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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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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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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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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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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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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지정 및 지원사업’ 모집
3년간 지정, 첫해 2천500만원 지원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모집 경기도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지정 및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 기업의 대내외 신뢰도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기업은 2027년까지 3년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으로 지정되며, 첫해에 기업당 최대 2천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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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부족한 인력, 좁은 업종… 경기도 주4.5일제 실효성 ‘반감’ 우려 지면기사
기업 50곳 2027년까지 시범지원 “대상 협소 일부 노동자만 혜택” 충원 예산 편성하지 않아 한계 中企 생산량 늘릴땐 대처 못해 지난 대선에 이어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현 상황에서도 노동시간 단축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주4.5일제 시범 사업 성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정책의 효용성을 따져보겠단 입장이지만, 사업 참여가 일부 업종에만 국한될 수 있어 정책 실험의 실효성을 반감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올해 시작하는 주4.5일제 시범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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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연일 광폭 행보… 경제전문가 변모 지면기사
외국계 은행 투자대표 간담 이어 삼성 평택캠서 반도체 지원 약속 광주광역시 방문… 협약·특강도 대내외적 경제 위기 속 ‘경제·글로벌’ 분야에서의 역량을 강조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연일 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주한 캐나다 대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10일 외투기업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11일 외국계 은행 대표 간담회를 가진 김 지사는 12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로서, 경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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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아 살해 사건에 김동연, “비극 반복 않도록 모두 힘 모아야”
“제2의 하늘이 없어야” 강조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덟 살 어린이가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모든 사람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덟 살 어린이의 무고한 희생에 어떤 말조차 하기가 어렵다”며 “가족들의 마음은 헤아릴 수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별이 된 하늘이가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뛰어놀길 기도할 수밖에 없다”며 “하늘 양 아버님의 간곡한 소호처럼 ‘제2의 하늘이’는 없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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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집수리 기술 자문’ 대상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확대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 무료 자문 올해 시군 추천 40곳 대상 지원 경기도가 집수리 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전문가 자문 활동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기술자문’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도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기술자문’ 사업의 지원 대상을 기존 단독 주택에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시작된 이 사업은 집수리 시 공사 방법이나 업체 선정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군에서 추천한 40곳을 대상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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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철강 관세 때린 미국, 반도체·자동차 ‘설상가상’… 분주해진 지자체들 지면기사
기존 쿼터 내달 12일 효력 잃어 트럼프, 부과 품목 추가 가능성 수출기업 환변동 보험상품 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호국으로서 ‘무관세 쿼터(할당량)’를 적용받고 있던 한국도 대상국이 될지 관심이 쏠렸지만(2월11일자 1면 보도), 결국 예외 없이 포함됐다. 관세 증가에 더해 환율 상승 등으로 인천·경기 산업계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예상되자 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들도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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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축 방역·안전 축산물 공급 위해 올해 985억원 투입
‘2025 동물방역위생시책 추진계획’ 발표 동물방역, 축산물 유통·안전 분야 등 지원 경기도가 잇따른 가축전염병 피해를 막기 위해 도내 축산농가에 985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동물방역위생시책 추진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추진 계획에는 선제적 가축방역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 담겼다. 도는 올해 동물방역 분야(646억원), 축산물 유통 및 안전 분야(114억원), 가축 처분 보상 및 매몰지 처리 예산(225억원) 등 총 985억원을 투입한다. 동물방역 분야에서는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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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히 오르는 철도요금… “적자 메우려 서민부담 가중” 지면기사
2년 만에 150원 인상 합의… “구조조정·경영 효율화 먼저 고려해야” 경기도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검토하는 가운데(2월5일자 2면 보도) 경기 침체 장기화 속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도는 지난 1월 인천시·서울시·한국철도공사와 수도권 철도 요금을 기존 1천400원(카드기준)에서 1천550원으로 150원(10.7%) 인상하는 방안에 합의한 바 있다. 실현되면 지난 2023년 10월 150원 인상 이후 약 2년만이다. 도는 철도 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이유로 운영 적자를 꼽았다. 도내 지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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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통 요금 인상 움직임에… 서민 부담 가중 우려 목소리
수도권 지하철 요금 1400→1550원 합의 경기도, 운임조정 공청회 열어 토론 개최 연간 적자 90억원 완화 전망 “인상 불가피” “서민 부담 증가… 경영 효율화 검토 먼저” 시내버스 요금 조정 가능성 등도 변수로 거론 경기도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검토(1월 23일자 2면 보도, 2월 5일자 2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침체 장기화 속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수백억원의 운영 적자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단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철도 운용 비용을 줄이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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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제부도 해안도로 넓어진다… 1만㎡ 규모 공원도 조성 지면기사
해안도로 약 1㎞ 도로 폭 확장 약 1만㎡ 규모 공원 조성 추진 경기도가 화성 제부도 해양관광과 제부 마리나 활성화를 위해 해안 도로망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부도 입구에서 제부 마리나를 거쳐 제부항까지 약 1㎞ 구간의 해안도로 폭을 확장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제부도는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지만, 제부 마리나를 통과하는 해안도로가 좁아 보행자 안전에 문제가 있단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도는 협소한 진입로와 보행자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국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