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건조한 봄철 산불, 신속한 신고가 우선 [알아두면 좋은 소방상식·(7·끝)]
    사회

    건조한 봄철 산불, 신속한 신고가 우선 [알아두면 좋은 소방상식·(7·끝)] 지면기사

    2023년 3월 마니산서 큰불 인천 한해 평균 17.7건 발생 3~5월 집중… 피해 규모도 커 바람 등지고 낮은 자세 취해야 산림 100m이내 소각행위 금지 최근 건조한 날이 늘어나는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주의가 당부된다. 최근 산림청이 공개한 ‘2024 산불통계연보’를 보면 지난 10년(2015~2024년)동안 전국에서 한해 평균 546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중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303건의 산불이 3~5월에 났고, 평균 피해규모도 3월에 2천346만㎡로 가

  • 의왕 ‘오전~청계’ 터널사업 24일 착공식… 의왕백운PFV측 2구간 사업자 선정
    의왕

    의왕 ‘오전~청계’ 터널사업 24일 착공식… 의왕백운PFV측 2구간 사업자 선정 지면기사

    의왕시와 의왕 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주)의 공공기여 사업의 일환인 ‘오전~청계’ 터널사업(2월21일자 7면 보도)의 착공식이 오는 24일 개최된다. 의왕 백운PFV 관계자는 13일 “의왕시민의 핵심 숙원사업인 ‘오전~청계 터널사업(도로개설사업)’ 추진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백운PFV는 지난 12일 이사회의를 개최해 백운지구 외 도로(오전~청계) 개설공사 가운데 ‘오전~청계 2구간’에 대한 공개입찰을 실시한 결과 A 건설업체를 선정, 의결했다. 총 998m·폭 20m(4차로)의 도로를 연장·설치하는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2025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 개최
    사회일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2025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 개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025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5층 이희경 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심의가 이뤄졌고 지사부회장 선출(안)과 지사명예고문 선출(안)에 대한 안건이 가결됐다. 또 부회장 및 상임위원 10명이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상임위원회에서는 ▲임원의 선출 ▲소속기관의 설치 및 폐지 ▲예산 및 결산 심의 등이 이뤄진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 정치와 엮여 본질 훼손… 지역경제 효과 ‘도외시’ [경기 지역화폐 리포트·(4)]
    경기도·도의회

    정치와 엮여 본질 훼손… 지역경제 효과 ‘도외시’ [경기 지역화폐 리포트·(4)] 지면기사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지역화폐 ‘이재명 정책’ 꼬리표 갈등 원인 예산편성 놓고 매년 대립각 반복 골목상권에 미치는 효용성 아닌 정치적 공방 결과물 책정 비판도 지난 2019년 ‘경기지역화폐’ 체제가 본격 출범한 이후로 6년간 지역화폐는 끊임없이 정쟁 수단으로 비화했다.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지역화폐 확대에 앞장섰던 점과 맞물려, ‘이재명표’ 정책으로 꼬리표가 붙은 게 큰 요인이다. 크고 작은 논란들이 더해져 정부든, 지방정부든 지역화폐 예산 편성을 두고 매년 의회와 대립각을

  • 지자체장 치적 쌓기용… 고령 면허 반납·공공근로기금 지급도 [경기 지역화폐 리포트·(4)]
    경기도·도의회

    지자체장 치적 쌓기용… 고령 면허 반납·공공근로기금 지급도 [경기 지역화폐 리포트·(4)] 지면기사

    정책발행, 때로는 엇박자내는 도내 시·군 道 늘려 2023년 6199억 4년새 2배 연천군 37.8%·성남시 740억 ‘최고’ 선불형 교통카드 주는 서울과 달라 양주시 올해부터 ‘공공근로 170만원’ 정작 지역서만 사용 실효성 떨어져 지역화폐가 수년간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활발하게 이용되면서, 단체장의 ‘치적’을 쌓는 경향이 더 짙어졌다는 지적이다. 단체장의 정치적 성향을 막론하고 이 같은 ‘정책 발행’을 이어가다 보니 지자체마다 다양한 사업에서 지역화폐를 지원금 지급 수단으로 쓰고 있다. 때로는 사업 취지와

  • [경인 Pick] 공무원 중심 ‘연장’ 목소리… 민간선 ‘반대’ 손사래도
    사회일반

    [경인 Pick] 공무원 중심 ‘연장’ 목소리… 민간선 ‘반대’ 손사래도 지면기사

    청년계층 채용 감소 우려도 나와 공노총, 행안부 시행 전체 확대를 제조업·금융권 등 지속적인 요구 청년계층 채용 감소 우려도 나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65세로의 법정 정년 상향 추진을 정부에 권고(3월11일자 2면 보도)한 가운데 공무원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근로자가 고령화되거나 숙련 인력 수요가 큰 직종부터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반면 민간기업 위주로 ‘청년 일자리 뺏기’ 등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동의청원’에 공무원 정년을 연장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지난

  • 경인일보 뉴스레터 ‘일목요연’
    사회일반

    경인일보 뉴스레터 ‘일목요연’ 지면기사

  • “자녀와 함께 죽는 건 아동학대”… 사전예방 목소리
    사회일반

    “자녀와 함께 죽는 건 아동학대”… 사전예방 목소리 지면기사

    ‘수원 일가족 사망’ 유사사건 꾸준 해마다 늘어 2023년만 23건 달해 공소권 소멸… 정황파악 난항도 미성년 자녀를 살해한 뒤 부모가 자살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자녀 살해는 명백한 아동 학대에 속하지만 부모의 사망으로 처벌이 어려운 만큼, 사전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경찰 당국에 따르면 앞서 지난 9일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미성년 자녀 두명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사망(3월11일자 7면 보도)했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4시30분께 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 지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주거지에는

  • 인천 서구 새 명칭 ‘청라구’ 여론조사 1위… 청라동 주민 지지 높아
    사회

    인천 서구 새 명칭 ‘청라구’ 여론조사 1위… 청라동 주민 지지 높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인천 서구의 새 명칭 후보로 ‘청라구’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한 명칭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청라구(36.3%)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서해구(35.2%), 서곶구(21.6%), 경명구(7%)가 뒤를 이었다.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내년 7월 중구 내륙과 동구는 ‘제물포구’로 합쳐지고, 중구 영종지역은 ‘영종구’로 재편된다. 서구는 아라뱃길을 기준으로 ‘검단구’와 분리된다. 이에 서구는 지역의

  • 사회일반

    수원시의회 오는 20일까지 임시회 개최 ‘조례안 12건’ 심의-의결

    수원특례시의회가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9일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3건 등 모두 18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될 전망이다. 의원발의로 수원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수질검사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호 의원), 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