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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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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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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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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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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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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野 5당 원탁회의에 “환영… 개혁신당·국힘 양심 세력도 함께해야”
20일 SNS 통해 입장 밝혀 “정권교체로 나아가자” 제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의 원탁회의 출범에 환영 의사를 내비치며 개혁신당과 국민의힘 내 탄핵 찬성 세력까지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야 5당 원탁회의 출범을 환영한다”며 “시작은 야 5당이지만 탄핵에 찬성했던 개혁신당과 국민의힘 내 양심세력까지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기본소득당·더불어민주당·사회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야 5당은 지난 19일 ‘내란종식 민주헌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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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무주택자에 사회주택 1131호 공급… 안정적 거주기간 보장
GH·LH 통해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급 사회적 경제주체 주도 공동체 활성화 기대 하반기 사업자 모집 공고 경기도가 무주택자에게 장기 임대주택 형식의 사회주택 1천131호를 공급한다. 도는 올해 이같은 방안을 담은 ‘2025 경기도 사회주택 시행계획’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주택이란 사회적 경제주체가 무주택자에게 사회적 가치 구현 등을 목적으로 공급 또는 운영하는 임대주택이다. 도는 무주택자에게 장기 임대주택을 공급해 입주자들의 안정적 거주기간을 보장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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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출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가입 최대 2천만원 지원
옵션형 환변동 보험 가입 지원 도내 사업장·공장 있는 중소기업 대상 오는 24일부터 신청 가능 경기도가 미국발(發) 관세 전쟁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의 환변동보험 가입 보험료를 지원한다. 도는 수출 중소기업의 환변동보험 가입 보험료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2025년 경기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전방위적인 관세 인상을 예고하며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환율 변동성이 확대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환변동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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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공방중’ 지면기사
김현삼·이용빈 후보자는 ‘적합’ 19일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를 열고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적합’으로 채택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는 ‘일부 적합’으로 보고됐다. 이날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청문위원들은 김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가지고 있는 점과 과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수원지부 위원장 등을 맡았던 점을 지적하며 그의 편향성에 우려를 표시했다. 김 후보자는 이에 적극 반박하며 “문화예술에는 당적이 없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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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도 미분양 쌓였는데… 정부 대책, 지방에만 집중 지면기사
‘악성 3천가구’ LH서 매입후 공공임대 인천, 1546가구 최근 9년중 최대 ‘심각’ 인천·경기지역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부 대책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만 편중돼 있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19일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하면서 미분양 대책을 내놨는데, 11년 만에 최대치로 쌓인 악성 미분양을 LH가 분양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매입해 공공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게 주 내용이다. 문제는 LH의 매입 대상에 수도권 미분양 주택이 제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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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도 미분양 쌓였는데… 정부 대책, 비수도권만 집중 지면기사
악성 미분양 3천가구 매입 예고 도내 평택·이천 심각한데 제외 신규사업 부담금도 역차별 논란 주택경기 악화로 경기도내 미분양 주택이 급증해(2월6일자 1면 보도) 대책마련이 시급하지만, 정작 정부가 내놓은 미분양 대책은 지방에만 편중됐고 수도권은 실종됐다. 정부는 19일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하면서 미분양 대책을 내놨는데, 11년 만에 최대치로 쌓인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을 LH가 분양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게 주 내용이다. 문제는 LH의 매입 대상에 수도권 미분양 주택이 제외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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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김현삼·이용빈 ‘적합’, 김상회 ‘일부 적합’
19일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를 열고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적합’으로 채택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는 ‘일부 적합’으로 보고됐다. 이날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청문위원들은 김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가지고 있는 점과 과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수원지부 위원장 등을 맡았던 점을 지적하며 그의 편향 가능성에 우려를 표시했다. 김 후보자는 이에 적극 반박하며 “문화예술에는 당적이 없다. 당장 당적을 정리할 생각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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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안심벨, 깨진 안전거울 ‘방치된 셉테드’ 지면기사
道 감사위, 11건의 미흡 사항 발견… ‘관리부서 불명확’ 원인 꼽아 ‘거울은 깨지고 안심벨은 미작동…’. 범죄예방을 위해 경기도 내 노후 지역 등에 설치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시설이 일부 미흡한 채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감사위원회는 수원·파주·광주·구리 등 4개 시에서 진행된 8개 셉테드 사업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의 미흡 사항이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위는 2017~2022년 사이 준공된 도내 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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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작년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267억 예산 절감 지면기사
道, 건강상담·복약지도 등 진행 지난 5년간 진료비 1213억 아껴 17년 전 교통사고로 하나뿐인 아들을 잃고 고혈압·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앓던 A(78)씨는 설상가상으로 치매까지 걸리며 이웃과 단절된 삶을 살아왔다. A씨는 주변의 무관심 속 무분별한 약물 복용과 병원 이용으로 2023년 총 의료급여일수가 2천111일, 진료비는 무려 1천699만원에 달했다. 경기도는 이에 A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상담·복약지도·건강관리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A씨의 지난해 의료급여일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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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깨지고 안심벨은 미작동…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빨간불’
수원 등 4개 시 8개 사업지 대상 사업계획 불이행·안전거울 파손 등 11건 발견 감사위 “시설물 관리 부서 명확하지 않아” 범죄예방을 위해 경기도 내 노후 지역 등에 설치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시설이 일부 미흡한 채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감사위원회는 수원·파주·광주·구리 등 4개 시에서 진행된 8개 셉테드 사업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의 미흡 사항이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위는 2017~2022년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