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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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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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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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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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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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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한은 경제성장률 1.5% 하향 조정에 ‘추경 편성’ 등 경제 재건 대책 재차 촉구
김 지사 “정치 불확실성·미국 관세정책 때문” 추경 편성, 수출방파체 구축 등 재차 제안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대폭 하향 조정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재건 대책을 재차 촉구했다. 김 지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은행이 경제성장률을 1.5%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불과 3개월 전 전망치 보다 무려 0.4%나 낮은 수치”라며 “여·야·정은 지금 즉시 추경 편성, 수출방파제 구축, 경제전권대사 임명에 합의하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행은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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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지자체 혁신평가 2위…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주관 2024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등급 국민 체감도 등 중 6개 지표서 우수 등급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이번 평가의 11개 세부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광역지자체 중 2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기관의 혁신 추진 실행력을 확보하고 자율적인 혁신역량 강화를 유도해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도록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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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대 이상 현역’ 병역명문가 예우 강화… 공공시설 할인 등 혜택 확대
문화·휴양·체육 시설 등 추가 예우 대상 전국으로 확대 경기도가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도는 병역명문가 예우와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란 1대 할아버지부터 3대 손자까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매년 병무청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도는 기존 의료원과 문화시설 이용 혜택에 더해 경기도청소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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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2025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유통상담회 개최
도내 중소기업 105개 사(社) 참석 판로 개척·확대 등 컨설팅 제공 경기도주식회사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상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유통상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유통상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확대 지원 등을 위해 대형 유통플랫폼 현직 상품기획자(MD)를 초빙해 컨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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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6곳 신규 선정… 주민강사 양성 등에 지원 지면기사
5년간 총 6800만원 지원 올해부터 우수 마을 도지사 포상 신설 경기도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대상이 올해 80곳으로 확대된다. 도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대상 신규마을 6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재능이 있거나 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재를 육성해 평생교육 현장에 투입하는 사업이다.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자치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등 ‘학습-일-문화’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기획됐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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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경찰 → 공공안전관’ 바뀌나… 경기도 “긍정적 검토중” 지면기사
“경비라 부를 때 많아”… 인식개선 요구에 조례개정 가능성 “청원경찰 말고 ‘공공안전관’이라 불러주세요.” 경기도청의 질서와 안전을 책임지는 청원경찰들이 명칭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다. 업무와 역할에 비해 낮은 청원경찰의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소속 청원경찰들은 지난해 도 총무과에 조례상 청원경찰의 명칭을 ‘공공안전관’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경기도 청원경찰 복무 조례’를 제정해 청원경찰의 정원과 인사·복무 등을 관리하고 있다. 해당 조례상 청원경찰은 청사 방호와 민원인 안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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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환경오염 첨단감시장비 명칭 공모 ‘1등 50만원’ 지면기사
道,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창의적 아이디어 누구나 참여 독려 경기도는 ‘첨단감시장비 활용 과학적 환경관리체계(가칭)’의 정식 명칭을 다음달 14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9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를 위해 산업단지 대기오염을 24시간 감시하는 스캐닝 라이다(레이저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로 미세먼지 측정), 대기오염원 측정 및 열화상 카메라 드론, 환경오염물질 정보관리 종합상황실 구축 등 첨단감시장비를 도입했다. 해당 장비들은 현재 시화 국가산업단지에서 대기 오염원을 감시하고 있다.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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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기도 “GH 구리 이전 모든 절차 전면중단” 지면기사
서울시 편입 추진에 유감 표명 백경현·오세훈 시장 직접 비판 서울시에 편입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구리시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전면 중단 카드를 꺼내 들며 역공에 나섰다. 그동안 서울 편입 추진에 ‘현실성이 없다’며 방관하고 있던 경기도가, 이에 대한 책임을 처음으로 물은 것이다. 특히 경기도는 서울 편입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을 직접 비판하고 나서, 공공기관 이전 문제가 정치 갈등으로 비화 되는 모양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1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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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에 “GH 구리 이전 전면 중단”
백경현 시장 서울편입 주장에 따른 조치 道 “구리시 반응 보고 백지화 결정할 것” 공공기관 북부 이전은 계속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에도 “서울 편입 포기하라” 구리시가 서울시 편입 의사를 재차 내비치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전면 중단 카드를 꺼내 들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1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경현 구리시장이 여전히 구리시 서울 편입과 서울 편입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며 “도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에 유감을 표명하며 그에 상응하는 조치로 GH 구리 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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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 체류 미등록 외국인 아동 한시 체류자격 기간 연장 최초 건의
한시 체류자격 다음 달 31일 만료 취학 앞둔 미등록 외국인 아동 2만여 명 기간 연장과 근본적 대책 법무부에 건의 다음달이면 미등록 외국인 아동의 한시적 체류자격이 만료되는 상황에,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이들의 체류자격 기간 연장을 정부에 건의했다. 도는 한시적 체류자격이 다음달 31일로 만료되는 미등록 외국인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법무부에 기간 연장을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시 제도는 미등록 외국인 아동과 부모에 대해 체류를 한시적으로 허용한 제도다. 지난 2021년 4월부터 시행돼 다음 달 만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