도 노동국장 주재로 김선영(민·비례)·이용호(국·비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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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융합타운 부설주차장 4월부터 유료 전환
최초 30분 무료, 이후 10분당 400원 일 최대 요금 1만8천원 국가유공자·임산부 등 무료 이용 수원 광교청사 내에 있는 경기융합타운 부설주차장이 다음달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경기도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설주차장은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서관 등 총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주차비는 최초 30분까지 무료며 이후 10분당 4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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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석열 대통령 나오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다시 거리로 지면기사
게릴라 1인 시위 조기 파면 목청 경기북부行 검토… 시민 마찰도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이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연일 거리로 나서고 있다. 10일 김 지사는 퇴근 후인 오후 6시 수원역 일대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김 지사는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와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이틀 연속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날 1인 시위에 대해 “내란 전범들이 아직도 수감돼 있는데 정작 내란 수괴는 풀려났다. 마치 개선장군처럼 정말 기가 찬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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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어민에 연리 1% 융자금 지원… 지원 규모 273억원
도내 1년 이상 종사한 농어업경영체 대상 개인 최대 3억원, 법인 최대 5억원 지원 오는 28일부터 접수 경기도가 농어업인의 소득 증진과 농어가 시설 개선을 위해 연리 1%로 융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농어업 경영 시설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지원 규모는 273억원에 달한다. 융자대상은 도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수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 경영체다. 지원 분야는 경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뉜다. 경영자금은 개인 6천만원·법인 최대 2억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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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석방에 엇갈린 경기도지사-인천시장 지면기사
김동연 “검찰총장, 수괴에 충성” 유정복 “처음부터 잘못된 수사”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과 석방에 대해 김동연(왼쪽 캐리커처) 경기도지사와 유정복(오른쪽) 인천시장이 상반된 입장을 냈다. 김동연 도지사가 “나라와 국민에 충성해야 할 검찰총장이 결국 임명권자이자 검찰 수괴에게 충성을 바쳤다. (법원 결정에도)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한 반면, 유정복 시장은 “검찰과 공수처의 경쟁적 수사로 인해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처음부터 잘못되었다는 것이 확인된 것”이라며 법원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지사는 지난 8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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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尹 대통령 석방에 “검찰총장, 결국 검찰 수괴에 충성” 비판
검찰, 8일 오후 윤 대통령 석방 지휘 김 지사 “법꾸라지 물 흐려도 강물 되돌릴 수 없어” 검찰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을 석방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나라와 국민에 충성해야 할 검찰총장이 결국 임명권자이자 검찰 수괴에게 충성을 바쳤다”며 비판을 가했다. 김 지사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란정범들은 구속 수사 중인데 정작 내란 수괴는 석방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풀려난 수괴는 ‘법치’ 운운하며 나라를 더욱 분열시키고 있다”며 “법꾸라지들이 물을 흐릴 수는 있어도 강물을 되돌릴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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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와 경기도는 ‘혁신동맹’” 지면기사
도청서 만나 반도체 협력방안 논의 “응용과학연구소, 이달 판교 개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경기도청에서 지난해 경기도와 우호관계를 맺은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부지사를 만나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지난해 10월 노르트브라반트주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협력 분야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기후테크, 스마트 농업, 청년교류, 문화교류 등 5개다. 노르트브라반트주는 ASLM과 필립스 등 대기업이 있는 첨단산업 중심지다. 이날 만남은 지난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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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경기도에 2조2천억원 투자… PBV 전용 공장 건립 지면기사
김 지사, 6일 화성 기아 오토랜드 방문 정명근 화성시장·송호성 기아 사장 등 참석 트럼프 한국 상호관세 언급엔 “여야노정 힘 합쳐야” 기아가 2조2천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화성시에 세계 첫 PBV(Platform Beyond Vehicle) 전용 공장을 짓는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분야가 경기도에 들어서는 만큼, 해당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와 화성시, 기아차는 6일 화성 기아 오토랜드에서 ‘다목적기반모빌리티(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